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0회 월례강좌는 석영중교수님의 강의를 듣고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강당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이날 사회자는 유명앵커이자 방송인으로서 주목 받으시는 임광기님의 진행으로 (또한 교수님 초빙에 엄청 노력하셨다는
일화도 있으신 분이죠^^) 교수님을 소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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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석영중교수님의 도스토옙스키의 강의를 듣고자 귀를 쫑긋 세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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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는 인간은 어떤 하나라도 합리화될 수 없는 굴레라고 했으며 통일되고 합리적 완결된 존재로서의 인간에
근거하는 그 어떤 논지도 반대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가 말하고자한 '자유'는 자기자신을 통제,억제하는 것이고, 또한 '진리'를 시간적으로 풀어나가야하며 정의(=공정)
로움은 결국 '사랑'이 핵심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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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교수님의 강의를 끝마치고 뜨거운 박수와 함께 친필 사인과 함께 사진도 흔쾌히 찍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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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없는 단체사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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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풀이-- 아쉽게도 교수님께서는 시간이 늦으신 관계로 참석하지 못함을 아쉬워하셧습니다. 물론 저희는 더 아쉬웠죠. 그러나 새로운 분들의 참석으로 기쁨이 두배였습니다.^^
제 3대 회장님의 건강하고 여유있는 인사말로 만남의 시간이 화기애애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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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늘 월례강좌의 뜨거운 열기를 회장님의 감사의 말씀과 '귀가 쫑긋'을 외치며 건배로 마무리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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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귀가쫑긋 월례강좌는 5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제 111회 송기중 박사의 역관이야기-전통적 시대교린의외교와 역관의 역할-
많은 관심가져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