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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수출이 효자”…2017년 수출 세계시장 점유율 사상 최고 예고...무협 ‘수출 특징·경제 기여’ 보고서...상반기 점유 3.33%…종전 최고치 ‘훌쩍’...3년 만에 세계 수출 6위 국가 회복 예상...9월까지 성장 기여 78%…5년 만에 최고...“기업 설비투자 확대·일자리 창출 효과”
♧ 유가·원화·금리 '3高' 경기회복세 주저앉히나...휘발유.경유 연중 최고...원화강세에 수출기업 긴장...임박한 기준금리 인상도 부담
♧ “2018년 수출 중심 경기회복…내수산업으로의 낙수효과 미미”...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수출 의존도 높은 제조업 빠른 회복세...부동산 경기 냉각…건설, 리스크 높을 듯
♧ 월화수목금토일…4일만 일해도 생산성 안떨어졌다...IT·여행·스타트업 중심으로 주 4일제 확산...잡담·인터넷 서핑 사라지면서 업무 집중도 오르고 매출 늘기도...일본선 기업 8%가 주 4일제..."제조업체는 도입 쉽지 않아"..."한국 정착할지 두고봐야" 주장도
♧ 한미FTA 개정협상, 거세지는 통상압박...자국 기업 반론권·특허권 보호 내세워...美, 韓에 노골적 압력...FTA의 또다른 복병...美 '퀄컴 과징금 1조' 통상분쟁화 시도...韓 "방어권 충분히 보장" 불구...美 "공정위가 방어권 침해" 퀄컴 제재에 우회적 압박...美 FTA개정협상때 쟁점화하며 '미국식 증거제도' 요구 가능성
♧ 산업부 "韓 원전기술 우수…영국·체코 수출 원한다"...영국 하원의원 및 체코 차관 면담서 원전수출 표명
♧ 굼벵이 수프·메뚜기 쿠키…국내 식용곤충 시장 2020년엔 9배로...시장 규모 2015년 140억원서 2020년 1,236억원으로 급성장...누에번데기 등 7종 식용 허가...말린 굼벵이 1㎏, 50만원에 팔려...적은 돈으로 창업할 수 있어...퇴직자에 청년들까지 뛰어들어...3곳 중 1곳은 비닐하우스 '영세'...식품 대기업 시장 진출 저울질..."내년엔 수출연구사업단 출범, 세계 시장 본격 진출할 계획"
♧ `배럴당 60달러` 유가 들썩…해양플랜트 발주 `해빙무드'...10월 시추선 204기… 14기 늘어...아·태지역 해양시추선 20기 증가...시추선 용선료 석달간 9% 상승...글로벌 오일사 발주재개 움직임
♧ 전례없는 세수 호황…명분 잃은 ‘법인세 인상’...올 초과세입 규모 '최고' 전망속 기업 투자·일자리에 '찬물' 될까...다시 커지는 법인세 인상 논란...9월 기준 국세만 18조 더 걷혀...초과세수 작년 2배 40조 예측도...엉터리 세수추계도 걸림돌 될듯
♧ 청년 자영업자 10명 중 6명 창업 2년도 안돼 문 닫는다...고용정보원 청년패널조사 분석...청년 자영업자 555명(남성 281명·여성 274명)의 특성 분석
♧ 김상조 “재벌 법 위반땐 총수·실무자 다 고발”...공정위 ‘검찰 고발권 강화’…이르면 11월말 내부기준 개정
♧ “한국산 페트 수지 수입 탓 美업계 피해”...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브라질 등 5개국 불공정 거래 판정…반덤핑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
《금 융》
♧ 카뱅 vs 케뱅…이번엔 부동산대출 大戰...케이뱅크 주택담보대출 임박, 카카오는 전·월세상품 준비...모바일로 서류심사도 OK, 시중銀 긴장…금리인하도
♧ 해외서 '6,000억' 벌고도 고민 커지는 은행...성장률 높지만 전체비중 9% 뿐...가계대출 억제 등 영업환경 악화...내년 동남아 M&A 등 진출 가속
♧ 인사 이어 금리까지 관치...대출금리 내리는 시중銀...하나은행, 주담대 금리 3주만에 인하...당국 압박에 年 5%대 → 4%대로..."억누를수록 다른 데서 부작용"...사정 바람속 코드 관치 노골화
♧ 사상 최대실적 코스피, 내년봄 배당 25조 쏟아진다...1000억 넘는 기업 37곳…삼성전자만 4조 넘게 배당...총 배당규모 전년비 20% 늘어
《기 업》
♧ SK의 호랑이굴 전략… 미국서 시추·채굴 노하우 쌓아 '셰일 정벌'...SK그룹, 셰일가스로 딥체인지...셰일러시 선점한다...최태원 "제대로 하려면 미국 가라"...2013년 국내 기업 중 첫 진출...서울시 면적의 38%서 오일 뽑아내...비전통 채굴기술 익혀 전세계 진출 ...텍사스주에 천연가스 액화설비...셰일오일 생산·수송·발전 일원화
♧ 대우건설 인수전, TRAC·호반건설 등 참여할 듯...중국 등 해외 건설사도 인수 추진...오늘 예비입찰…매각가 2조원 전망
♧ 카카오페이지 "기업가치 2조…2020년 日 증시 상장"...카카오페이지의 미래는 한국·중국·일본을 동시에 잇는 통합 만화 플랫폼 생태계...네이버는 북미공략...네이버 웹툰 "美독자 월3백만명…여성층도 공략"
♧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제치고 세계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한 중국 '광군제(독신자의 날)'...1초마다 3억원 `지른` 광군제, 韓 유통·화장품업체도 대박...11월 11일 하루매출 28조원, 작년대비 39%↑ 사상최대...韓 `사드 해빙 분위기` 영향, 주요 백화점·면세점 등 관련 매출 10~40%씩 늘어
♧ 이랜드, 하루에 767억원…유통업체 판매도 급증...한·중 화해모드 속 맞은 광군제...이랜드 티몰서 한국기업 1위...LG생건 화장품 68% ↑...국내도 들뜬 분위기...11번가·면세점 매출도 늘어
♧ ‘사드 안개’ 걷힌 현대·기아차…기대감 고조...지난달 中서 12만2521대 판매...50% 넘던 판매감소율 11%로 ↓…산업계 전반 매출 회복 기대감
♧ 국내선 신차 출시 늦추는데...미국선 확 앞당기는 현대차...그랜저IG 올 11만대 넘게 팔리고 쏘나타·제네시스G70 등 판매 상승세...SUV 대응 늦은 美선 코나 연말 출시
♧ 물량 부족...아이폰X 조기등판 毒되나...국내 초도 물량 많아야 13만대 선...이통·유통사 "신규판매는 안 남아"...'돈 되는' 번호이동 판매만 관측도...방통위 "통신법 위배…조사 나설 것"
♧ "철로 과열땐 경보" SKT, IoT 관제시스템 개발...내년 중 상용화 가능...해외 진출 방안도 검토
♧ 기술력 물오른 코웨이···3년연속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혁신상...의류 관리기 등 5개제품 수상
♧ 수입 하이브리드카 "점유율 10% 고지 보인다"...친환경 중시로 소비자 인식 변화...10월까지 수입차시장 9.6% 차지...렉서스 ES300h 인기 여전하고 캠리·렉서스 NX 신차효과 기대...BMW·벤츠 등 행정처분도 겹쳐 고급차 수요 일부 이동할 가능성
《부동산》
♧ 로또청약’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윤곽’…유력한 곳은...이달중 구체적 적용지역 발표...성남 분당·인천 연수 등 유력..."주변 시세보다 분양가 낮아져 청약 당첨땐 시세차익 거둘것"
♧ 강북 59㎡도 9억시대 열리나...경희궁자이 이어 광장·옥수서 매도호가 9억 잇따라 등장...광장동 8억 9,500만원 실거래
♧ 제주 제2공항 건설 갈등 장기화 조짐...성산읍 대책위 반대 농성 한 달 넘어...“강제 수용으로 마을 사라질 위기...토지보상 예정가 턱없이 낮아...오름 절취·부대 설치 등 문제도”...원희룡 지사 방문에도 문전박대...道, 뒤늦게 공식 대화 자리 마련
♧ 세종 아파트값 7년새 37% ↑…전국 평균 2배...9월까지 거래 2만 2,312건…2011년의 8배
♧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28%…2년 8개월 만에 최저...수도권 입주 물량 늘어 전세시장 안정...'갭투자자’ 전세 공급원 역할 영향도
♧ 대출 옥죄자 서울서도 '중도금 무이자'..."비용부담 낮춰 분양성 높이자"...강동 에코포레·강남 포래스트 등...금융조건 대폭 개선 단지 속출...연체금리 5%로 낮추거나 중도금 비중 확 줄이기도
《사회.유통》
♧ 가맹·유통·대리점 `전속고발권` 폐지 가닥…과징금 2배 올린다...불공정행위 직접 고발 가능해져...과징금 부과율 20년만에 상향...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의견모아...'사인의 금지청구제'도 도입키로...도입시 피해를 입은 소비자나 기업이 공정위를 거치지 않고 불공정행위 금지 소송을 법원에 직접 제기할 수 있어...추가 논의 거쳐 내년 1월 확정
♧ '서민 연료' 연탄값 올해도 20% 오른다…까맣게 타들어가는 화훼농가
♧ “文정부도 바뀐 것 없다”…민노총 강경투쟁 예고...전태일 47주기…12일 대규모 집회...노조원 5만명 서울광장 집결…산별노조 관계자 고공농성도...정부 유화 손짓에도 각 세워…새 지도부 선거와 연관 분석
♧ “구체적 사실 없이 이웃 험담, 명예훼손 아닌 모욕죄”...법원, 30대에 벌금 50만원 선고
♧ 따돌림·협박·불이익…성폭력 피해자는 죄인이 되었다...2차 피해 예방대책 시급...나쁜 소문·업무상 부당대우 우려…女 40% “성희롱 문제제기 안할 것”...문제 제기 뒤 해고·계약 해지 많아…법적 구체적 정의 없어 제재 곤란...재판서 개인정보 유출되기 일쑤…가해자측 합의 요구·강압도 빈번
♧ 사립대 총장, 교비 제 돈 쓰듯…父 장례식비 등 5억여원 ‘펑펑’...수원대학교 이사회, 이인수 총장 사직서 수리
♧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직장인 연차 안 깎인다...근로법 개정안 2018년 4월부터 시행...연차산정 때 휴직기간 근로 인정…신입직원도 최대 11일 유급휴가...다음해 휴가 일수에서 삭감하는 내용 삭제 1년차 근로자에게 최대 11일, 2년차 근로자에게는 최대 15일의 휴가 보장 내용 추가
♧ "휴일 안 합니다"…맞벌이 부부 속태우는 '영유아 검진' ...평일엔 짬 안나고 휴일엔 일부 병원만 열어...성장 이상 발견 위해 의무화 불구...대상자 99만여명 중 6% ‘미수검’...맞벌이 비율 높은 서울 8.4% 최고...병원들도 낮은 수가 이유로 꺼려...복지부 “강제 못해…대책 마련 중”
♧ 보건복지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합동점검...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불법주차는 과태료 10만원, 주차표지 부정사용은 20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각각 부과
♧ ‘사시’ 환자 2명 중 1명은 9세 이하 아동...“늦어도 2세 이전에 수술해야”…전문가, 조기 발견·치료 강조
♧ 인간 vs AI, 이번엔 운전대결...17일 판교서 미션 ‘한판 승부’...동일 모델로 600∼700m 달려...돌발상황 대처·주차도 겨뤄
♧ 韓·베트남 넘어 아시아 공동번영의 시대로...호찌민·경주엑스포 ‘팡파르’...합동 공연단 축하무대 시작으로...亞 5개국 ‘실크로드 대장정’까지...개막식 14만명 몰려 뜨거운 관심
♧ “‘문재인 케어’땐 본인부담 2.3배 증가”...보험硏, 의료비 보장지표 추정...정부, 보장률 70%로 상향 계획...2015년 14조 → 2022년 32조
《국 제》
♧ 미국 빠진 TPP 리드한 일본…자동차·IT시장 '최대 수혜' 누린다...TPP 참여 11개국 "큰틀 합의" ...세계 교역량의 15% 차지...신약개발·지식재산권 보호 등 미국과 관련된 조항은 시행 유보...트럼프 '고립주의' 잇단 비판...11개국 "보호주의 반대" 선언...APEC 정상들도 '다자 무역' 지지
♧ 마윈, “세상은 지금 정보기술(IT) 시대에서 데이터기술(DT) 시대로"...인공지능·IoT에 17조 투자"...미래사업으로 눈 돌리는 알리바바...7개국에 '다모아카데미' 설립 야심찬 계획..."세계시장서 혁신 이끄는 엔진 될 것" 장담
♧ 美와 각 세운 시진핑…다자무역 선봉 자처...새 노선 ‘신형 국제관계’ 본격화...개혁·개방 주장…트럼프 맞서...‘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창설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타결 촉구…세계 통상 무대서 주도권 의지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내세우다 고립무원에 빠져”...美언론 정상회의 평가...中·日·러 모두 보호무역주의 반기… 트럼프 뺀 상태에서 공감대 모색...북핵 국제 공조·무역선 독자 노선…모순된 전략에 정책 혼란 부추겨
♧ 아사히 “北, 고체연료식 엔진 연소 실험”...日 언론 보도…“이달 들어 여러번”...북극성2 개량형·SLBM 관련된 듯
♧ AI 킬러로봇’ 논란 증폭…첫 유엔 논의 주목...13일 제네바서 CCW회의...“넘어선 안 될 선” “3차 대전 우려”...테슬라 머스크, 구글 술레이만…각국 전문가들 금지 공식 촉구
♧ 카탈루냐 민심 달래기…바르셀로나 간 라호이 총리...지도부 ‘반역 혐의’ 수감에 반발...주말 바르셀로나서 75만명 시위...라호이 “조기선거 여당 지지를”...자치권 박탈 후 처음 현장 찾아
♧ 反트럼프 타고…바이든·롬니 '올드보이' 뜬다...‘대망론’ 불 지피는 바이든...오바마정부 8년 부통령 경륜 부상...방송서 “작년 대선 불출마 후회…2020년 대권 도전 배제 안해”...2018년 상원의원 도전 롬니...주지사 거쳐 대선후보 오른 거물… 2016년 공화당서 反트럼프 운동 주도...유타州 인사 만나며 경선 준비 착수
♧ ‘아베노믹스 5년’ 기업 배만 불렸다...지난해 기업 순익 50조엔 ‘호황’...기업 현금·예금 30% 늘었지만…인건비는 5년 새 1% 증가 그쳐
♧ 로마 “트레비 분수 동전, 시 예산 귀속”...연 13억원 규모…그동안은 기부...눈덩이 부채 따른 재정난 고육책
♧ 트럼프 “김정은과 친구 되려 애써”...아시아 순방 중 올린 트윗서 “난 김정은 작고 뚱뚱하다 안 해”...틸러슨 국무, “첫 대화할 날 곧 올 것”
《정 치》
♧ 文대통령 12월 방중…韓·中 미래 논의...베트남서 시진핑과 정상회담...“양국 모든교류 정상궤도 복원”...북핵 전략대화도 강화키로
♧ 문재인·시진핑, 화기애애했던 두번째 만남...덕담으로 회담 시작…習 “축전에 감사”...文 ‘매경한고’ 언급 관계 발전 의지 강조...예정보다 20분 길어진 50분간 ‘훈풍’
♧ 文대통령 12월 방중, 셔틀외교 복원되나…사드 불씨 '복병'...양국 “전 분야 교류·협력 정상궤도로”...12월 ‘3번째 양자 정상회담’ 최대 성과…리커창과 경제·관광 정상화 세부 조율...시진핑 “文대통령과 상호 왕복” 제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방문 가능성도...시진핑 “사드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북핵 해법과 '쌍중단'론 이견은 못 좁혀
♧ 文대통령, 아세안 만찬 참석…정상외교 시동...APEC서 역내 경제통합 속도 강조...한·베트남 교류·협력 확대 합의도...13일 필리핀 두테르테와 정상회담
♧ 여야, 한·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엇갈린 평가...민주·국민의당 “관계 회복 환영”...한국당 “외화내빈”
♧ 국회 예결소위 가동…429조 ‘삭감·증액 전쟁’...與 “복지는 투자…원안 유지할 것”...野 “그대로 두면 역사의 죄인 된다”...정치권 지형 변화… 처리 진통 예상
♧ 홍준표·친박, 사활 건 연쇄내전 ‘전운’...13일 의총…갈등 불가피...당 복귀 김무성 등 22명 새 변수로…洪·복당파 손잡을 가능성 높아...친박, 非洪연대 구성 반격 채비…“복당파는 배신자” 중립의원 규합...12월 원내대표 경선 결과 주목…당무감사도 ‘충돌의 불씨’ 우려...바른정당, 13일 전대…지도부 선출
♧ 美 항모 3척 동해상 작전구역 진입...해군과 동시 연합훈련은 처음…‘北 도발 억제’ 고강도 무력시위
♧ 두 달째 도발 無…조용한 김정은...“트럼프 亞순방 결과 주시” 분석...北, 美 접촉 여부에 행보 달라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