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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담소실 내 친구와 내가 아이들에게 고마왔던 것은
앤드류엄마 추천 1 조회 175 24.01.22 13:1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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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2 15:46

    첫댓글 너무 너무 부럽네요
    내가 아이들을 잘 가르치지 못해
    우리아이들은 저렇지 못하지요.

    우리 큰아들은
    자기 친구들 중에는 부모한테 매달 돈을 보내고 부양해야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우리는 경제적으로 자기네들 한테 의지 하지 않으니
    고맙다고.. 는 하지요

    작은 아들은
    한국인 친구들 한테 들었는지..
    "부모 한테는 돈을 주어야 한다지요?"
    하면서
    "돈 필요하면 이야기 하세요"
    해서, 우리 남편이
    "돈 필요없다" 했지요

  • 작성자 24.01.23 08:36

    청이님은 두 아드님이 사회적으로 성공해
    자식 걱장 하지 않아도 되고,
    두 아드님은 부모님께서 노후 준비를 잘 하셔서
    경제적인 지원을 해 드리지 않아도 되니
    서로에게 최고의 선물을 하셨습니다.

    대체적으로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경우,
    자녀들은 본인 부모들이 모든것을 다 가졌기에
    필요한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시골에선 사회적으로 성공한 자식들중 부모님 뵈러 갔을때
    부모님과 부모님과 가까운 친척들과 친구분들 초대해
    식사대접을 해 드리거나, 부모님께 그렇게 하시라고
    돈을 드리고 가곤해 누구네 자식들이 점심이나 저녁 식사
    대접했다고 말씀해 주시곤 하더군요.
    저도 지난해 한국 갔을때 저희 엄마와 가까운 분들 초대해
    식사 대접해드리려고 했는데, 마늘과 양파 수확철이라
    다들 너무 바빠서 식사하실 시간이 없으시다고.
    저희 친정동네엔 연세드신 분들이 건강하셔서
    바쁠땐 80대 중반인 분들도 남의 일을 하시더군요.

    청이님과 고박사님께선 어머님 돌보시느라 두분이 함께
    외식하러 가시지도 못하시니, 다음에 두분 결혼 60주년 기념일이나
    팔순, 구순때 두 아드님께 가족들과 가까운분들 몇분 초대해 파티해 달라고 부탁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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