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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사정에 따라서 일정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 비상 연락처 : 010 5125 5425
0. 성지순례 피정 중 주의 사항
1. 과달루페 성모 성지순례 피정은 공항에서 출발하면서 시작 기도로 시작하여 다시 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찾고 난 후 마침 기도로 끝나게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과 몸을 예수님께로만 향할 수 있도록 성모님께 은총을 청하는 묵주기도를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2. 성지순례 피정 하루 일정의 시작은 06시 기상(모닝콜), 07시 아침 식사, 08시 출발입니다.(일정에 따라 출발 시간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아침 식사에는 모두 참석하여 주시고, 출발 5분 전에는 버스에 탑승 완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호텔 방에서 나오실 때는 여권이나 귀중품은 반드시 눈으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라며, 항상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4.버스의 앞좌석은 인솔자와 안내자가 앉고 둘째 줄부터 조별로 앉습니다. 맨 뒷 줄은 신부님이 앉아계십니다.
5. 순례지에 도착하면 우선 가이드의 설명을 먼저 듣습니다. 그 후에 개인 기도나 사진 촬영 등 개인행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되도록 인솔자의 지시를 따라주시고 단체의 일원임을 항상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6. 순례 중 단체에서 낙오될 경우 반드시 제 자리에서 기다리십시오.
7. 성지순례 일정은 일찍 시작하고 늦게 끝납니다. 저녁에 호텔 방에 들어 와서는 함께 저녁기도를 하고, 조용히 그날의 묵상을 영적 일기에 정리하고 쉽니다.
1. 해외 성지순례 조건
1.1 순례 요금에 포함된 사항
1. 왕복 항공료 (일반 등급) 및 수화물 운반비( 1인당 23Kg 1개 )
2. 2인 1실의 호텔 숙박비
3. 1일 3식의 식사비(기내식 포함), 차량비, 입장료
4. 공항세, 관광 진흥 기금
5. 여행자 보험료
1.2 순례 요금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
1. 초과 항공 수화물 운반비 ( 1인당 23Kg까지 무료 )
2. 세탁비, 전화 요금, 음료수, 주류, 생수 등 개인적인 성격의 비용과 서비스 요금
3. 순례 일정 이외의 관광과 식사, 입장료, 서비스 요금
1.3 책임 및 손해 배상 면책 사유
휴대품에 대하여 입은 손해 및 여행 일정의 변경이 다음 사유에 기인할 때는 주최측은 피해 보상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
1. 천재지변, 전란, 폭동, 파업, 화재, 기상이변, 전염병의 발생, 기타 불가항력적인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2. 본인의 귀책 사유 또는 개별 행동으로 발생된 일체의 피해
3. 항공사의 부주의로 인해 개인의 항공 화물이 미도착한 경우 (해당 항공사의 관련 운송 약관에 따름)
1.4 공동 경비
공동 경비를 별도 걷어 순례 기간 중 생수 구입비와 가이드, 식당, 운전 기사, 인솔자 봉사료(TIP)로 사용한다.
2. 해외 성지순례 시 유의 사항
2.1 출발 전 여행 준비물
1. 미사 준비 : 준비된 책자, 20단묵주
2. 세면 도구 : 유럽 호텔은 위생상 칫솔, 치약을 비치하지 않으므로 준비하여 주십시오. 기타 개인적인 물품 준비.
3. 카메라 : 가급적 사용이 용이한 소형(자동식) 카메라가 좋습니다.
4. 상비약 : 평소에 복용하시는 약은 준비하시고 그 외 여행 중의 비상약으로 지사제, 소화제, 진통제, 감기약, 모기약, 멀미약, 피로 회복제 등을 준비하시면 매우 유용합니다.
5. 환전금 : 외국환 은행에서 미화 만달러 범위에서 현금과 수표로 환전할 수 있으며 여행자 수표는 환전한 뒤 위쪽에 서명하고 사용할 때 아래쪽에 서명합니다.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여 수표 번호를 적어 두십시오.
6. 여행용 가방 : 항공사에 맡길 가방과 기내에 가지고 들어갈 소형가방을 구분하여 가지고 오시면 좋습니다. 현금, 여권 등 귀중품은 큰가방에 넣지 마시고 따로 작은 가방에 보관 합니다
• 항공사에 탁송하실 짐과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실 소화물은 미리 구분하여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가로 55㎝ X 세로 40㎝ X 높이 20㎝, 12㎏ 미만)
• 칼, 가위, 건전지는 안전 관계상 기내에 휴대하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탁송 화물에 넣으십시오.
• 보조 배터리와 카메라, 현금 등 귀중품은 기내에 가지고 탑승하셔야 합니다.
• 여권, 현금, 귀중품 및 파손의 위험이 있는 물건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휴대하십시오.
7. 의류 : 춘하복 2-3벌, 겹잠바, 속옷, 양말, 실내화, 모자, 우산, 편한 신발(운동화, 랜드로바 등), 실내화, 수영복. 냉방 시설로 실내 또는 야간에 기온이 내려갈 수 있으므로 열대 지역을 방문하더라도 긴팔 옷 1~2벌은 준비는 것이 좋습니다.
8. 밑반찬 : 현지의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할 것이 예상되는 분은 밑반찬 (볶음 고추장, 김 등)을 준비하십시오. 단, 호텔 식당에서 드시는 것은 삼가 해주십시오.
9. 여권 : 여권의 유효 기간 및 종류(단수/복수여권)인지 미리미리 체크 합니다.
2.2 성지순례 시 유의사항
1. 공항에서 - 출국 수속 절차
• 수화물 탁송 및 항공기 내 좌석배정 - 탁송화물은 1인당 23kg까지
• 여권, 항공 좌석권, 출 ∙입국신고서 배부
• 출국 계류장 입장 → 보안검사 → 세관 신고 → 출국심사
• 개인이 휴대하고 있는 귀중품 (고가의 시계, 반지, 비디오카메라 ) 세관에 신고하여 입국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세관 신고합시다.
• 출국장 면세점을 경유하여 지정된 탑승구에서 탑승까지 인솔자 안내를 따라 주십시오.
2. 기내에서
• 항공기 좌석은 지정석이므로 기내에 입장 후 지정된 좌석에 착석하십시오. 동행자와 합석하기 위하여 임의로 좌석을 변경하면 다른 손님들과 연쇄적으로 혼란을 초래 하게 됩니다. 지정 좌석에 착석하신 후 항공기가 완전히 이륙한 후 좌석을 바꾸십시오.
• 항공 기내는 절대 금연 구역입니다. (흡연시 과태료가 부과 됩니다 )
• 이, 착륙 시 〈금연〉<좌석벨트 착용〉표시등이 켜집니다. 착석 후 의자 등받이를 곧게 세우고, 안전벨트를 착용한 후 좌석을 떠나지 마십시오.
• 운항중이라도 <좌석벨트 착용> 표시등이 켜질 경우는 즉시 좌석으로 돌아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항공기가 안전한 고도로 진입하면 <금연> <좌석벨트 착용> 표시등이 꺼집니다. 이때부터 자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화장실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기내에서 승무원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좌석 손잡이에 표시된 버튼을 누르십시오.
• 화장실 사용 - 항공기 내부 화장실은 남․여 구분이 없습니다. 화장실 (LAVOTORY)에 가실 때 사용중이면(OCCUPIED), 비어있으면(VACANT)로 밖에서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 됩니다. (VACANT)라고 되어 있을 때 문의 가운데를 밀면 열립니다. 안에서 (DOOR LOCK) 문잠금 고리를 옆으로 밀면 실내등이 환하게 밝아지고 (OCCUPIED)표시가 됩니다.
• 기내 서비스 … 기내에서 승객에게 음료수와 주류, 식사, 영화와 음악, 신문과 기내지 등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3. 입국절차
• 착륙 전 안내 방송에 따라 이륙 때와 같이 안전벨트를 착용 하시고 탁자 및 의자를 원위치로 조정하셔야 됩니다.
• 착륙 후 안내에 따라 공항 연결 통로 또는 이동 버스로 입국 계류장으로 이동 후 입국 심사를 받습니다.
4. 호텔에서
• 대부분 호텔은 방문이 닫힘과 동시에 잠기도록 되어있습니다. 출입 시 항상 열쇠를 지참하십시오.
• 호텔에서는 단정한 옷차림, 정숙을 유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옷 차림에 실내화를 신고는 호텔 식당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 개인이 사용하신 비용은 (전화 요금, 미니바, 음료수, 세탁비 등 ) 호텔 퇴실 시 미리 지불하여 주십시오. 장거리 전화 요금은 각자 시간을 기록하시어 정산 시 구분하십시오.
• 욕조는 비닐 커튼을 안쪽으로 넣어서 사용하십시오. 바닥에는 물이 빠져나갈 하수구 장치가 없습니다.
• 에어콘이나 히터는 취침 전에 점검하시어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 호텔에서는 1박에 1달러나 1유로의 팁을 침대나 베개 위에 놓는 것과 벨보이(짐 운반해주는 호텔직원)에게 짐 운반시 1달러의 팁을 주는 것은 국제적 관례로 되어 있습니다.
• 호텔에서는 항상 연락이 가능하도록 인솔자의 방 번호를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외출 시엔 행선지와 귀가 시간을 알려 주시고 혼자 외출하는 것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외출시 호텔 프론트에 열쇠를 맡겨 주시고 호텔 연락처 명함을 지참하십시오 )
5. 순례지에서
• 현지 안내자가 설명할 때는 사적인 대화를 중단하고 경청합시다. (안내 책자는 항상 휴대 하십시오)
• 버스의 앞좌석은 인솔자와 안내자가 착석하고 둘째 줄부터 조별로 앉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금연입니다.
• 순례 중에는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시간관념을 철저히 하시고, 약속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순례지에서는 안내자의 설명을 먼저 들은 후 출발 시간, 집합 장소를 확인하신 후 기념사진 촬영, 기념품 구입 시간을 갖으십시오.
• 단체에서 낙오될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제 자리에서 기다리십시오.
6. 식당에서
• 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예약된 좌석의 안쪽부터 착석합니다.
• 식사 중 탄산수나 생수, 맥주, 주류에 대해 별도 비용이 청구되며 여행 경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종업원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식당에서는 식사 후 식탁 하나에 $ 1 정도 팁을 놓고 나오는 것이 관례입니다.
• 단체로 식사를 할 경우 먼저 식사가 끝나더라도 다함께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 아침 식사가 호텔 뷔페일 때 조금씩 여러 번 드시는 것이 부담 없이 많이 드실 수 있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2.3 기타 사항
• 인솔자는 당일 집합 장소와 집합 시간을 안내하니 반드시 집합 시간을 준수하시어 단체 일정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 공항, 호텔 등 장소 이동시 본인의 짐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확인하시어 분실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십시오.
• 인솔자나 현지 안내자는 단체를 관리하기 때문에 바쁘고 신경 쓸 일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부탁은 삼가해 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메모지에 적어 부탁하십시오. (이름과 방 번호 )
• 현지 시간을 유념하여 시차에 따른 착오를 미연에 방지 하십시오. (도착지 현지 시간을 맞춰 주시면 실수가 없습니다.)
• 성지순례임을 상기하시어 필요 이상의 쇼핑은 자제하여 주십시오. 여행지의 토산품이나 특산물 등 여행 기념이 될 만한 것을 쇼핑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하신 후 영수증을 보관하여야 귀국 시 세관 통관 절차가 간편해집니다.
3. 여행사고 대비
아무 일도 없이 즐겁게 여행을 마칠 수 있으면 좋은데 도중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면 충격과 허전함으로 인해 두려움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는 대처 방법만 알고 있으면 다시 여행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만일에 대비해서 출발 전에 준비하여야 할 사항과 실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생겼을 때의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 둡니다.
3.1 분실 및 도난
여행객들이 가장 유의해야 하는 한 가지는 소매치기입니다. 피해를 당하기 쉬운 장소로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곳이 호텔의 로비, 식당, 엘리베이터 등은 요주의 장소입니다. 의외로 호텔 로비에서도 분실 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복잡한 관광지인 박물관 같이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자주 소매치기 사고가 발생합니다.
자신의 짐은 자신이 관리하도록 합니다. 여권이나 귀국 편 항공권과 여행자 수표 등 귀중품은 귀중품 주머니에 넣어서 몸에 지니도록 합니다. 분실 시 호텔이나 철도역에서 변상해 주거나 경찰이 찾아주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 분실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1. 자기 짐은 어떤 경우에도 자신이 보관 할 것
2. 특히 귀중품은 항상 자신의 몸 깊이 간직 할 것
3. 잠시! 설마! 라는 단어는 아예 잊어버릴 것!
4. 분실은 장소에 상관없이 발생한다는 것을 기억!
3.2 여권 분실
만일 여권을 분실하면 곧 재외공관(한국 대사관, 총영사관)으로 가서 재발행 수속을 밟습니다. 여권을 잃어버리면 그 나라에서 출국할 수도 없으므로 그 나라에 있는 공관으로 가야 합니다. 대개 대사관은 수도에 있으며 총영사관은 그 밖의 대도시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사진3매와 여권 복사본을 출국 전에 미리 준비하여 별도로 보관하도록 합니다.
3.3 병이 나거나 다쳤을 때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행 중 가장 걸리기 쉬운 병이 설사와 감기인데 이정도 병이라면 가지고 간 약을 먹고 호텔에서 하루쯤 푹 쉬면 곧 회복될 것입니다. 무리를 해서 여행을 계속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초조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숙소에서 푹 쉬는 것이 좋습니다. 복통이나 지금까지 체험해 보지 못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으로 갑니다.
3.4 가방을 잃어버렸을 때
1) 공항에서 'BAGGAGE CLAIM'이라고 쓰여있는 수하물 분실신고소에 가서 신고를 합니다. 짐표(Baggage Claim Tag, 화물보관증서) 가방의 형태, 크기, 색상을 자세히 알려 주어야 합니다.
2) 화물을 반환 받을 투숙 호텔이나 연락처를 기재 후 다음 여정이 있는 경우에는 여행 일정을 알려주고 분실증명서를 받습니다.
3) 화물을 찾지 못했을 경우 분실 증명서를 가지고 보상 청구 (화물 운송협약에 의해 보상을 받는다)
4) 호텔 RECEPTION DESK에 가서 분실신고를 하며, 이때 분실물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야 합니다
5) 가방을 찾지 못하게 되면 경찰서에 신고하여 경찰이 오게 되는데 이때 분실 신고서를 작성 후 받게 됩니다.
3.5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1) 구급차를 불러서 동승하고 병원으로 이동하여 응급치료를 받습니다.
2) 경찰에 신고 및 한국재외공관에 사고사실을 알린 후 협조를 의뢰합니다.
3.6 도둑을 맞았을 때
1) 절도를 당한 즉시 가장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반드시 POLICE REPORT를 받습니다. 이때 신고서는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하며 절도를 당한 여행객 인원수대로 별도 작성해야 손해를 줄일 가능성이 더 있습니다. 귀국 후 POLICE REPORT를 가지고 보험 회사에 신고합니다.
2) 보험사 제출 시 필요서류 : POLICE REPORT, 손상품 수리견적서 (영수증 포함),여권사본, 통장사본 (본인의 통장이 아닐 경우 관계를 나타낼 수 있는 서류)
보험 처리가 안 되는 것들 : 현금, 수표, 항공권 등등의 유가증권
4. 출발에서 귀국까지 100배 즐기는 여행
4.1 짐은 가볍게
여행을 떠나면서 간혹은 가방 때문에 여행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지품은 최소화 하여 현지의 물가와 큰 차이가 없는 소모품은 현지에서 구입하여 사용합니다. 양손이 늘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 하도록 합니다. 도시 내 여행에서는 작은 배낭이나 작은 가방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귀중품은 집에 두고 옵니다. 최악의 상태에서 분실하여도 재산상의 손실이 적은 물건을 가지고 다닙니다.
4.2 현지의 언어를 몇 마디라도
현지의 친구를 사귀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기본적인 그 나라말을 구사하는 것입니다. 몇 마디의 인사, 감사, 미안하다는 표현 정도와 슈퍼 및 토산품 점에서 현지의 언어로 구입 할 수 있다면 여행은 말할 수 없이 즐거워집니다. 그러한 적극적인 마음이 여행을 자신 있게 만듭니다.
4.3 늘 적는 습관을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늘 적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작은 기록이 귀국 후 여행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게 합니다. 그 날 그 날의 느낌을 정리합니다. 저녁이면 일기처럼 기행문을 적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4.4 취침 전에는 그 날을 정리하고 다음날을 준비
하루를 정리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그 날의 중요한 일들, 사건들, 지출 비용 등등 정리하는 습관이 여행 중에는 꼭 필요합니다. 동시에 다음날의 일정을 준비하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다음 날 일정과 일정에 따른 시간, 꼭 해야 될 것, 준비물 등등을 챙겨야 합니다.
4.5 문화를 즐기는 마음의 여유를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현지에 적응을 하면 할수록 여행은 즐거워집니다. 와인 한잔이라도 예의를 갖추고 마시는 법을 알아야 하고 비엔나의 시민공원에서는 간단한 왈츠의 스텝이라도 밟으면 가치 있는 여행이 됩니다. 카프치노가 무엇인지 어디서 유래 하였는지.. 등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여행은 즐겁다
4.6 귀국 준비
출국 전에 짐을 꾸리는 것 보다는 고민할 필요는 없지만 약간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항공을 이용하여 수하물(가방)이 운송되는 관계로 평상시 여행을 할 때보다는 보다 튼튼하게 짐을 싸야 합니다. 기념품으로 산 물건들은 의류로 잘 싸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며 무거운 짐은 가능하면 배낭 밑에 두도록 합니다. 혹시 파손되면 액체가 나올 수 있는 물건에 대해서는 두세 번 비닐봉지로 감싸두도록 하며 특히 여행의 자료가 남게 되는 필름, 노트 등은 각별히 보관에 신경 쓰도록 합니다.
4.7 수하물의 정리 및 별송 수화물 발송
짐은 허용 중량을 고려하여 과감하게 줄입니다. (수화물의 무게는 1인당 23키로그램까지 허용).
4.8 출국 절차
귀국 당일 출발 시각 최소한 2시간30분 이전에 도착하는 편이 좋습니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도중 차가 막히거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하도록 합니다. 출국 절차는 '체크인-수화물 검사-세관검사-출국심사-탑승'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참고로 우리 나라공항에서의 귀국 절차는 출국 수속의 반대로 진행 되는데 공항의 수속 절차는 외국 공항과 다르지 않지만 내국인의 국제 입국이라는 점에서 세관검사는 엄격하게 실시됩니다. 귀국 절차는 '입국 신고서, 세관신고서 작성-검역-입국 심사-세관검사'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4.9 국내 면세 통관 범위
1. 주류 : 1인당 1리터 이하 1병
2. 담배 : 귈련 200개비, 엽궐련 50개비, 기타 담배 250g 가운데서 한 종류만 면세 통과
3. 향수 : 5온스 이하
4. 미성년자의 술, 담배 반입은 면세 불인정
5. 면세 기준 이상의 술, 담배를 들여올 경우에는 별도의 세금을 내야 한다.
4.10 여행의 마무리
여행은 여행 자체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행의 준비부터 그리고 실제 여행하는 동안의 진행과정 그리고 여행이 종료하여 귀국 후의 마무리까지가 하나의 큰 여행의 틀인 것입니다. 따라서 다녀 온 후의 자료 정리와 마무리가 잘되면 즐거움은 더 더욱 오래 오래 간직 할 수가 있습니다.
4.11 기행문(영적일기) 정리
누구나 여행을 가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들이나 남기고 싶은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냥 막연하게 추억 속으로만 남아있는 것보다는 자신이 가보았던 곳들의 내용과 그곳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간단히 적어두면 여행에서 돌아온 후 그것을 토대로 여행지의 느낌과 장단점 등을 기록한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친구나 가족 기타 다른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기행문은 여행 일정에 기준으로 해서 이루어지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가장 인상 깊었던 곳부터라든지 기행문을 쓰는데 있어서의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단지 일정대로 차례대로 쓰는 것이 전문 작가가 아니라면 가장 편한 방법일 것입니다. 기행문은 현지 여행 중에 정리해두기는 다소 어려울 것입니다. 결국 다녀와서 다시 한 번 정리해둘 필요가 생기는데 여정 순서에 따라 기록해 두되 가능하면 삽화 형식의 그림, 지도, 약도 등을 그리면서 기록해두면 더욱 생생한 느낌을 오래 간직 할 수가 있습니다.
4.12 사진 정리
사진 정리는 기본 분류(주제별)를 해서 사진을 분류한 뒤 연도순으로 정리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나 여행과 관련하여서는 이보다는 여행 일정에 따라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선은 사진을 여행순서대로 분류한 다음 앨범에 끼워 넣고 특별한 행사는 메모지에 날짜․장소․시간 등을 기록해 정리하면 좋습니다. 다만 홈페이지에 올리기 위해서는 일반 사진보다는 처음부터 디지털 카메라로 준비하는 것이 더욱 깨끗한 홈페이지를 제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진은 꼭 본인의 모습만 정리 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여행을 스케치하는 기분으로 현지의 생활모습, 거리의 풍경, 아름다운 경치, 이색 행사 등 여러 가지를 수시로 담아 올 필요가 있습니다. 이 역시 홈페이지를 통한 사진 및 자료 관리에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과 같은 효과의 각종 입장권, 안내서, 시내 지도에 대하여 : 여행 중 다소 소홀히 관리하기 쉬운 부분의 하나입니다. 기행문을 정리 할 때 좋은 자료로 남기 위해서는 현지에서의 입장권, 시내지도, 관광안내서, 지하철 티켓 등등 모두가 소중합니다. 여행 중에도 이러한 티켓 을 잘 관리하여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한며 필요한 경우에는 연필로 메모를 해두면 좋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여행 중 보았던 각종 박물관이나 미술관 기타 각종 문화 활동에 참여했다면 그것도 하나의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이러한 곳들은 입장권이 있는데 이것을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한다면 사진과 함께 여행의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곳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면 같이 앨범에 보관한다면 훨씬 더 좋은 기억이 될 것입니다.
5. 여행용품 체크 리스트
품명 | 체크 | 품명 | 체크 |
여권 | | 간이복 2-3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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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준비 | | 편한 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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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 필기도구 | | 속내의, 손수건 |
|
묵주 | | 두꺼운 잠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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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기, 빗 |
| 상비약 ‧ 썬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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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도구(칫솔,치약,샴푸 등) |
| 우산 ‧ 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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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충전기 |
| 썬그라스 ‧ 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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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건전지 |
| 슬리퍼(실내용) |
|
멀티탭 |
| 수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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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 |
| 공동경비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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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 | 1$×20장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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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성경통독 아카데미
가톨릭 영성수련 아카데미
과달루페 성지순례 피정
오늘의 말씀
09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수요일
+독서 : 요한1서 4, 11-18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십니다.>
해설) 우리는 서로 사랑해아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또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이미 완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사랑의 성령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느님 안에 있고 또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진정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2 지금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13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로 우리가 그분 안에 머무르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신다는 것을 압니다. 14 그리고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드님을 세상의 구원자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증언합니다. 15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고백하면, 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고 그 사람도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16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게 되었고 또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17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되었다는 것은,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분처럼 살고 있기에 우리가 심판 날에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에서 드러납니다. 18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두려움은 벌과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는 이는 아직 자기의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묵상)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있으며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물러 계십니다. 우리가 예수님 말씀 안에서 산다면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람은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두려움 속에 사는 사람은 참된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 화답송 시편 72(71),1-2.10-11.12-13(◎ 11 참조)
◎ 주님, 세상 모든 민족들이 당신을 경배하리이다.
○ 하느님, 당신의 공정을 임금에게, 당신의 정의를 임금의 아들에게 베푸소서. 그가 당신 백성을 정의로, 가련한 이들을 공정으로 다스리게 하소서. ◎
○ 타르시스와 섬나라 임금들이 예물을 가져오고, 세바와 스바의 임금들이 조공을 바치게 하소서. 모든 임금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모든 민족들이 그를 섬기게 하소서. ◎
○ 그는 하소연하는 불쌍한 이를, 도와줄 사람 없는 가련한 이를 구원하나이다. 약한 이, 불쌍한 이에게 동정을 베풀고, 불쌍한 이들의 목숨을 살려 주나이다. ◎
* 복음 환호송 1티모 3,16 참조
◎ 알렐루야.
○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신 그리스도님, 영광받으소서. 온 세상이 믿게 된 그리스도님, 영광받으소서.
◎ 알렐루야.
+ 복음 : 마르코 6, 45-52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았다.>
해설) 예수님께서는 물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가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유령인 줄 알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물 위를 걸으심으로써 당신이 바로 하느님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빵의 기적에서처럼 놀라기만 하였습니다. 제자들의 마음이 무디어서 깨닫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뒤, 45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 벳사이다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46 그들과 작별하신 뒤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가셨다. 47 저녁이 되었을 때, 배는 호수 한가운데에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혼자 뭍에 계셨다. 48 마침 맞바람이 불어 노를 젓느라고 애를 쓰는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새벽녘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그분께서는 그들 곁을 지나가려고 하셨다. 4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유령인 줄로 생각하여 비명을 질렀다. 50 모두 그분을 보고 겁에 질렸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51 그러고 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멎었다. 그들은 너무 놀라 넋을 잃었다. 52 그들은 빵의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이 완고해졌던 것이다.
묵상)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호수 건너편으로 보내시고 나서 산으로 올라가셔서 새벽까지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것은 '모든 인간은 기도해야 함'을 보이신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느님께 예배드려야 합니다. 하느님의 참된 자녀는 하느님을 섬기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께 기도드려야 합니다.
+ 영성체 후 묵상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청원 기도를 귀담아 들으십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의 축복보다는 천상의 축복을 주기를 원하시며, 고난이나 역경에 부딪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신만을 섬기고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힘들수록 하느님을 섬기고 사랑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10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 독서 : 요한 1서 4, 19-5,4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해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느님을 19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20 누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21 우리가 그분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5,1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그 자녀도 사랑합니다. 2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실천하면, 그로써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3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계명은 힘겹지 않습니다. 4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그 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묵상) 하느님의 참된 자녀는 하느님의 계명을 지킵니다. 하느님의 계명은 사랑입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자녀는 당연히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자기 형제를 제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 화답송 시편 72(71),1-2.14와 15ㄷㄹ.17(◎ 11 참조)
◎ 주님, 세상 모든 민족들이 당신을 경배하리이다.
○ 하느님, 당신의 공정을 임금에게, 당신의 정의를 임금의 아들에게 베푸소서. 그가 당신 백성을 정의로, 가련한 이들을 공정으로 다스리게 하소서. ◎
○ 그의 눈에는 그들의 피가 소중하기에, 그는 억압과 폭행에서 그들의 목숨을 구하리이다.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늘 기도하며, 날마다 축복하게 하소서. ◎
○ 그의 이름 영원히 이어지며, 그의 이름 해처럼 솟아오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민족들이 그를 통해 복을 받고, 그를 칭송하게 하소서. ◎
*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 복음 : 루카 4, 14-22ㄱ
<오늘 이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다.>
해설) 하느님의 메시아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묶인 사람들에게 해방을 알려 줄 것입니다. 메시아는 눈먼 사람을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에게는 자유를 줄 것이며, 주님의 은총의 해를 선포하여 모든 죄를 없애 주시고 모든 소유를 다시 나눌 것입니다. 하느님의 메시아는 나눔과 섬김으로 사람들을 이끌 것입니다.
그때에 14 예수님께서 성령의 힘을 지니고 갈릴래아로 돌아가시니, 그분의 소문이 그 주변 모든 지방에 퍼졌다. 15 예수님께서는 그곳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셨다. 16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 17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19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20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22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묵상)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으로 하느님 나라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느님의 구원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은 현재 여기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은 구원의 삶을 지금 여기에서부터 사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가 왔습니다. 하느님을 등진 사람은 하느님께로 돌아서야 합니다.
+ 영성체 후 묵상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실 때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굶주리고 헐벗은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참사랑은 생각이 아니라 실천하는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서로 나누고 섬기고 희생하고 봉사할 때 하느님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11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금요일
+ 독서 : 요한1서 5, 5-13
<성령과 물과 피>
해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참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으며 그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을 모신 사람은 참된 생명 안에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 6 그분께서 바로 물과 피를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물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이십니다. 7 그래서 증언하는 것이 셋입니다. 8 성령과 물과 피인데, 이 셋은 하나로 모아집니다. 9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아들인다면, 하느님의 증언은 더욱 중대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하느님의 증언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에 관하여 친히 증언해 주셨습니다. 10 하느님의 아드님을 믿는 사람은 이 증언을 자신 안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는 하느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에 관하여 하신 증언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1 그 증언은 이렇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그 생명이 당신 아드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12 아드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은 그 생명을 지니고 있고, 하느님의 아드님을 모시고 있지 않는 사람은 그 생명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13 내가 여러분에게, 곧 하느님의 아드님의 이름을 믿는 이들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묵상) 우리는 믿음을 통해 하느님의 선물을 받고 그 믿음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삽니다. 참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보여 주신 하느님의 사랑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우쳐 주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그분의 삶을 살게 합니다.
* 화답송 시편 147(146─147),12-13.14-15.19-20ㄱㄴ(◎ 12ㄱ)
◎ 예루살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예루살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시온아, 네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은 네 성문의 빗장을 튼튼하게 하시고, 네 안에 사는 아들들에게 복을 내리신다. ◎
○ 주님은 네 강토에 평화를 주시고, 기름진 밀로 너를 배불리신다. 당신 말씀 세상에 보내시니, 그 말씀 빠르게도 달려가네. ◎
○ 주님은 당신 말씀 야곱에게, 규칙과 계명 이스라엘에게 알리신다. 어느 민족에게 이같이 하셨던가? 그들은 계명을 알지 못하네. ◎
*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알렐루야.
+ 복음 : 루카 5, 12-16
<곧 그의 나병이 가셨다.>
해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자비를 청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그를 치유시켜 주셨습니다. 치유를 받은 나병 환자는 예수님의 활동을 증거 하였습니다. 증거의 삶으로 하느님의 구원 사업과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이 널리 퍼질 것입니다.
12 예수님께서 어느 한 고을에 계실 때, 온몸에 나병이 걸린 사람이 다가왔다. 그는 예수님을 보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이렇게 청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13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그러자 곧 나병이 가셨다. 14 예수님께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에게 분부하시고,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 대로 네가 깨끗해진 것에 대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하셨다. 15 그래도 예수님의 소문은 점점 더 퍼져, 많은 군중이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모여 왔다. 16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외딴곳으로 물러가 기도하셨다.
묵상) 예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온 몸이 문드러진 나병 환자도 깨끗이 치유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기만 하면 영적으로 문드러진 우리도 깨끗이 치유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기만 하면 우리도 치유 받아 깨끗해지고 영적으로 풍요롭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도록 우리도 예수님께 간청해야 합니다.
+ 영성체 후 묵상
예수님 안에 참된 생명이 있기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나병 환자는 알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 나라의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은 죄와 죽음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참된 자유와 해방과 생명의 삶을 살 것입니다.
12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 독서 : 요한 1서 5, 14-21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그분께서 들어 주신다.>
해설) 하느님 안에서 청하면 하느님은 우리의 청을 다 들어주십니다. 하느님의 뜻대로 청하면 무엇이든 다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우리가 하느님께 청하는 것은 이미 다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는 하느님의 계획에 우리 자신을 맞추는 것이며 우리를 통해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느님의 아드님에 14 대하여 가지는 확신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그분의 뜻에 따라 청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청을 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15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그분께서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그분께 청한 것을 받는다는 것도 압니다. 16 누구든지 자기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이 죽을죄가 아니면, 그를 위하여 청하십시오. 하느님께서 그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이는 죽을죄가 아닌 죄를 짓는 이들에게 해당됩니다. 죽을죄가 있는데, 그러한 죄 때문에 간구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17 모든 불의는 죄입니다. 그러나 죽을죄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18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나신 분께서 그를 지켜 주시어 악마가 그에게 손을 대지 못합니다. 19 우리는 하느님께 속한 사람들이고 온 세상은 악마의 지배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을 압니다. 20 또한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오시어 우리에게 참되신 분을 알도록 이해력을 주신 것도 압니다. 우리는 참되신 분 안에 있고 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분께서 참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21 자녀 여러분, 우상을 조심하십시오.
묵상) 기도는 우리의 이익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이기적인 마음으로 청하기 때문에 기도를 해도 하느님께서 들어주시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뜻을 하느님의 뜻에 맞추는 것입니다. 내 뜻이 아니라 나를 통해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청하는 것이 올바른 기도입니다.
* 화답송 시편 149,1ㄴㄷ-2.3-4.5-6ㄱ과 9ㄴ(◎ 4ㄱ)
◎ 주님은 당신 백성을 좋아하신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충실한 이들의 모임에서 찬양 노래 불러라.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분을 모시고 기뻐하고, 시온의 아들들은 임금님을 모시고 즐거워하여라. ◎
○ 춤추며 그분 이름을 찬양하고, 손북 치고 비파 타며 찬미 노래 드려라. 주님은 당신 백성을 좋아하시고, 가난한 이들을 구원하여 높이신다. ◎
○ 충실한 이들은 영광 속에 기뻐 뛰며, 그 자리에서 환호하여라. 그들은 목청껏 하느님을 찬송하리라. 그분께 충실한 모든 이에게 영광이어라. ◎
* 복음 환호송 마태 4,16
◎ 알렐루야.
○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네.
◎ 알렐루야.
+ 복음 : 요한 3, 22-30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해설) 세례자 요한의 사명은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뜻을 알리고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는 데 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의 사명을 띠고 온 예언자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증거 하는 선구자입니다.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 세례자 요한은 주님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입니다.
그때에 2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다 땅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셨다. 23 요한도 살림에 가까운 애논에 물이 많아, 거기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가서 세례를 받았다. 24 그때는 요한이 감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25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다인 사이에 정결례를 두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26 그래서 그 제자들이 요한에게 가서 말하였다. “스승님,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스승님과 함께 계시던 분, 스승님께서 증언하신 분, 바로 그분이 세례를 주시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 27 그러자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에 앞서 파견된 사람일 따름이다.’ 하고 내가 말한 사실에 관하여, 너희 자신이 내 증인이다. 29 신부를 차지하는 이는 신랑이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내 기쁨도 그렇게 충만하다. 30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묵상)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시지만 굳이 하느님과 동등한 존재가 되려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과 봉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더욱 커져야 하고 우리는 더욱 작아져야 합니다.
+ 영성체 후 묵상
큰일을 할 때보다 작은 일을 하는데 더 큰 인내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에게 잘 드러나지 않는 일을 '예수님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것은 진정 은총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자 세례자 요한은 기뻐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을 도구로 쓴다면 하느님께서 축복하실 것입니다.
가톨릭 성가
29번 주 예수 따르기로
1. 주 예수 따르기로 나 약속했으니 내 친구 되신 주여 늘 함께 하소서 주 함께 계시오면 나 든든하옵고 주 나를 이끄시면 바른길 가리다
2. 이 세상 온갖 유혹 내 맘을 흔들고 내 모든 원수들이 늘 괴롭히오니 주 나를 돌아보사 내 방패 되시고 내 옆에 계시옴을 깨닫게 하소서
3. 저 영광 빛나는 곳 주 내게 보이니 그 아름다운 곳을 늘 사모합니다 주 예수 섬기기로 나 약속했으니 끝까지 따라가게 용기를 주소서
102번 어서 가 경배하세
1. 모든 형제들아 즐겨 노래하며 베들레헴 성밖에 달아가세 구세주 그리스도 강생하셨도다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경배하세(2번)
2. 순직한 목동은 양의 무리 떠나 천사가 알려준 아기 찾네 우리도 가세 평화 임했도다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경배하세(2번)
103번 오늘 아기 예수
1. 오늘 아기 예수 탄생하셨으니 어서 빨리 가서 흠숭할지어다
2. 천사들의 무리 구유 곁에 서서 찬양노래 천지를 울리네
후렴 : 성탄 성탄 성탄 기뻐할지어다 성탄 성탄 성탄 찬송할지어다
154번 주여 어서 오소서
1. 주여 어서 오소서 내 마음에 오소서 애타게도 바라니 어서 빨리 오소서
2. 예수 없이 내 영혼 어찌 능히 살리요 이렇듯이 애원함 굽어 들어 주소서
3. 온 세상의 모든 복 만족함이 없으리 주의 사랑 내 맘에 만족하고 남도다
4. 주님 내게 오시기 항상 부족하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깨끗하여 지리다
166번 생명의 양식
1. 생명의 양식인 나에게로 오너라 나 믿는 사람들은 목마르지 않으며 내 안에 살게 되리
2. 이 빵은 나의 몸 너희에게 주노라 내 몸 먹는 자들은 죽음 당하지 않고 영원 생명 얻으리
3. 내 살을 먹는 자 내 피를 마시는 자 내 안에 살게 되리 끝없는 행복 속에 평화를 누리리라
후렴 : 나 그를 사랑하여 나 그를 살게 하리 나 그를 영원히 영원히 살게 하리
200번 열절하신 주의 사랑
1. 열절하신 주의 사랑 내 맘을 사르네, 거룩하온 주의 성심 찬미 찬송하세
2. 무한하신 주의 사랑 헤아릴길없네, 우리들은 사랑받는 주님의 자녀라
3. 이렇듯이 사랑하여 당신을 주시며, 피와 물을 모두 쏟아 우리를 구했네
후렴: 영원한 무궁세에 그 마음 받들어 창검에 찔린 상처 그 크신 사랑을 온 천하 만백성아 찬미할지어다.
211번 주여 나의 몸과 맘
후렴 : 주여 나의 몸과 맘 모두 드리오니 주여 나의 몸과 맘 모두 받으소서
1. 세상 풍파 중에 헤매던 양들 주님의 품안에 받아 주옵소서
2. 어둠 속에 빛을 그리던 양들 당신의 은총에 감사 드립니다
3. 주님 말씀 따라 이웃을 위해 우리의 한평생 살게 하옵소서
214번 주께 드리네
1.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 사랑하고 의지하여 주만 따라 가겠네
2. 내게 있는 모든 것을 겸손하게 바치네 세상 복락 멀리하니 나를 받아 주소서
3.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를 위해 바치네 주의 은총 충만하게 내게 내려주소서
후렴 : 주께 드리네 주께 드리네 사랑하는 내 주 앞에 모두 드리네
236번 사랑하올 어머니
1. 사랑하올 어머니여 우리 위로자시여 고귀하온 동정녀여 우리 보호하소서
2. 모든 근심 슬픔들이 우리 괴롭힐 때에 기쁨이신 마리아여 우리 도와주소서
3. 깊은사랑 크신자비 가이없이 주시는 어머니와 한 맘으로 우리 살게 하소서
후렴 : 동정 성모마리아 당신 사랑주소서 모든 근심 슬픔에서 우리 구하옵소서
238번 자모신 마리아
1. 자모신 마리아 축복하소서. 이제와 영원히 평화케하며 나의 사언 행위 착하게하사 당신 품에 항상 쉬게하소서 당신 품에 항상 쉬게하소서.
2. 자모신 마리아 축복하소서. 나의 모든 은인 돌아보소서 어머님의 손길 널리 펴시어 모든 집과 맘을 축복하소서 모든 집과 맘을 축복하소서.
3. 자모신 마리아 축복하소서. 세상을 떠날 때 위로하시며 나의 모든 삶을 맡겨드리니 인자하게 나를 보호하소서 인자하게 나를 보호하소서.
239번 거룩한 어머니
1. 자애로운 마리아여 천상 어머니 이 정성 다하여서 기도하옵니다. 어둠 속의 등불되어 나의 앞길을 살펴주소서 아 마리아여
2. 인자하신 마리아여 이 세상은총 이 마음 다하여서 기도하옵니다. 황야 위의 별빛 되어 나의 이 몸을 인도하소서 아 마리아여
3. 자비로운 마리아여 우리 어머니 이 믿음 다하여서 기도하옵니다. 깊은 밤의 빛이 되어 나의 이 맘을 밝혀 주소서 아 마리아여
248번 한 생을 주님 위해
후렴 : 한 생을 주님 위해 바치신 어머니 아드님이 가신 길 함께 걸으셨네
1. 어머니 마음 항상 아들에게 있고 예수님 계신 곳에 늘 함께 하셨네
2. 십자가 지신 주님 뒤따라가시며 지극한 고통 중에 기도 드리셨네
3. 주님의 뜻을 위해 슬픔도 삼키신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머니의 사랑
249번 지극히 거룩한 동정녀
1. 지극히 거룩한 동정녀 마리아 화려한 천상의 어머니여 정성을 다하여 이 몸과 마음을 당신께 드리며 구하오니 인자한 어머니 자비를 베푸사 우리의 기도 들으소서 미약한 정성을 살피소서
2. 은총을 가득히 받으신 마리아 죄인을 이끄는 빛이시여 예수의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 당신을 우러러 구하오니 간절한 기도를 어여삐 들으사 우리의 도움이 되옵소서 복되신 마리아 어머니여
271번 로사리오 기도 드릴 때
1.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 곁에 계시는 성모 마리아여 묵주의 기도 드릴 때에 나를 위로하시며 빛을 밝혀 주시니 모든 걱정 사라지고 희망 솟아 오르네 항상 도와주옵소서 인자하신 어머니
2. 어두움이 찾아 들 때 우리 지켜 주시는 성모 마리아여 묵주의 기도드릴 때에 내게 평화주시며 맑은 마음 주시니 모든 근심 사라지고 기쁨 솟아 오르네 항상 도와주옵소서 인자하신 어머니
332번 봉헌
1. 주님께서 내게 생명과 복음과 계명주셨네 티끌인 나 무엇 드리리 감사드릴 뿐이외다 감사드릴 뿐이외다
2. 날 먼저 사랑하신 주는 사랑받기 원이시라 내 가슴이 숨쉬는 만큼 주님 사랑하리이다 주님 사랑하리이다
3. 주 내게 주신 모든 것을 기쁘게 다 바치오니 주 예수의 희생 보시어 우리 제물 받으소서 우리 제물 받으소서
496번 주님은 우리 사랑하셨네
1. 누구보다 주님은 우리 사랑하셨네 밤의 별같이 우리를 이끄시네 빵을 같이 나눌 때 주님 사랑 주시네 우정의 성사 하느님의 빵
2. 누구보다 주님은 우리 사랑하셨네 그의 큰 사랑 십자가 죽기까지 그의 강한 사랑은 죽음 쳐 이기셨네 개선한 주는 영영 사셨네
후렴 : 내 성체를 받아먹어라 내 성혈을 받아마셔라 나는 생명이요 사랑이니라 우리 너의 사랑에 이끄소서.
504번 우리와 함께 주여
후렴 : 우리와 함께 주여 머무르십시오 식탁에 같이 앉아 빵을 나눕시다
1. 착하신 우리 목자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고 다시 사셨네
2.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네 나 주님의 집에서 영원히 살리라
3. 파란 풀밭에 나를 눕게 하시고 생수를 마시어라 물터로 나를 끌어주신다
4. 음식을 차려주고 날 초대하셨네 내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나이다
510번 주님께 올리는 기도
후렴 : 주님께 올리는 기도 분향 같게 하옵시고 쳐든 손 저녁 제사 같게 하시옵소서
1. 주여 이 몸 당신께 부르짖사오니 어서 빨리 구하러 오시옵소서 내가 항상 당신께 부르짖을 때에 이 목소리 귀여겨 들어주소서
2. 주여 이 몸 당신께 숨어드오니 내 영혼 버리지 마시옵소서 내가 항상 그른 일 기울어질 때에 올무에서 이 몸을 건져주소서
512번 주여 우리는 지금
1. 주여 우리는 지금 주님 대전에 미약한 이 제물을 드리옵니다.
2. 주님 주신 그 은혜 보답하려고 정성된 이 예물을 바치옵니다.
3. 몸과 마음 다하여 봉헌하오니 천주여 어여쁘게 받아주소서
후렴 : 너그러이 받으사 기뻐하소서
20단 묵주기도
지향
1. 세계 평화를 위하여
2. 가톨릭 교회의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하여
3. 우리 가정과 개인의 성화를 위하여
4. 죄인들과 냉담자들의 회심을 위하여
5.과달루페 봉헌자들을 위하여
6. 각자 지향
성가 271 - 로사리오 기도 드릴 때
1.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 곁에 계시는 성모마리아여 묵주의 기도드릴 때에 나를 위로하시며 빛을 밝혀 주시니 모든 걱정 사라지고 희망 솟아오르네 항상 도와주옵소서 인자하신 어머니
2. 어두움이 찾아들 때 우리 지켜 주시는 성모 마리아여 묵주의 기도드릴 때에 내게 평화 주시며 맑은 마음 주시니 모든 근심 사라지고 기쁨 솟아오르네 항상 도와주옵소서 인자하신 어머니
성령송가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지리이다.
또한 온누리가 새로워지리이다.
기도합시다.
하느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제 입이 주님을 찬미할 것입니다.
하느님 저를 도와주소서
주님, 어서 오시어 저를 도와주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20단 묵주 기도
환희의 신비
• 1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찾아보심을 묵상합시다.
• 3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낳으심을 묵상합시다.
4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 5단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을 묵상합시다.
빛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심을 묵상합시다.
• 2단 예수님께서 가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 4단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
고통의 신비
• 1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매 맞으심을 묵상합시다.
• 3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지심을 묵상합시다.
• 5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영광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가 270 – 로사리오의 기도
환희의 신비
• 1단 천사가 알리신 말씀 그대로, 마리아 예수를 잉태하셨네.
2단 마리아 엘리사벳 방문하시어, 영혼의 찬가를 읊으셨도다.
• 3단 마리아 예수를 낳으셨으니, 인류의 구원이 시작되었네.
4단 마리아 예수를 봉헌하시니, 우리도 기쁘게 봉헌합시다.
• 5단 마리아 잃었던 예수찾으니, 우리도 언제나 예수를 찾네.
빛의 신비
1단 세례를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 주님의 성령이 내려오셨네.
• 2단 가나의 첫 기적 행하신 예수, 주님의 모습을 드러내셨네.
3단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으니, 겸손한 맘으로 회개합시다.
• 4단 예수님 거룩히 변모하시어, 부활의 영광을 보여 주셨네.
5단 예수님 희생의 성체성사로, 당신을 온전히 내어 주시네.
고통의 신비
• 1단 게쎄마니에서 흘리신 피땀, 예수여 우리 죄 씻어주소서.
2단 무참히 매맞는 고통의 예수, 우리도 고통을 인내합시다.
• 3단 가시관 받으신 겸손의 예수, 주님의 겸손을 본받읍시다.
4단 십자가 지시는 사랑의 예수, 우리도 그길을 따라갑시다.
• 5단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 구원의 진리를 증거합시다.
영광의 신비
1단 부활한 예수를 찬미하면서, 우리의 생활을 새롭게 하세.
• 2단 주 예수 하늘에 오르셨으니, 승리의 기쁨을 노래합시다.
3단 성모와 사도께 내리신 성령, 우리의 맘에도 내려오소서.
• 4단 하늘에 올림을 받은 어머니, 우리의 전구자 되어주소서.
5단 천상의 화관을 받으신 성모, 우리도 예수를 뵙게하소서.
(후렴) 아베 아베 아베 마리아, 아베 아베 아베 마리아
성모 찬송
◯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아드님이 삶과 죽음과 부활로써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삼종기도
○ 주님의 천사가 마리아께 아뢰니
● 성령으로 잉태하셨나이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주님의 종이오니
●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이에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 저희 가운데 계시나이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하느님, 천사의 아룀으로
성자께서 사람이 되심을 알았으니
성자의 수난과 십자가로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은총을
저희에게 내려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