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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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요약 뉴스 형태로 된 거짓 정보. 전체 혹은 일부분이 사실이 아닌 정보로 만든 뉴스도 가짜뉴스에 해당한다.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목적으로 정보를 조작하여 대중에 전파하는 사례가 많다. 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면서 가짜뉴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했다.
목차접기
- 개요
- 정의
- ┗ 가짜뉴스에 대한 인식
- 의도와 목적
- 가짜뉴스와 SNS
개요
뉴스 형태로 된 거짓 정보를 일컫는다. 전체 혹은 일부분이 사실이 아닌 정보로 만든 뉴스도 가짜뉴스에 해당한다.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정보를 조작해 대중에 유포하는 경우가 많다. 미디어와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가짜뉴스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SNS를 매개로 한 가짜뉴스는 파급력이 커 실제 현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문제로 대두했다. 2016년 미국 대선에서는 SNS를 통해 전파된 가짜뉴스가 실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이어지기도 했다.
정의
가짜뉴스의 정의는 명확하지 않다. 가장 일반적인 정의는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위해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처럼 가장해 기사 형식으로 작성하여 배포한 것을 말한다. 그러나 모든 가짜뉴스가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위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개인 만족이나 재미를 위해 가짜뉴스를 작성하는 사례도 있으며 드물게 특정 이슈를 풍자하거나 비판할 목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기도 한다. 출처를 확인하기 어려운 소문에서부터 의도적으로 정보를 조작한 뉴스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만큼, 가짜뉴스에 대한 인식과 기준은 사회나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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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에 대한 인식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17년 3월 발표한 〈일반 국민들의 ‘가짜 뉴스’에 대한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가짜뉴스를 들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826명)은 기사 형식의 조작된 온라인 콘텐츠(80.0%),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서 유포되는 정체불명의 게시물(74.3%),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에서 유포되는 속칭 찌라시 톡(74.1%), 들어본 적 없는 뉴스의 이름으로 배포되는 인쇄물(72.4%) 등을 가짜뉴스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존 언론사들의 왜곡, 과장보도에 관해서는 응답자의 40.1%만이 가짜뉴스로 인식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기존 언론사의 왜곡(과장)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가짜라고 판단한 뉴스를 직접 받거나 본 주된 경로는 연령별, 성별 관계없이 인터넷(검색 포털과 SNS 포함)이 76.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의도와 목적
가짜뉴스를 만드는 목적은 매우 다양하다. 가장 일반적인 유형은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실이 아닌 정보를 실제 뉴스처럼 꾸며 대중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 당파에 유리한 내용을 가짜뉴스로 제작한 뒤 SNS 등을 통해 전파하는 것이다. 이런 형태의 가짜뉴스는 거짓 정보를 통해 사람들을 정치 선전(프로파간다)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된다.
가짜뉴스는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온라인 매체에서 이목을 끌기 위해 강렬한 제목을 사용하거나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를 내보내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 경우 기사의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클릭을 유도하여 광고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이 목적이다. 가짜뉴스로 인해 주식 시장이 영향을 받으면서 그로 인한 이익을 취하는 사례도 있다.
자신의 만족이나 흥미를 위해 가짜뉴스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흥미를 위해 만든 가짜뉴스도 대중에 전파되면 파급력이 향상될 수 있다. 일부 가짜뉴스는 특정 이슈에 관한 자신의 뜻을 드러내고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가짜뉴스와 SNS
인터넷과 SNS의 발달은 가짜뉴스의 영향력을 확대시킨 요인이다. 과거에는 전문 언론만이 여론을 만들 수 있었지만,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누구나 정보를 생산할 수 있고 그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전문 언론인이 아니라도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 여론을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SNS의 경우 정보 공유에 최적화된 매체로 빠른 속도로 정보를 전파하는 대신, 구조상 뉴스의 사실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워 검증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빠른 속도로 전파될 수 있다.
SNS
SNS는 각종 정보를 빠르게 전파하는 플랫폼이다. 그만큼 검증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빠른 속도로 전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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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페이스북은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한 ‘저널리즘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언론사들과의 협업과 기자들을 위한 교육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페이스북을 통해 유통되는 가짜뉴스 확산을 막고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뉴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같은 해 2월 프랑스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참여하는 비영리단체 퍼스트드래프트(FDN, First Draft News)1) 가 ‘크로스체크(crosscheck)’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대선에 앞서 SNS에서 유통되는 정보의 신뢰도를 확인하고 가짜뉴스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가짜뉴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SNS를 매개로 한 정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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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한국언론진흥재단, Media Issue 3권 3호 <일반 국민들의 ‘가짜 뉴스’에 대한 인식>, 2017.03.29
출처
가짜 뉴스 판독법
▶부지런히, 능동적으로 신뢰할 만한 출처를 확인하려는 의심과 욕구가 있어야 한다.
▶뉴스가 의심스러워 보이면 체계적으로 여러 뉴스 사이트를 열어본다.
▶심층적 학습 - 관찰·해석·메커니즘의 원인과 결과 이해·콘텐츠 출처 신뢰도 평가·논쟁
특히 인터넷에서 거론되는 터무니없는 자료를 믿거나 퍼 나르면 안 되고 검색자체만으로도 가짜뉴스를 확산시키는 결과가 올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요즘 거짓 정보나 심지어 일부 젊은층에서 딮 페이크 등 타인의 초상화를 교모하게 합성하여 성적 모욕을 가하는 범죄가 많이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관련 유관 기관에서는 이런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소지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거나 없애서 국민들이 피해없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 조치를 잘 해주길 기대합니다. 거짓 정보는 사회의 단합을 저해하고 여론을 호도하여 국민 누구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되는 사회악입니다. 단호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통해서 국민들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해주길 고대합니다. 시의 적절한 지적을 해주신 우리 카페지기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짜뉴스>는 일반적인 뉴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짜족보>도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카페회원님들도 가짜족보와 관련된 사항에 조심을 해야 합니다.
특히 인터넷에서 거론되는 터무니없는 자료를 믿거나 퍼 나르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 입니다.
돈벌이에 SNS를 이용하는 유튜버, 블로거,
왜곡된 사상과 사고를 가진 그릇된 언론인, 예술인 그리고 학자들이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리얼리티를 주장하면서 우리의 언론, 예술
그리고 사회 모든 분야를 병들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릇된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리얼리티를 올바른 기준으로 평가하고,
제제하는 제도가 마련되어 처벌되지 않으면 세상은 거짓말하는 사람들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얼굴 두꺼운 철면피로 가득할 것입니다.
공감합니다.
가짜가 더 설칩니다.
빈 수레가 요란합니다.
우리 종인 님들은 가짜족보 사항에 대하여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