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문화센터에서 매달 첫째 주 화요일 반찬 봉사를 하여
나눔이 이어진다. 찌는 듯 무더위에서 재료 준비와 메뉴 정하기까지
애쓰시는 가온 회장님과 하하님들께 감사
* 우쿠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고물가 고환율은 물론 수출 저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풍요로운 가을을 느낄 수 있기에 감사
* 광주를 떠나 청주로 이사한 뒤 하하 산행을 위해 9월 20일 산행에 동참했다.
하하에 입성한지 9년, 2013년 9월에 상무지구 무진교회에서 첫 수업을 들었고
매주는 아니지만 훌륭하신 이계양 교수님의 강의아래 같은 의식으로 지낸 하하님들과
뜻을 모아 동참하지는 못 하지만 뜻 있는 날들로 삶의 깊이가 더해져 가는 하하 님들의
인정어린 마음에 감사
* 9월 산행은 산행의 의미보다 만남의 의미가 더 큰 듯 했다.
김영란 언니의 정성 드린 음식은 나눔 이었고 애정 어린 사랑이었다.
천고마비의 계절, 시원해진 가을 산행 길에 이름 모를 노란 꽃과 여러 꽃들로 산행은 감회가 새롭다.
소담스럽게 핀 싸리나무의 보라색 꽃은 걸음을 멈추게 하고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는 강의를 들은
우리만 느낄 수 있는 공감대가 있기에 더 자유로운 이야기꽃 이었다.
15일 하루는 감사의 선물 하하 님들 을 위해 장시간 준비한 요리로 나눔을 주신
김영란 언니와 신완균 선생님께 감사
*동화 넘어 인문학 8. 나의 빛과 어둠을 찾아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서 애주가이신 이계양 교수님께서 1년 동안 금주하기로
결정 하셨다. 매 순간 의미가 되는 삶을 사시는 이계양 교수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인내하고 참아 내실 의지의 교수님 뜻있는 삶으로 타의 모범이 되시는 교수님께 감사
* 광주의 이웃들과 저녁은 삼겹살 파티 팬션에 놀러온 듯 한 분위기 오랜만에 본다며 백합꽃 다발
2개를 준비해온 동생과 분위기 메이커 튼튼한 정화언니께 감사
* 매력이 고양이 나를 보고 눈 마주보고 비비고 야옹 거린다, 그동안 왜 안보였는지 이모 반가워하며
반겨주는 매력이 나이 들어 활동은 적지만 잘 지내고 있는 매력 이에게 감사
* 광주에 가는 나를 위해 기차 도착 하기 전까지 배웅 해준 남편과 약속이 있었음에도 엄마를 위해
송정역 까지 마중나온 아들에게 감사
첫댓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고 예전 그대로의 모습. 마음도 반가웠지요. 3개월만의 감사 의 글도 또 반갑습니다. 다결=반가움.하하의 자랑스런 모습들 고마워하니 또 고맙고. 김영란 언니 푸짐한 음식 장만 고맙습니다. 하하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날아언니의 하하에 대한 사랑에 비하겠는지요. 아침 시간에 올려야 함을 잊고 늦은 밤 올렸는데
벌써 그 시간에 하하에 계셨군요. 언니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만나도 반갑고 글을 봐도 반갑고^^
동네 분들, 매력이까지 얼마나들 반가웠겠어요~~ 매력이가 눈을 씻고 봤겠네요!
알콩이 달콩이 나무에 열매가 열리 듯 주렁주렁 감사가 빛깔 곱게 잘 익었네요.~
하하인으로 어디에서나 보석 같은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