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회 귀가쫑긋 정기강좌 안내>
제목 : 우주를 만지다
일시 : 2023. 12. 1. (금) 오후 7시
장소 : 주엽동 한양문고 한강홀
강사 : 권재술 (전 한국교원대 총장)
고전물리학자들은 수학공식으로 우주의 모든 현상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합니다. 하지만 현대물리학에서는 큰 세계의 끝은 물론, 작은 세계의 끝도 알 수 없고 오히려 확실하게 존재하는 것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큰 우주와 작은 세계를 하나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도 없다고 하는군요.
149회 귀가쫑긋에서는 한국교원대 총장을 역임하신 권재술 교수님을 모시고 상상력이나 형이상학이 없으면 한 발짝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없게 된 현대물리학의 세계, 우주를 보는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이번 강좌는 내가 항상 궁금하고 관심있던 주제이군요...
꼭 참석해서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