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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문학 모임 "귀가쫑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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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2회 : 가치는 어..
    고주백   26.10.08

    (우리는 원자나 전자, 파동함수, 질량이나 에너지를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들의 존재를 실제 목격한 것처럼 믿습니다. 학문적 권위를 인정받은 과학자들이 실험을 통해 모형의 유효성을 입증했기 때문입니다. 반론도 있습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론적 모형이나 가설일 뿐이며 이는 세계를 이해하거나 표현하고자 하는 과학자 사이의

  • <쓰리_고>에서 202..
    이다.   26.10.03

    벼           이성부 벼는 서로 어우러져기대고 산다.햇살 따가워질수록깊이 익어 스스로를 아끼고이웃들에게 저를 맡긴다. 서로가 서로의 몸을 묶어더 튼튼해진 백성들을 보아라.죄도 없이 죄지어서 더욱 불타는마음들을 보아라. 벼가 춤출 때,벼는 소리 없이 떠나간다 벼는 가을하늘에도서러운 눈 씻어 맑게 다스릴 줄 알고바람 한 점에도제 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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