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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영상문학 Cafe
 
 
 
카페 게시글
만엽_시 유무(有無) 방정식
지구촌 추천 3 조회 164 18.04.30 09:5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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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30 10:27

    첫댓글 와우~ 시인님 오셨네요~ ㅎ

    가슴속에 사랑을 가두고
    머릿속에 욕심으로 채우기 위해
    베풀 수 있고, 베풀 수 없고를
    결정한다면 참 삭막한 일입니다

    봄 햇살이 가득한 들판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속에서
    새싹이 빠끔히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많이 생각하게 하는 신작시 즐감합니다~
    시인님 자주 오시구~ 언제나 건필하시어요^^

  • 작성자 18.12.09 14:38

    운영자님에게 늘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제가 요즈음 글을 쓰고 있지 않으니
    카페에 흔적은 없지만
    기라성 같은 여러 멀티포엠 아티스트분들이
    만들어 주신 영상과
    여러 낭송가분들의 주옥 같은 낭송을
    지구촌 널리 소개하고 있답니다.

  • 18.05.01 01:12

    요즈음 갑집 재벌 일가도 떠오르고
    좀 생각을 하여야 하는 시 같아욤^-^
    만엽 시인님 좋은 시 탱큐입니다
    건필하세욤^-^

  • 작성자 18.12.09 14:39

    Honey님 우린 가까이 있으면서도
    전처럼 마주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늘 카페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 18.12.03 13:01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피아노 연주속에~~
    유무 방정식을 읽어 내려가는 만엽시인님의
    글은‥ ‥

    고국의 마지막 겨울비 마저도 깨달음을 전해
    주는듯 합니다
    가진것이 없어 줄 것이 없다고 생각한
    저의 부족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겨울비가
    못내 아쉬워 맘껏 바라만 보았습니다
    이제 비는 떠나면
    나의 온몸을 차갑게 만들어 주는 겨울바람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따듯한 맘으로~~~
    다독여 보며 긴긴 겨울을 나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ㆍ

  • 작성자 18.12.09 14:42

    다님길님 다녀가셨네요?

    지구촌에서는 일 년 내내
    하나의 계절만 접하는 곳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사계절을 맛볼 수 있는
    고국은 얼마나 좋은 곳인지요.

    차디찬 겨울에도 살포시 오셔서
    따사로운 흔적을 남겨주시니
    오히려 제가 감사드려야지요.

  • 19.01.19 00:01

    글에 다녀갑니다

  • 작성자 19.02.02 09:14

    달비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필하세요.

  • 19.01.28 10:55

    유무(有無) 방정식 ~ 박만엽


    없어서 못 준다, 이 말은
    가진 것이 없으니
    베풀 수도 없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가진 것이 있다고 하여
    당연히 주어야만 하고
    베풀 수가 있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가슴속에 사랑을 가두고
    머릿속에 욕심으로 채우기 위해
    베풀 수 있고, 베풀 수 없고를
    결정한다면 참 삭막한 일입니다

    봄 햇살이 가득한 들판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속에서
    새싹이 빠끔히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APR/30/2018)

  • 작성자 19.05.18 17:05

    <a href="http://cafe.daum.net/4mypoem" target=blank><img src="http://cfile26.uf.tistory.com/original/21788C36579A9E6019AC3D"></a><!링크검정바탕>

    <embed src="http://cfile242.uf.daum.net/media/2068CC044B0621646B70DA" type="audio/mpeg" hidden="true" loop="true" volume="0"><!종전배경음악>
    <center><EMBED width=500 height=30 src="http://cfile29.uf.tistory.com/media/23731F3A551FC5D62DD73C"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menu="0"></center><!#000000배너>

  • 작성자 19.08.08 18:47

    <EMBED src="http://cfile232.uf.daum.net/original/99D2BA375A9FFC6A106C0C" width=500 height=33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menu="0">

  • 작성자 19.08.21 13:56

    <embed src="http://cfile242.uf.daum.net/media/2068CC044B0621646B70DA" type="audio/mpeg" hidden="true" loop="true" volume="0"><!좋은음악>

  • 24.05.18 11:23

    有無方程式

    無いのであげられぬ、この言葉は
    持ち合わせが無いので
    施すこともできぬとの意味でしょう

    かと言って持ち合わせがあるとして
    当然にあげるべきであるし、
    施すべきであるとの意味では
    ないと思うでしょう

    奥底に愛を閉じ込め、
    脳裏に欲で満たす為に
    施せること、施せぬことを
    決めるならば実に索漠としたことです

    春陽射が降り注ぐ野原には
    冬すがら凍った土の中から
    新芽が、ちらっと頭を出してます。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유무(有無) 방정식
    有無(うむ)方程式(ほうていしき)

    없어서 못 준다, 이 말은
    無(な)いのであげられぬ、この言葉(ことば)は
    가진 것이 없으니
    持(も)ち合(あ)わせが無(な)いので
    베풀 수도 없다는 뜻일 것입니다
    施(ほどこ)すこともできぬとの意味(いみ)でしょう

    그렇다고 가진 것이 있다고 하여
    かと言(い)って持(も)ち合(あ)わせがあるとして
    당연히 주어야만 하고
    当然(とうぜん)にあげるべきであるし、
    베풀 수가 있다는 뜻은
    施(ほどこ)すべきであるとの意味(いみ)では
    아니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ないと思(おも)うでしょう

    가슴속에 사랑을 가두고
    奥底(おくそこ)に愛(あい)を閉(と)じ込(こ)め、
    머릿속에 욕심으로 채우기 위해
    脳裏(のうり)に欲(よく)で満(み)たす為(ため)に

  • 24.05.18 11:25

    베풀 수 있고, 베풀 수 없고를
    施(ほどこ)せること、施(ほどこ)せぬことを
    결정한다면 참 삭막한 일입니다
    決(き)めるならば実(じつ)に索漠(さくばく)としたことです

    봄 햇살이 가득한 들판에는
    春陽射(はるひざし)が降(ふ)り注(そそ)ぐ野原(のはら)には
    겨우내 얼었던 땅속에서
    冬(ふゆ)すがら凍(こお)った土(つち)の中(なか)から
    새싹이 빠끔히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新芽(しんめ)が、ちらっと頭(あたま)を出(だ)してます。

  • 작성자 24.05.20 17:31

    이관형 일어 강사님
    감사합니다.
    늘 수고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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