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날이 많이 추워진다네요. 책방에서도 바닥 난방을 해야겠어요. <난로 옆에서> 그림책 옆에 난로는 활활 타오르며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지요.
11월에는 <해를 삼킨 아이들> 전시 연계 행사 등 재미있는 일이 많답니다. 매주 화요일에는 <해를 삼킨 아이들> 낭독과 한국 근현대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예요. 줌으로 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전세계에서 참여 가능하지요. 11월 9일(토) 오전 11시에는 <바이마르에서 무슨 일이/솔> 안삼환 작가를 만납니다. 11월 13일(수) 오전 10시에는 우리밀로 만든 브리오슈와 커피를 즐기며 이대흠 시인의 시를 읽을 예정이고요. 따뜻한 알모책방으로 오세요. 아리씨와 알모씨가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아, 4일(월)에는 일이 있어 책방 문을 못 열어요. 달력에 표시를 못했답니다. 5일(화)과 매주 금요일에는 아리씨가 책방에 있을 거예요. 11월에도 알모책방에서 좋은 책으로 마음을 채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