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학의 고장, 경북 영양(군)의 향기에 흠뻑 취하다 (1)
영양의 향기가 삶에 쉼표가 그리울 때 영양입니다.
올 땐 조금 넌 듯, 와보면 굽이 실렘의 파노라마, 돌아갈 땐 앨범 가득 추억의 영양입니다. 삶의 무게를 아름다운 감성으로 풀어내는 문학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잘 물려받은 만큼 널리 전해주고 싶은 전통 또한 영양의 자랑입니다. 지금 바로, 영양으로 달리세요.
영양군의 축제와 문화행사 Festival and Events
일월산 해맞이 Ilwolsan Sunrise
전국에서 청정 일수가 가장 길고, 맑은 날이면 울릉도가 보이는 이곳은 내륙에서 가정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다. 해맞이 광장에서의 일출 장관은 위대한 대자연의 섭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일월산은 경북의 영산으로 알려져 있어 새해 첫날 소원을 빌면 영험이 있다 하여 수많은 사람이 찾아 작은 소망을 빌기도 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기도 한다.
영양 산나물 축제 Yeongyang’s Wild Edible Greens Festival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나물 축제로 청정 무공해 산나물을 비롯한 특산물 그리고 전통문화가 잘 어우러진 종합문화 축제의 장이 열린다. 특히, 영양 산나물은 독특한 약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맛과 향이 진하여 전국 제일의 품질을 자랑한다. 산나물 채취체험, 산나물 요리 전시 및 시식, 산나물 판매 장터, 산나물 먹거리 장터 등 웰빙 향기 가득한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다.
지훈예술제 Jihun Art Festival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수필가, 그리고, 풍류를 아는 선비였던 지훈 조동탁 선생의 문학과 삶을 축제로 승화하여 마음의 여유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H.O.T 페스티벌 H.O.T Festival
지역 특산물인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농상생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국자치단체 최초로 서울시청광장에서 2007년부터 H.O.T 페스티벌를 개최하였다.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및 영양의 관광지와 먹거리 소개, 영양고 추 아가씨 선발대회 등의 행사로 이루어지며 영양군민의 푸짐한 인정을 서울시민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는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