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Book from MUSIC - 피아노 장은제 (악천우로 연기)

[하야니]

- 6번째 피어우드 브런치 콘서트 -

Book from MUSIC - 피아노 장은제

아래 사진은 저희 포도나무 하우스콘서트의 첫 시작날 모습입니다.

발 디딜 틈도 없이 대단했죠?

2013년 파주 출판단지도 지금의 통진읍

이 골목과 같이 문화의 불모지였답니다.

이번 Book from MUSIC 피아노 장은제님 공연에는

이 사진의 어린이들중 하우스콘서트와 함께 성장한 청년을 특별히 초대했습니다.

아마도 그 청년은 자리를 양보하다가 무대 앉는 행운을 누렸었던 것 같습니다.

베를린 예술대학(UDK) 를 최연소 입학, 석사학위까지 단 5년밖에 걸리지 않았던

천재 피아니스트 장은제님의 다양한 책을 읽는 듯한 피아노 연주에 흠뻑 빠져 보시고

포도나무 하우스콘서트의 다양한 복합융합예술공연과 함께 성장한 청년의 그간의 이야기와

우리 어린 관객들의 미래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녀의 피아노 교육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한 특별 상담 시간도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일시 : 2024년 7월 20일 토요일 오전 11.00

장소 : 카페 피어우드 (통진읍 율마로 384번길 38-4 상가1호)

예매 및 문의 : 오주은 010 2012 6191

입금계좌안내 : 하나 278-890413-79207

입장료 : 성인 1만5천원 어린이 및 청소년 1만원 5세이하 무료

<피아노 장은제 프로필>

선화예술학교를 3년 실기우수자로 졸업, 서울예고 재학중 도독하여 베를린 예술대학(UDK)을 만16세에 최연소입학하였다. 
Reiner Becker의 문하에서 학사 · 석사과정을 졸업한 그는 Arie Vardi, Sergei Babayan, Oxana Yablonskaya, Valadimir Tropp, 
Hiroko Nakamura, Michel Beroff 등 세계적인 교육자이자 연주자들의 마스터클래스 참가로 음악의 깊이를 더해갔으며 
이후 배움에 대한 계속되는 열정으로 국민대학교 윤철희 교수를 사사하며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The Liszt International Masterclass Tour in Asia에 선발되었으며, The Hamamatsu Internation Piano Academy를 장학생으로 수료,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티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협연, 대한민국 음악콩쿠르 피아노부문에서 전체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주자로써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중국 공산당 창립 98주년 기념음악회(중국 난창), M170 한국 런칭 기념 스타인웨이 초청연주(코스모스홀), 
쇼팽서거 170주년 기념음악회(피아노문헌연구회), 더 맨즈 콰이어 정기연주회 초청연주(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독주회, 서울교대 콘서트홀 독주회, 포도나무 하우스콘서트 독주회, 닥터와 왈츠만 초청연주, 
철원군 초청 피아노 독주회, 네덜란드 대사관 초청연주, 인간문화 개발연구원 초청연주, 아프리카 우물파기 프로젝트 음악회 출연 등 크고 작은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장은제는 독주와 반주, Ensemble Tones 멤버, SBS드라마 '브람스를 아시나요' 음악고문 참여, 육군 제3보병사단 군악대장 역임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클래식의 외연확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가스파레 스폰티니 공립음악원(Instituto Musicale Gaspare Spontini)에서 Pianoforte Jazz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졸업하며 실용음악의 대표적 장르인 재즈를 깊이 있게 연구, 음악의 장르적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연구 및 저술활동으로는 '클래식 연주자의 신체 및 정신 건강 문제'(공동저자), 대학생들의 음악적 특성과 향후 자녀 악기교육 의향간의관련성'(제 1저자)이 있으며 위 두 논문은 SCI급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또한 그의 박사 졸업 논문 '한국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교육수요창출에 대한 연구 : 중국과의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는 한국 클래식 음악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재 그는 강남대학교 대우교수, 명지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명지대학교와 자매결연된 중국 예장사범대학에서 
정기적으로 중국 학생들을 교육하는 등 활동 무대를 국외로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