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민X미야자와 겐지 <돌배> 원화전(2025.3.1-3.27 알모책방)
"빛과 그림자가 빚어내는 그물 속에 사는 작은 게들에게서 우리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슬픔의 강을 건너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빛이 모카모카 모여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 <돌배> 오승민 작가의 말 -
미야자와 겐지의 글은 화가 오승민에게 어떤 영감을 줬을까요? 궁금하지 않나요?
공들여 만든 그림책의 그림도 훌륭하지만 원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아깝겠지요.
미야자와 겐지와 오승민의 글과 그림이 만난 <돌배> 원화를 2025년 3월 1일(토)부터 27일(목)까지 알모책방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알모책방 영업시간 이외 시간에도 언제든지(밤이나 낮이나) <돌배> 원화를 볼 수 있답니다.
미리 예약(010-2381-3887)만 해주세요. 멋진 책과 그림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까요.
<돌배>가 여러분의 마음에도 다정하고 행복한 파문을 일으기길... 기다립니다.
** 지금 진행 중인 <해를 삼킨 아이들> 원화는 2월 27일(목)까지 전시합니다. 전시를 원하는 곳이 있다면 알모책방에 문의하세요.
** 2024년 4월부터는 귄터 그라스 10주기를 맞아 미술작품 전시와 함께 귄터 그라스 문학작품 읽기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