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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쇠고 오니 분에 올린지 일년쯤 되는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하우스안의 다른 나무들도 눈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계속 봄비가 내립니다.
연못에서 개구리들이 산란하느라 시끄럽게 울어대더니 벌써 수북이 알을 낳아 놓았고
도롱룡들도 여기저기 삭은 수초에 붙어 산란하는게 보입니다.
땅에 심은 납매도 피고
노지의 진달래도 봄비에 촉촉히 젖어 물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잔가지마다 달린 꽃눈이 피기시작하면 볼만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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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품분재 필무렵 원문보기 글쓴이: 必 霧
첫댓글 진달래분재가 멋지네요..
다른 나무로는 흉내낼 수 없는 진달래 고유의 정취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