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마르에서 무슨 일이＞ 안삼환 작가와의 만남(2024.11.9.토.오전 11시)

[알모]

지금 알모책방에선 김기정 작가가 글을 쓰고 김환영 작가가 그림을 그린 <해를 삼킨 아이들/창비> 원화전을 하고 있습니다.

원화전과 함께 이 책을 좀 더 꼭꼭 씹어 읽을 수 있는 연계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10월 29일(화)부터는 <해를 삼킨 아이들> 낭독과 함께 이은홍 선생님과 대한민국 근현대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지요.

11월에는 <바이마르에서 무슨 일이/솔> 안삼환 작가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소설을 쓴 안삼환 작가와 읽은 독자가 만나 동학혁명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경주로부터 독일 바이마르까지, 시공간을 이어 펼쳐진 소설과 우리 근현대사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펼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궁금한 것도 듣고 싶은 것도 많은 독자를 대표해서 엄혜숙 선생님이 안삼환 작가와의 대담을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알모책방 인스타 라이브로도 진행할 예정인데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기술상 부족한 점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날짜: 2024년 11월 9일(토) 오전 11시, 알모책방 자료실

- 초청 작가: <바이마르에서 무슨 일이> 안삼환 작가와의 만남

- 대담: 엄혜숙 선생님

- 참가를 원하는 분은 <바이마르에서 무슨 일이>나 안삼환 작가의 저서 포함 책 2권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 자세한 내용 문의나 신청은 알모책방(010-이삼팔일-3887)으로 전화 또는 문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