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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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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서울의 봄 간단 후기
엘리스 추천 0 조회 181 23.11.28 13:5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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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8 19:44

    첫댓글 저도 편집이 아쉬웠습니다.

  • 23.11.29 21:28

    저도 동의합니다. 아내 부분과 정해인 부분은 굳이 🤔 손발 오그라드네 싶은 장면이었어요
    이야기는 찰지게 잘 짰어요 두 시간 넘지만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정우성을 배우로서 다시 생각하게 됐구요 황정민 연기는 너무 좋은데 그런데도 황정민이 황정민했네 싶어요 왜일까요.
    이걸 보고 화가 나거나 하진 않았어요. 바뀐 게 없다는 것에 무기력해질 뿐이었어요.

  • 23.11.29 23:15

    저는 이태신 아내와의 씬이나 김오랑 소령 (중령)에 대해 조명한건 사건 이후 그 분들에 대해 조금 더 알아줬으면 하는 부분이 녹아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런면에서 정해인의 캐스팅이 아주 주요했단 생각이 드네요.

    미학적으로 보는 눈은 함량 미달이여선지
    군인들 전화나 하며 왔다갔다하는걸로 두시간을
    긴장감 있고 메세지 전달하는데는 꽤 긴장감 있게 잘 그리지 않았나 생각하며 봤네요.

    거기에 전씨 시대를 살았던 안좋은 기억까지 살아있는 세대라서 그런가보네요. ㅎㅎ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23.11.30 20:48

    아내랑 통화하고 목도리 걸치는 그 장면에서 펑펑 울었습니다...마지막 통화 같은 복선을 보여주는 장면 같았거든요...
    제가 만약 정우성이였음...어땠을까..
    아님 정우성 아내였음 어땠을까
    감정이입 되면서 펑펑울었습니다. 힝

  • 23.12.04 19:39

    엘리스님 안녕하세요

    관객들 반응을 보면 감독의 의도가 성공한거 같습니다. 흥행도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전두환에 몰빵하느라 그랬는지 나머지 반란구노무 fxxxer들-특히 박희도, 황영시, 정호영 등-을 희화화 했다는 부분과 이번에도 김오랑 소령님과 박종규 씬에 신파를 넣었더라구요. 그 양반 518때 민간인에게 실탄 사격한 x인데 ㅡㅡ

    젤 좋았던건 오랜만에 극장에 사람이 많았다는거.👍

  • 23.12.04 19:22

    오늘도 집에 못가는 김오랑 소령님 에피소드인줄 알았는데 장태완 장군 에피소드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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