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이 시작된 2000년 1월 첫째주 토요일
런너스클럽이라는 동호회에서 시작된 달리기
강산이 바뀌고 또 바뀌어 이십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나이 40초반에 시작한 달리기가
어느덧 60을 넘어섰습니다.
달리기, 마라톤, 풀코스, 울트라마라톤
"이런 신세계가 있었구나" 생각으로 즐겼습니다.
이십여년, 마라톤운동화에 마라톤운동복을 입고,
한강 그리고 전국을 달리고 기록한 거리가 4만여키로
지구 한바퀴를 돌아서 다시 원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달리기는 참으로 나에게 삶을 바르게 이끌어주는
방향타이고 인생의 동반자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두다리 두발이 땅에 딛고 있는 그날까지
달리고, 힘들면 걷고 또 달려 나갈것이라 다짐해 봅니다
이제 지구한바퀴를 돌았으니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이 여정을 계속할지....
고민에 빠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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