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김경미)님의 주일예배 기도문 ◈
주님, 자연의 여러 빛깔만큼이나 활기에 찬 오월을 마주하며 오늘 교육 주일 헌신예배로 예배하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가족은 늘 곁을 지켜주어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입니다. 내가 있도록 부모가 되어주셔 참 고맙습니다. 꿈에서라도 보고 싶을 부모님의 깊은 사랑이 지치고 아프지 않게 헤아리는 마음을 언제나 주옵소서. 또 기쁨의 선물인 자녀로 와주어 고맙습니다. 때론 슬픔과 절망을 안겨준다 할지라도 포기하지않는 사랑으로 자녀를 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어린아이를 천국의 주인으로 높여주신 주님, 주님을 만난 처음의 설렘과 감격이 매 순간 샘솟을 수 있도록 어린아이와 같은 영혼이 되게 해주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어떤 모습에도 변함없이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서로의 모습에서 실망하고 외면하게 되는 우리이기에 주님을 더욱 의지합니다. 내 생각이 앞서서 말하기보다 먼저 주님의 뜻을 묻고 듣는 자녀의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이끌어주옵소서.
들꽃공동체 안에 몸과 마음이 아파 우는 이들에게 치유의 손을 얹어 온전히 건강하게 회복되도록 도와주옵소서.
가정마다 바라는 소원과 사업장에 선하고 좋은 열매가 열리도록 축복해주옵소서.
자녀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라며 청년의 때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혜로움을 갖도록 인도하여주옵소서.
건축, 목회, 카페로 많은 일을 짊어지고 홀로 긴 터널을 지나오신 이슬님과 그 가정의 수고와 눈물을 다 헤아리지 못하고 함께해주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을 함께하는 새로워진 들꽃공동체가 한 방향을 바라보며 나아가고자 하오니 마음과 물질과 시간을 드리는데 온 정성을 다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시고, 오늘 울밖에서 기도하는 이들과 새로이 주의 전을 찾은 이들의 마음에 은총으로 임재하여 주옵소서.
이슬님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받고 다시 힘을 얻어 세상에서 승리하는 자녀되길 소망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솔(김경미)님의 지난 수요 말씀 기도문 ◈
사랑의 주님, 수요예배로 한 자리에 다시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버이날로 서로 안부를 묻고 만나며 훈훈함이 깊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평소의 서운함은 덜고 감사함은 더욱 높여, 표현하기를 더욱 힘쓰는 들꽃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찾는 이가 없이 외롭고 아픈 이웃은 없는지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도 주시고, 내 입에 음식을 한 숟가락 넣을 때 들꽃 가족의 이름도 부르며 기도하게 도와주옵소서.
주관 가정이신 등대님, 언제나 말씀 안에 살기 위해 주님을 향한 신앙에 감사합니다. 들꽃공동체에 환대와 경청이라는 화두를 주셔 더욱 서로에게 다가가고 나누는 모습으로 바꾸는 변화가 일어나게 해주심에 감사하며, 등대님과 그 가정의 기도와 카페의 일이 주님 뜻 안에서 복되게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세상의 형편이나 기준으론 한숨뿐이라 하더라도 무엇이든 간구하면 주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붙들며 주의 일에 헌신하는 들꽃공동체 되게 도와주옵소서.
오늘 주시는 말씀을 부드러운 마음 밭에 받아 많은 열매 맺길 소망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5월 둘째 주 중보기도 ◈
핑크골드 이영현 : 들꽃처럼 들꽃 가족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기도하겠습니다.
신나 박 민 : 들꽃공동체를 위해 항상 소리없이 봉사하시는 사랑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 조정원 : 조이님의 건강하심과 들꽃에서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등대 신영균 : 목사님 가정, 그리고 사랑과 봉사가 가득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민들레 이효사:들꽃공동체가 서로 의지하며 어려운 일을 헤쳐나가길 바라며,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하얀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스카이 류규현 : 남신도회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솔 김경미 : 청년들의 열정이 들꽃 안에 단단히 스며들길 기도합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솔님의 건강과 디딤터 식구들의 안녕을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탄자니아 선교사님 가정의 두 자녀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주변의 목회자들에게 안부 전화 및 친교를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