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오월의 마지막 토요일 출석부입니다.
넘 아름다운 오월님 잘가시고 우리모두 내년에 더 향기롭고
촉촉하고 고운 모습으로 만나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알리움이랑 터리풀도 잘 어울립니다~~
날마다 열심히 일하시는 토끼부부와 알리움, 그리고 디기탈리스~~
알리섬은 점점 꽃방석을 늘쿠고 있고,
알록이 달록이 곱다~~~
네메시아도 이제 시작했고
꽃아마도 이쁜데, 블루색 아마는 어디로 갔을까??
패랭이의 미모에 지나칠수가 없네여~~
다섯구 샀는데 한해 꽃보여주더니 무지개 다리를 건너신 에레메레스.
이아이는 해마다 열일하고 있네요.
고맙다~~~
엷은 보라도 흰색도 가고 분홍 차가플록스만 활짝 피었습니다~~~
아마 젤 늦게, 젤 화사하게 피어주는 클레마티스~~
아스틸베는 이제 시작이지요~
홑고광나무도 멋쟁이~~
작년에 확 잘라주어 부실했던 삼색병꽃
화가 풀렸는지 다시 화사하게~~~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하모니~~
천사들의 나팔 소리였네요~
올해 백합의 첫개화~~
방가방가!!!
홑은 홑대로, 겹은 겹대로 매력이 넘치는 떡갈잎수국~
정말 볼때마다 힐링하시긴 하겠네요.
가꾸시느라 힘드신 시간들의 보상이죠?
그러지요
누가 시켰으면 옛날에 파업했을 겁니다 ㅎㅎ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