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상한 OTT영화들

[안젤리나 졸려]

아래글과 마찬가지로 저만의 메모장을 들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큰 스포는 없습니다. ^^

42. 그레이 하운드	애플	감독 아론 슈나이더. 각본, 제작, 주연 톰 행크스
		C. S. 포레스터의 소설 <굿 셰퍼드(The Good Shepherd)>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전쟁 영화이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대서양 전투가 절정이던 1942년 독일 U보트 울프팩의 공격에 맞서 미국에서 영국으로 군수물자를 수송한 연합군 수송선단[2]을 호위한 구축함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러닝타임이 짧고 전쟁의 긴장감이 더해져서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볼 수 있었던 영화.
43. 매그놀리아	티빙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주연 톰 크루즈, 필립 쉐어 호프만, 줄리안 무어등
		다중 플롯의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이 이야기들은 분리되지 않고 교차하면 진행된다.
		9명의 등장인물들을 이리저리 엮어내면서 빚어지는 영화적 화학작용과 우연이 만들어낸 놀라운 이야기를 펼쳐낸다. PTA의 대표작 중의 하나이고 완성도 높은 영화지만, 기본적으로 우울한 인생들에 영화인 데다가 상영시간도 3시간이나 되니 감상할 시 어느 정도 각오가 필요하다.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땅을 치리라 출애굽기 8장2절
		기괴한 이 재난은 아이러니하게 여지껏 보여주었던 인물들의 갈등을 해소하는 장치로 역할을 한다.
44. 씨 비스트	넷플릭스	무시무시한 괴물이 바다에 출몰하던 시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괴물 사냥꾼 제이콥이 선원들과 함께 항해를 시작하게 되는데, 배 안에 몰래 숨어들어온 어린 흑인 소녀 메이지를 보게 되고, 그로 인해 뜻하지 않게 소녀 메이지와 함께 거대한 바다 괴물들이 출연하는 미지의 바다를 향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거대한 몬스터 레드와 쪼꼬미 블루. 귀여운 치명적 매력의 바다 생물과 교감하는 메이지를 통해 이 전쟁은 인간의 권력 유지를 위해 시작 되었던 것임을 알게된다.
		자연에 위협을 가하는게 항상 인간이지만 그 해결 고리도 인간인것임을 생각해본다.

[소대가리]

굵직한 영화들로 보셨네요. 매그놀리아 말고는 낯선 작품들입니다. 감상하신 평을 보니 보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듭니다. 감사합니다.

[안젤리나 졸려]

매버릭 에피에서 탐크루즈 작품 추천해서 본 매그놀리아는 본줄 알고 안봤던 작품이더라구요.ㅋㅋ

그레이 하운드는 해상전에 대해 조금 이해를 할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ㅎ

[김디귿]

와 이렇게 !!! 줄, 칸 나눠서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시다니요.
소개해주신 작품 중 그레이하운드에 확 관심이 가네요.

[안젤리나 졸려]

아.. ㅋㅋㅋㅋㅋ
제가 컴터에 저장해놓은거 복붙
ㅡ.,ㅡ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