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겁나게 웃어봅시다 🙆
숫자로 표현한 어느 남편의 넋두리
1 어나서
2 여자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지가
30년이 지났다.
4 귀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 랫동안 같이 살게 될줄이야.
6 신이 고달퍼도 할수없지.
7 거지악이 있어 조선시대처럼 내쫒을 수도 없고,
8 팔한 마누라 덩치를 보면 작아지기만 하는 내모습...
9 천을 헤메는 귀신은 이런 사람 안 잡아가는지?
10년 감수할일은 매일 생겨 몸을 사리면서 살아온지도 어느새 3년.
11조를 바치고 기도해도이여자는 나를 가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12 걸고 밥상차려오라고 하구 때리구,
13 일의 금요일 같은 공포의 날이 일년이면 365일이다.
14 리 이여자에게 도전장을 내밀수도 없고,
15 야 밝은 둥근달을 보며 한탄만 하는 이신세..
16 일동안 내공을 쌓고 이여자에게 덤비면 이길수 있을까?
17 리를 도망갔다 붙잡혀 온 불쌍한 넘이 바로 나로구나.
18 이내신세는 왜이리도 처량한지 오늘도 이렇게 눈물만 흘러 내린다...
😃마누라버젼ⓥ**
1 어 나서
2 런 문디자슥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 지가 어언
30 년이 지났다
4 랑한단말에 그날에 자빠지지만 않았음 좋았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 랫 동안 같이 살게 될 줄이야 에휴....
6 신이 멀쩡하면 모하나..누가 토끼띠 아니랄까봐...
7 분만 넘어가두 원이 없겠네...
8 팔한 옆집남편보며 한숨만 나오고.. 휴 ~
9 천을 헤매는 처녀귀신도 안물어갈 화상아 ~ ~
10 년만 젊었어두 아침밥상이 틀려질것을..
11 조를 바치고 기도해도 저 물건은 살아날 기미가 없네..
12 걸고 밥안차려줘두 지가 알아서 잘두 쳐묵네,
13 일의 금요일날 저건 안없어지나..?
14 리 갖다 버릴수도 없고
15 야 밝은 둥근달을 바라보며 허벅지만 푹푹 찌르는 이내 신세여??^^
🙆힘들 내세요 ~ ^🙋
첫댓글 할머니가 오랫만에 또 동창회에 다녀왔다.
그런데 계속 심통이 난 표정이라 할아버지가 물어봤다
"왜 그려?"
"별일 아니유."
"별일 아니긴.... 뭔 일이 있구먼."
"아니라니께."
"당신만 밍크코트가 없어?"
"........, "
"당신만 다이아 반지가 없어?"
"........, "
"그럼 뭐여?"
그러자 할머니가 한숨을 내 쉬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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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아직 남편이 살아 있슈."
정말 난감 웃어야할지...ㅎㅎ
ㅋㅋ
할아버지가 얼마나 그랬으면~~
ㅎㅎ
목청껏 웃는 모습 귀여버요 ..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