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 퇴진 이후 비대위원장 인선을 놓고 친윤과 비윤으로 갈리지며 자기들이 편한 쪽으로 저울질하여 이름을 올리면서 혼탁해 지고 있다.
국힘, 비대위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사람은 원희룡·한동훈 장관과 김병준 전 전 비대위원장,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안대희 전대법관, 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등이 거명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경험과 경륜이 없다 완전 0다. 그리고 국정을 이끄는 근처에도 구경 한 일도 없다. 그래서 윤 대통령은 몰라서? 경험이 없어서 실수를 하고 있는 것도 부지기수로 많다. 그래서 야당에 발목 잡혀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정을 펼치는데 소신껏 펼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기본은 행정, 입법, 사법으로 3권분립을 원칙으로 한다, 그렇다면 대통령은 행정수반이다. 그래서 입법부 국회와 사법부 법원이 대통령의 하위 기관이 아니라는 것은 사법고시로 검찰총장까지 지낸 분이 모를리 없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내각제가 아닌 대통령제로 정부조직이 국가를 통치함으로 법리와 이론은 분명 3권 분립을 원칙으로 하는데 대통령만 되면 대통령 1인의 전횡으로 입법부와 사법부가 대통령의 휘하 조직으로 착각하는 것이 지금까지 관례로 용인되어 왔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법의 정비가 들되어 그럴 수 있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은 대통령의 令을 받는 조직 정도로 생각 하고 여당을 마음대로 주물러도 된다는 생각과 판단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국민과 당원이 선출한 이준석 전대표를 그리고 당원이 전대에서 선출한 김기현 대표를 물리력으로 두명의 당 대표를 갈아 치웠다. 이건 분명 윤 대통령의 월권이고 당정 분리원칙에 어긋난다.
때문에 국민들도 윤석열 정부를 신뢰하지 않고 여당 내에서도 대통령 측근 즉 친윤과 비윤으로 갈라지고 좌파 언론에서는 대통령과 여당의 갈등으로 파열음이 나오기를 반기며 눈을 딲고 찾는다.
야당에서는 국민들에 지지가 보잘것 없다고 보고 거대 야당의 여소야대 국회에서 대가리 쪽수를 앞세워 입법 만횡으로 나라를 절름발이로 거들 내려고 안달이다.
그리고 내년 4월 총선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윤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조건 여소야대 정국을 풀어야 한다. 절체절명의 의무이고 반드시 성취해야 할 국민의 명령이다.
그래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선임도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에 말이 많다. 지금의 국민의힘이 처한 입장과 상황에 맞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그리고 여소야대 정국을 풀어나가야 할 적임자 이름을 거론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의 입지만 고려하여 이름을 올리고 있다.
먼저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정치경륜이 없는 윤 대통령의 정치 자문역으로서는 출중 하지만 보수정당을 표방하는 국민의힘에서는 김한길 부친의 사회당 출신이었고 자신도 좌파 정당에 몸담아 국민의힘 정서에 맞지 않고 당원들이 김한길의 정체성과 성향을 의심하고 있으니 원천적으로 부적합한 사람이다,
안대희 전대법관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이미 흘러간 물이고 고령이다, 그리고 그분들의 성품이 고고하여 존경받는 분들이지만 본인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그리고 지금의 청년 정치시대로 전환하는 시점이라 부적합하다고 할 수는 없느나 적합하지도 않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합리적으로 좌우진영 누구에게나 험잡히지 않는 성품이고 오랫동 대학강단에 서신 분이라 출중한 지식과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높이 평가하지만 본인도 고사 하겠지만 지금의 난국에 짐을 지운다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김무성 전의원의 이름을 올리는 사람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감무성이 박근혜 탄핵에 앞장서지 않았으면 문재인 정권은 등장하지 못했을 것이고 지금의 여소야대 정국도 없었을 것이고 보수정당도 지금과 같이 초라하게 쪼그라들지 않았을 것이고 특히 586 종북좌파 세력들이 주류세력으로 등장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순간에 욱하는 감정을 참고 忍耐 했으면 벌써 용산 以前에 청와대 주인으로 대접받고 존경받는 국가원로가 되었을 것이다.
친일 매국노 이완용(李完用, 1858~1926)이 一身의 富貴榮華만 쫒다가 죽은지 100년이 되는 지금까지 여전히 상종하지 못할 인간으로 멸시 받고 그 후손들은 여전히 역적의 자손으로 천대받고 있다
그렇듯이 김무성 역시 스스로 자신을 뒤돌아보고 지금쯤 후회 막급일 것이고 스스로 자진하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된다. 두 번다시 우리 정치판에 김무성 만큼 어리석고 악랄한 사람은 나타나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화려한 스타로 등극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전면에 내세우는 방안이 거론된다. 우선 급한 김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둥뿌리까지 뽑아 쓰자는 것과 다름없다.
특히 한 장관은 법무장관 재직 중에 신선함과 해박한 지식, 출중한 기억력 그리고 순간의 즉답하는 순발력,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 호감 받는 친화력 등으로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갈 宰木으로 고히 모셔 놓아야 할 보기 드문 人材다.
그리고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국민의힘이 승리한다면 모르지만 정치는 생물이고 바람이다. 언제 어디서 무슨 바람이 불지? 생각하지 않던 惡材가 터질지도 모르는데 그때는 그 책임을 누가져야 하겠나.? 응급처방을 해야할 人才를 다써버렸으니 결국 윤 대통령이 몽땅 뒤집어 쓰야 한다. 그렇게되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난국이 될 것이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많은 경험과 해박한 지식, 국무위원으로서 순간순간 대응 논리 출중한 순발력을 갖춘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함께 한동훈 법무 장관은 윤석열 정부를 이어가야 할 材木으로 貴하고 또 貴하게 모셔 놓아야 한다. 준비 없는 살림살이는 빈곤하기 짝이 없고 준비되지 않는 정권은 국민들이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만약에 지금같은 난국과 위기의 국민의힘을 구원할 수 있는 출중한 능력과 경험, 그리고 국민들에 존경 받고 누구에게나 흠잡히지 않을 인물을 추천한다면 홍정욱 올가니카회장, 사단법인 올재이사장, 한국 세계자연기금이사장이면 지금의 위기의 난국을 풀어갈 적임자이다.
홍 회장은 30대인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 노원 병에서 당선되어 국회의원을 지내다 단임을 마치고 스스로 불출마 선언을 하여 세간의 관심과 조명을 받았던 참신하고 깨끗한 인물이다.
그리고 해외유학파로 스텐퍼드 로스쿨 출신이고 기업 경영가로 지금도 여전히 선거 때만 되면 이름이 거론 되는 분이다, 그래서 직접 정치는 스스로 불출마 선언하고 접었지만 친정에서 위기가 닥쳤다면 혼연히 일어나서 구원투수로서 역할을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그리고 홍정욱 회장의 비대위원장과 인요한 혁신위원장으로 사심 없이 그리고 공정하고 평등하게 공천관리, 선거관리로 국민의힘이 국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여소야대 정국을 풀어야 할 것이고 윤석열 정부가 더 이상 민주당에 발목을 잡지 못하도록 절대 압승을 거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