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작년 식량 배급량 유엔 권장량 절반 남짓

[충만]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만족케 하시리라”

북한 작년 식량 배급량 유엔 권장량 절반 남짓

“북한 주민 70% 이상 영양 부족...영양소 결핍된 식단으로 근근히 생활”,

  

북한이 작년 주민들에게 배급한 하루 평균 식량이 유엔 권장량의 절반 남짓한 59% 수준이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6일 보도했다.

VOA가 세계식량계획(WFP)과 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받은 북한 식량 배급량 자료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지난해 주민 한 명당 하루 평균 354g의 식량을 배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하루 평균 배급량 335g보다 5%가량 증가한 규모라고 VOA는 설명했다. 그러나 유엔의 1인당 하루 최소 권장량 600g의 59%에 불과한 수준이며, 북한 당국이 목표로 하는 573g에도 크게 못 미쳤다고 VOA는 강조했다.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집권한 이래 지난 5년 동안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게 제공한 하루 평균 식량 배급량은 345g이었다고 VOA는 덧붙였다.

실케 버 WFP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 대변인은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 주민의 70% 이상이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부분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결핍된 식단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연합뉴스)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시편145:15-16)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요한계시록7:9-10)

사랑하는 하나님, 작년 한 해 동안에도 북한의 주민들이 식량이 부족하고 영양이 결핍된 식단으로 근근히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먹고 싶어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북한의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들에게 은혜를 주사 육신의 양식을 채우실 뿐만 아니라 주님을 앙망하게 하며 그들의 영혼의 진정한 만족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이들의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도 사실이나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과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기에 행복한 삶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이들을 통해 셀 수 없는 수많은 무리가 주께 나아와 찬양하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