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들이 처량해 보인다
어느 모임에서 오만한 자기 자랑 이야기
얼마전에 예전에 같이 근무를 했던분들이 모처럼 만나자고 하여 식사를 했는데
항상 자기 자랑에 하는분이 있었는데 당일에도 앉자 마자 아들이 유럽 크루즈 여행을
보내주었는데 여행비가 1,400만원인데 좋았다고 하면서 손자에게 용돈주는 이야기와
해외 골프 등 평균 한달 용돈이 500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자랑을 하였다, 이번에는
옆에 분이 자식과 손자 자랑에 개거품을 물고 자랑하고 어느분은 자기 재산, 돈 자랑을
하였으며 어느분은 흘러간 무용담을 리얼하게 말했다, 자랑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어딜가나 았는 법이지만 정도가 심했다, 자랑은 상대방이 먼저 언급하며 은은하게
비유법으로 해야 빛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먼저 자기 도취에 빠져서 포장되여
말을 하는 것은 자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요즘 경로당 에서는 손주자랑을 할려면
밥을 사든지 돈을 내고 하라는 말은 여러가지로 교훈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측은하다
내 생각에 자기 자랑하는 사람들은 불안과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자기 도취에 빠져서 열을 올리지만 듣는 사람은 아무 감흥도 없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싶었다, 칠십 평생을 살아보니 친목회나 대인관게에서 원만하게 지내는 방법은
절대로 자기 자랑을 하지말고, 겸손하게 처신하고 말을 아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남의 자랑을 들어줄 만한 시간도 없으며 오히려 비교대상이 되여 나락으로 떨어
지는 느낌이 든다, 어느분은 지인이 카톡에 여행사진을 올리면 바로 삭제 한다고 하는데
이유는 여행 다녀온 과시욕으로 사진을 남발하여 친구들을 불쾌하게 만든다는 항변이다
플라톤은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사람은 경청하지 않는 사람이고 상대로 하여금 반감을
일으키게 한다고 했다, 또한 남들이 나를 칭찬하기 전에 나를 자랑하고 떠벌리는 것은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볼품없는 사람으로 만든다, 하고 하였는데 백번 맞는 말이다
이번 모임으로 느끼고 반성하는 부분이 많았다
나도 젊을때는 부풀려서 자랑을 했으며 남의 말에 끼어들어 내 주장을 펼치고 흑백의
논리로 편가르기를 하였고, 술 한잔하면 내 이야기만 하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 했다
상대방의 느낌을 무시하고 내 의견과 자랑을 했으니 얼마나 불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반성을 합니다, 소크라테스는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라고 했는데
이제야 철이 들어서 사람이 되여가는 모양이다, 나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겸손, 하심 하고
내 자랑을 삼가는 것이 편안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명심보감에 범유 하심자는 만복이
자귀의 (凡有 下心者 萬福 自歸依) 라고 했는데 이번일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상대방을
배려하여 자랑을 하지말고 겸손하게 대하여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게 처신을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느 칼럼을 보니 "나이들면 혼자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면 남을 괴롭힌다"
하면서 전화하거나 만나서 스트레스를 더 받기에 혼자 즐기는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라고 했는데 나도 나이가 드니 모임도 정리하고 싶다, 그리고 세익스피어가 말하기를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가졌다고 다 빌려주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마라.라고 하였는데 상대방과 대화를 할때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배려 해야
하고 가급적이면 침묵을 유지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일어난 사태를 보면서 자기 자랑은 심각한 열등감과 자기 비하나 혐오, 시기나 질투를
사기에 인간관계에 꼴볼견이다, 예수님도 고린도전서에 "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라고 하셨기에 깊이 명심하고 자랑을 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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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숙이면 절대 부딪히는 법이 없다.(펌)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이빨이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으며
날개 달린 새는 다리가 두개 뿐이고
날수없는 고양이는 다리가 4개이다.
예쁘고 아름다운 꽃은 열매가 변변찮고
열매가 귀한 것은 꽃이 별로다.
세상은 공평하다
장점이 있으면 반드시 단점이 있고
때로는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될수도 있다.
이것이 세상사 이다.
불평하면 자신만 손해 볼뿐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진정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은
감사라는 삶의 태도에 있다.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온다.
외적인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지금 행복을 맛보려면 먼저 감사의 조건을 찾자.
인생에 누구를 만났느냐는 어쩌면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파리의 뒤를 쫓으면 변소 주위만 돌아 다닐 것이고,
꿀벌 뒤를 쫓으면 꽃밭을 함께 노닐게 될 것이다.
물은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지지만
사람은 어떤 사람을 사귀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한번 주위를 둘러보자.
내 주변에 어떤 인연이 될 사람이 있는가?
고개를 숙이면 절대 부딪히는 법이 없다.
겸손하게 한번 숙이고 또 숙이고
양손을 먼저 내밀면 더 많은걸 얻을수 있다.
언제나 교만하지 않고 겸손함으로 살아갈 때
우리 곁에는 늘 행복이 함께 할것이다.
이것이 만고의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