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합뉴스 기사에 與, 강서구청장 선대위에 안철수·정우택·정진석 투입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기사를 본 순간 머리가 핑 돈다. 제1야당 민주당 당대표가 구속의 기로에 서있고 이재명 대표의 방탄 단식, 출퇴근 단식으로 국민적 지탄과 원성이 고조되면서 민심을 춤을 추게 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은 시골농지개혁주민회의나 전통시장상인회의 에서도 들어보가도 찾아보지 못한 양아치 동냥 바가지 깨지는 소리를 하고 있음에도 국민의힘은 그러한 민주당보다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하고 턱도 없이 뒤처지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부끄러움도 모르는지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 정말 낮짝한번 뚜껍다.
뉴스1이 보도한 24일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40%대로 상승했고 정당지지율은 민주 46.7%·국힘 35.7%로 나타났다고 보도하고 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가결된 이후 계파 갈등 속 원내지도부가 해산하면서 친명과 비명간의 결투현전을 벌리고 있어 정치코미디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계파 갈등 여진 속 친명(친이재명), 비명(비이재명) 중 누가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다해도 당분간 당을 평정하고 다시 손잡고 화합하기는 틀렸고 아마도 두집 살림으로 쪼가리 날 것 같다 따라서 민심은 이것이 정치냐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임에도 국민의힘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민주당은 개떡같은 짓을 해도 지지율이 앞서고 있는 것은 분명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의 무능과 집권당으로서의 지도력이 심각하여 국민들이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윤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는 윤핵관 특히 정진석, 장제원, 권성동 등이 이미 保守가 아닌 중도좌파 적인 언동과 행동으로 보수층에서 보수가 아니라고 못박고 외면하고지지하지 않기 때문에 지지율을 회복하지 못하고 그냥 푹석 주저 앉아 있는 것이다.
이들 윤핵관이 있는 한 절대로 보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신뢰하지 않는 다는 것은 이미 통계로 나와 있다.
여기에다 초선 이태규 의원이 벼락출세로 사무총장을 맡으면서 더 더욱 미운털이 박힌데다가 초선 이철규가 4선 윤상현 의원 등보수쪽의 사람들이 윤 대통령에 고개 숙이지 않는다고 죽창들고 난장판을 벌리는 언동으로 더더욱 국민의힘을 등을 지고 외면하게 만들고 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우리 헌정사에 전례가 없는 특별한 대우를 받고있다. 초선이 사무부총장도 아닌 사무총장을 맡았다. 이건 벼슬도 너무 큰 벼슬이고 그 벼슬 기운에 눌려 정치 생명이 문제가 있을 것 같다.
칼을 쥐어 줄 때는 휘어 두르라고 주는 것이지 장식용으로 주는 사람은 없다. 반드시 나를 보필하며 걸림돌이 있으면 이 칼을 휘둘러라고 칼은 쥐어 주는 것이다.
4선5선 중진이면 연기력도 있고 권모수도 있고 앗사리정치판에 경륜이라는 지혜가 있어 피해 갈 수 있지만 경찰 경력이 많다고 해도 정치판은 수박 겉핥기로 보았지 정치판의 속내는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스스로 화약을 짊어지고 불로 들어가는 날이 올 것이 분명하다.
벌써부터 이철규 총장이 윤상현 의원을 향해 다음 공천을 입에 담았기 때문에 이철규 자신은 윤상현 의원을 겨냥하였지만 지켜보는 국민들과 보수층은 이철규의 인감됨을 보았고 이철규 반대 편의 정치인들은 이철규의 단점을 제대로 읽어 냈다. 그래서 이미 이철규는 권력의 맛을 보다 너무일찍 들켜 버린 것이다.
그렇듯이 윤핵관들이 요즈음 다소 잠잠한 것같지만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고 원성의 대상이 되어 잠시 자중하고 있지만 곧 다가올 총선 선거 체제에 돌입하면 기생첩이 일년간 잠잠하게 잘 있다가 제 버릇 개주지 못하고 지화자하고 나오는 것과 같이 다시 그 본색을 드러낼 것이기 때문에 이번 총선은 가관일 것이다,
마침 윤 대통령도 진보좌파로 정치를 시작하였으니 정권을 잡고 보니 느끼고 배운 것이 많아 진보좌파 패거리에서 빠져 나와 혼자 독야청정 보수의 길로 들어서면서 안보,국방 외교, 민생, 경제 등의 우편향으로 머리를 틀고 있지만 측근들의 능동적이지 못하고 윤 대통령에 너무 기대고 의지하기 때문에 다음 총선에서 여소야대를 벗어난다면 무지개가 보일 것지만 지금으로서는 국민이힘의 제1당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나라가 바로 서려면 국민의힘이 여소야대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지금의 김기현 지도부와 윤핵관들이 죽치고 있는 한 여소야대는 요원할 것이다. 그래서 국민들도 답답하다. 모두가 제 잘난 맛에 사는 세상인데 나라야 어떻게 되거나 어른 대접받고 뭔가 앞자리에 앉고 싶은 사람들이 뒤에 있는 사람들의 앞을 가리기 가리기 때문에 시비가 붙고 트집을 잡히고 결국 끌려나갈 것이기 때문에 앞날이 불안하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당을 기반으로 큰 언덕같이 의지하고 당은 대통령에 충성스럽게 매진하면서 대통령의 국정을 잘 살펴 윤 대통령의 발자욱의 속도조절과 균형을 유지토록 견제하여 수레바퀴 2개 보조를 맞춰야 하는데 지금의 국민의힘은 어디까지나 대통령은 당원일 뿐인데 당의 오너처럼 당의 모든것을 윤대통령에 헌납하고 스스로 바지사장으로 즉 이름만 대표인 바지 대표로 앉아 있으니 당이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변비 걸린 사람처럼 엉거주춤하고 있으니 지지율이 오를리 없다.
그리고 소위 윤핵관들이 칼자루를 잡으면서 당원이 선출한 이준석 당 대표를 윤핵관 정진석 당원이 당 대표를 향해 나이 어리다고 선수가 없다고 건방지게 어른도 몰라 본다고 트집을 잡으면서부터 대선후보에 고개 숙이지 않는다고 민심과 여론을 끌어 당기면서 그것도 당원의 의지로 당원의 뜻으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것이 아니라 폭압과 권력의 힘으로 나쁜 놈으로 매도하여 정치가 사법부의 힘을 빌어 내몬 것이 두고두고 독소로 작용할 것이다.
지금도 당장 민심과 여론에서 밀리고 있지만 감히 젊은 20-30대에 지지호소를 한다고 그들이 국민의힘 틀딱 꼰대들의 말을 신뢰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믿는다면 오산이다. 그들은 늙은 틀딱 꼰대들 보다 머리가 한수 위다.
다음 총선에 분명 국민의힘 이철규는 완장 값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준석 전대표에 공천을 주지 않을 것이고 이준석은 어차피 버려진 몸이니까 더 이상 잃을 것도 없고 깡으로 살아남아 반 윤석열 전선을 형성할 것이고 윤석열 정권에 맞설 것이 확실할 것이다.
또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선대위원으로 내세운 면면을 보면 표를 얻을 사람은 보이지 않고 허수아비가 참새를 쫒듯이 늙은이 꼰대들의 냄새를 풀풀 풍겨 젊은표 여성표를 쫒아낼 것이다.
왜냐면 국민의힘은 요즈음은 윤 대통령은 중도 좌파에서 온건 보수로 빠져 나왔지만 지금의 국민의힘 구성요소가 과거 이명박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이 박근혜 사람들을 청소하였고 박근혜 탄핵을 주도했던 사람들이 국민의힘 지도부이고 당의 핵심 멤버이기 때문에 60-70-80대 노령층은 국민의힘은 보수가 아니고 중도 좌파라고 보고 외면하고 있다.
그리고 20-30대 젊은층은 무조건 늙은 꼰대정당은 안된다는 것이다, 할아버지 혼자 사시는 방의 냄새가 노인 냄새라고 하는데 그냄새가 싫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에서 김태우 강서구청장후보 선대위에 안철수·정우택·정진석 의원을 투입하고 김성태 전의원을 투입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머리 짜르고 다리 짜르고 윤핵관들 끼리 당을 움직이고 끌고 가려다 보니 선거 때 제대로 된 사람을 쓰려고 해도 쓸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흘러간 구닥다리 사람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불러 내는 것 같은데 흘러간 물은 절대 물레방아 돌리지 못한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지탄받는 김성태 전의원을 다음 총선에 내세우겠다고 당협위원장을 맡겼고 이번 구청장 보선에 선대위원으로 임명한 것을 김기현의 생각이 거기까지라는 것이 눈에 확들어온다. 그러나 그것이 김기현의 한계가 아니고 국민의힘의 한계가 될 것이다.
아무턴 선거 결과 김태우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건 순전히 김태우 후보가 문재인 정권애 핍박받은 사람으로 당연히 보상 받아야 한다는 심리 작용과 김태우 후보의 인물됨으로 표를 얻은 것이고
만에 하나 낙선된다면 지역에 연고도 없고 인연도 없는 건들건들 거드럼 피며 폼만잡는 꼰대들이 쉰냄새 풍긴 결과라고 봐야 할 것이다.
정말 답답하다. 김기현 대표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은 고뇌에 빠져 깊이 생각해봐라. 다음 총선에 여소 야대를 벗어날 자신 있는지? 그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곰곰 고민 해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