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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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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장마실
 
 
 
  • 오월편지/황라현
    최영순   26.05.04

    🌱🌱오월 편지 파릇파릇 피어나는 그리움을새파랗게 치장하여글의 화살촉은 풀꽃으로요요한 꽃잎의 문장으로 써내려 갑니다생각이 넘치거나 위장되면아침 이슬로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며첫사랑 고백처럼 수줍어 가슴..

  • 오월 찬가/오순화
    최영순   26.05.01

    🌱🌱 오월 찬가 연둣빛 물감을 타서 찍었더니  한들한들 숲이 춤춘다 아침안개 햇살 동무하고  산허리에 내려앉으며 하는 말  오월처럼만 싱그러워라  오월처럼만 사랑스러워라 오월처럼..

  • 바보, 꽃잎에 물들다/김시..
    최영순   26.04.30

    바보, 꽃잎에 물들다 ㅡ 김 시 천 그냥 물들면 되는 것을 그냥 살포시 안기면 되는 것을 저절로 물이 들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 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로만 요란하였구나 그만,..

  • 꽃/신달자
    최영순   26.04.29

    🌸 🌸 🌱 🌼꽃 네 그림자를 밟는 거리쯤에서오래 너를 바라보고 싶다 팔을 들어네 속잎께 손이 닿는그 거리쯤에 오래오래 서 있으면 거리도 없이 너는 내 마음에 와 닿아아직 터지지..

 
  • 산/김용택
    최영순   26.04.28

    산 ㅡ 김용택강물을 따라 걸을 때 강물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네 인생은 이렇게 흐르는 거야 너도 나처럼 흘러봐 하얗게 피어 있는 억새 곁을 지날 때 억새는 이렇게 말했네 너도 나처럼 이렇게 흔들려봐 인..

  • 슬프지만 안녕/황경신
    최영순   26.04.27

    🌱🌼🌼 슬프지만 안녕 이별이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사랑이 끝난 후에 오는 것이 아니다 사랑이 막 시작될 때, 사랑이 그 정점을 향하여 솟구칠 때, 또한 사랑이 내리막길로 미친 듯이 치달을 때, 심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