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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석의 Book방
 
 
 
카페 게시글
거북을 위해 (巨Book) <백석 다시 읽기 58회> '백석과 호세 리잘(Jose Rizal)의 별과 집'을 이야기합니다
달계 추천 1 조회 43 16.03.25 14:4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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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7.02 08:16

    첫댓글 http://news.joins.com/article/1306484
    『민영태씨는 이 시집에서 한국 전쟁과 외국 땅에서의 외국어를 하며 사는 이방인으로서의 자기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끝내 잊혀지지 않고 자신을 괴롭히는 조국에의 향수를 역설적 몸부림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그의 시를 분석했다.
    「포에시아·이스파니카」는 이어서 그의 시 한 구절을 소개하고 있다.
    때때로 괴로운 건,
    내 모국어를 잊지 못한 것.
    혓바닥을 에이는 듯 물리는 아픔,
    깊숙이 파고드는 얼얼한 통증,
    내 몸 깊숙이 내 피를 빤다.

    [출처: 중앙일보] 「스페인」어판 민영태 시집 『티없는 몸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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