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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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화학1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입니다. 화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의 질문을 받았는데 저도 잘 모르겠어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A38505BD12AC703)
1. n=2, n=3의 경우 핵 근처에서도 전자 발견확률이 있는데 그럼 예를들어 3s까지 전자가 채워진 원자의 경우 3s의 전자나 2s의 전자가 1s의 전자보다 원자핵에 가까울 수도 있는 건가요?
2. 전자발견확률이 최대인 지점이 보어의 전자껍질과 일치하나요? 1s의 경우 보어반지름이라고 해서 k전자껍질의 위치인건 알겠는데 2s, 3s도 L, M 전자껍질인건지 궁금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D74475BD12B6E0C)
같은 맥락입니다.
3. 그림에서처럼 3차원 공간에서 오비탈들이 서로 중첩되는 게 맞나요?
4. 전자는 정상파인거라고 하던데 그럼 파동이 중첩되거나 상쇄되는 부분이 있는데 파동이 중첩되는 부분은 확률이 증가하고 상쇄되는 부분이 마디가 되는건가요?
5. 파동함수라고 하는 것이 전자의 움직임의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확률로 나타낸 것이라 이해해되 되나요?
원자 내 전자의 운동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일단 그냥 제 생각이긴 한데
1.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률적으로 존재하는 거니깐요 다만 그럴 확률이 현저히 낮을 뿐이죠
2. 1s 2s 3s에서 숫자 부분이 주양자수인데 이게 전자껍질의 번호라고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주양자수가 1이면 K껍질에 속하고 2이면 L 3이면 M껍질에 속합니다 껍질의 위치 개념 보다는 오비탈이 껍질에 속한다는 느낌이 더 강해요
3. 네
4. 네 보강간섭을 일으키면 전자밀도가 증가하는 거구요 상쇄간섭이면 마디가 생깁니다
5. 네 파동함수 정의 자체가 전자의 움직임을 함수로 기술한거니깐요
2. 저는 대학교때 보어반지름만 k껍질과 일치하고 나머지는 딱 맞지 않는다고 기억하고 있거든요. 아닌가요?
@화학22222 그게 K껍질은 어차피 1s밖에 없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그래서 일치한다고 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