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눈 눈 내린다.
기쁨 성탄 맞으며, 축하 눈 이다.
새벽부터,하루종일 내린다.
피정의 집, 도로 걱정 된다.
몇시간 눈 치워야 한다.
즐거운 일인데도, 걱정 부터한다.
옆집 강아지가, 때굴때굴 춤춘다.
자연도,모두가 기쁨 옷으로 갈아 입었다.
새도,짐승도, 좋아 눈 기쁨 표시다.
눈 덮인 자연 모습, 아름다웠다.
기쁨 성탄 이다.
창조주 하느님, 피조물 인간 되신날이다.
하느님 자비 사랑이 이루어 낸 탄생,
성탄 기쁨, 충만 하다.
이렇게 좋을수 기쁠수 있을까!
성탄 성탄 성탄 축하 눈이다.
거룩한미사 미사 드리고,
눈 맞으며, 주흘산 산자락,
가벼운 산행 하며, 성탄 기쁨 잠겼다.
눈으로, 기쁨 옷입고, 축하 했다.
아무도 밟지않은, 주흘산 길,
눈속에, 푹빠진다.
싫지 않았다.
주님사랑 속에, 자연,인간, 피조물,
하나되어,성탄 축하 눈,사랑 이었다.
오르면 오를수록, 눈속에,
황홀경 이었다.
삶속에, 최고의 선물 사랑이다.
하느님 사랑, 이웃사랑, 극치,
기쁨 성탄 이다.
이렇게 좋을수 기쁠수 있을까!
우리 삶속에,우리안에,피조물안에,
지비와사랑으로, 오신 성탄 이다.
어김없이 사랑 옷 입어 주신다.
기쁨 성탄 축하 눈이다.
주님께 영광을!
성탄 축하, 눈 맞으며,
피정의 집 뒷산, 주흘산 산책 기쁨을!
2022.12,21 눈 오는 날.
문경 엠마오 기쁨 피정의 집.
정희욱 대건안드레아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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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