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카페에 무엇을 써서 게시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아직 정하지 못하고 이 생각 저 궁리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실제 스베덴보리학회 활동을 하려니....
여건이 안 되어 본인도 답답합니다. 그 세월이 몇 년이던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한 것 없네 하고 소리치며 노래는 해 보았지만....
이것은 글쓴이 본인의 한계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스베덴보리 및 새교회에 대한 인식 관심 애정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새 시대 새 교회 새 교리는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니 좀 쓸쓸하네요.
.. 아직 정체도 없고 현장에 등장하지 않은 새 인물을 어디에 있는가
설령 젊은 후진이 나온다 해도
그들이 진정 새교회와 그 교리를 알리고 교회를 발전 시키고
또한 스베덴보리 학회를 맡아 헌신적으로 일 할까
스베덴보리학회 메모글 정리. 2018.1. 5 금요일 小寒
이 글은 스베덴보리학회 카페 메모장에 올린 것입니다. 학회를 생각해 봐도 답답하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사람=회원이 없고 찬동하여 참여하였던 소수 회원들도 활동을 하지 않으니
그것을 강제할 수도 없고....
이제 나도 은퇴를 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그런데 누가 나서서 일을 할까,...현재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유형조직체 교회원들은 비정형 모임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타교파 교역자 교인들은 약간 흥미 관심을 가져도 그들도 자기 소속 교파 교단 개교회를 벗어나 이
쪽으로 방향 전환을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특히 교역자는 자기 교단을 떠나는 것이 어렵지요.
극적인 계기가 없으면...타교파 교역자가 스베덴보리 노선의 교회로 이적하는 것은 기대난입니다.]
그러면 새교회. 예수교회 안에서 젊은 일꾼 사명자가 나와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겠다고 하면 그것이 제일 좋은데..
.그 소식도 들리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