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s://youtu.be/jTIY81EVf40?si=aqtryP6CtMhihjY3" target="_top" class="ke-link">https://youtu.be/jTIY81EVf40?si=aqtryP6CtMhihjY3</a> </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www.youtube.com/watch?v=jTIY81EVf40" data-video-host="youtube"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869" data-video-height="489"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scrap.kakaocdn.net/dn/ht1rD/hyTIIYUzLl/ho1I91ifSsNWGfPcYdbVxK/img.jpg?width=1280&height=720&face=0_0_1280_720" data-ke-mobile-mobileStyle="widthContent" data-video-origin-width="869" data-video-origin-height="489"><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jTIY81EVf40" width="869" height="489"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부모님이 아직 살아계시나요?</p><p>후회없이</p><p>잘해드리십시요..적어도</p><p>우리보다는 덜 배우고 더 고생한 세대니까요</p><p> </p><p>돌아가신지 오래되셨나요?</p><p>모진 시집살이와 남존여비 사상에 짓눌려</p><p>흰 쌀밥 한그릇</p><p>마음 편하게   </p><p>먹어보지 못했던 최소한 인간의 인권조차도 유린당했던</p><p>무지의 시대.... 가난과 전쟁의 시대...</p><p>가슴아픈  부모님들이었습니다..</p><p> </p><p>토끼같은 자식들이랑 모처럼</p><p>해외 여행간다 맛있는데 먹으러 간다...</p><p>내 살기 바빠서 </p><p>한쪽 윗목으로 스윽 밀쳐내놓고 </p><p>돌아가신 우리 부모님들 형제지간들  사랑했던 내 자식을</p><p>한동안 잊어버렸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JBKP/03733f2d20f0621e951feffaf3d8ae170fd4c891" class="txc-image" width="521" height="56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JBKP/03733f2d20f0621e951feffaf3d8ae170fd4c891" data-origin-width="669" data-origin-height="725"></div><p>이젠 결혼도 더디고 출산률도 밑바닥이라</p><p>결국 제사지내줄 상주가 없으니</p><p>찬란했던 유교문화인 제사문화도 서서히 사라지고</p><p>선산은 커녕  산소도 가까운 추모관으로 모셔놓고나면</p><p> </p><p>더 자주</p><p>찾아뵙지 않게 되겠지요? </p><p>그러면서</p><p>서서히 ......잊혀지는겁니다</p><p> </p><p>누구나 시간이 흐르고 나이드는게 결국은</p><p>죽음을 향해서 가는것이고</p><p>죽으면 결국 금이야 옥이야</p><p>사랑했던 내 자식들한테 똑똑하다고 자부하면서 살았던 나도</p><p>죽어서 흙으로 돌아가  3일만에 바로 잊혀집니다</p><p> </p><p>잊혀진다는것처럼  무서운게 없습니다</p><p>무관심과 이기주의</p><p> </p><p>내 노후의 삶과  사후.. 그리고 내 제사문제까지도</p><p>내가 지혜롭게 처신해야할 시기입니다</p><p> </p><p>효를 강조하고 조상님들을 지극히 추모하며 예절을 숭상한 </p><p>유교국가인 우리나라이기에</p><p>아마 부처님 가르침도 한국 고유의 이런 충효 문화와 접목이 되어</p><p>통일 신라시대부터 자연스럽게 흘러서</p><p>지금의 대승불교로 우란분재가 봉행되는것 같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JBKP/ac96188f01333cd0986b50f27611f5dfb019f707" class="txc-image" width="475" height="524"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JBKP/ac96188f01333cd0986b50f27611f5dfb019f707" data-origin-width="602" data-origin-height="664"></div><p>수행자인 저도 분명 어느날 이 세상 뚝딱 ! 하고 </p><p>이쁘다고 전지 전능하신 하느님이 창조해주시지는</p><p>않았으므로 분명</p><p>낳아주신 부모님들이 있었건만 저 또한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p><p> </p><p>백중회향이 가까워지니 다시한번 저도 저의 부모님들처럼</p><p>이  상황 이 조건  이 인연들에게</p><p>잘하며 살수 있을까 뒤돌아보게 됩니다</p><p> </p><p>어렵고 힘들고 독한 군대생활에서도 그 옛날</p><p>우리 아버지들은 죽음도 불사하고 꿋꿋하게 견디어 냈는데</p><p>지금 아이들은 그런분들 눈에는 군대처럼 편한게 없는데하건만</p><p>당사자들은 처음 겪는일이라 너무 힘들다고 하는것과 똑같겠지요?</p><p> </p><p>절간의 백중인 하안거 해제도 어느덧...입니다</p><p>모든것은 무상하고 변합니다</p><p> </p><p>부모님들이 나를 그렇게 사랑해준것처럼 나 또한</p><p>나와 나의 인연들에게 그렇게 진실되게</p><p>나 또한 우리 부모님처럼 멋진 부모님이 되어 기억할수 있도록</p><p>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다 갈수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p><p> </p><p>정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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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그냥 휘리릭 일주일이 어케 지나가는지 덧없는 삶의 무게에 힘겨워 하기보다 일어나고 사라지고 모두 내 공부거리라고 애써 알아차림 합니다 애써 미소도 짓고요 나와 인연되시는 무주 유주 모든 인연님들 평온하시옵고 행복하시길 두손 모으며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 ()()()
첫댓글 스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스님 근데
노랫소리와 영상이 흑백이고 웬지 슬퍼지고 그리워지네요...ㅠㅠ
나모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쌈 붓다싸_()_
(모든 번뇌를 떠나 스스로 깨달음을 이루신 거룩한 부처님께 예경올립니다)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자주 찾아뵙는다는것도 잘안되거든요
안부전화는 자주 하지만
인연따라 오고가고
주위에 한분한분 곁을 떠날때 뭔가 휭 함에 알아차림을 합니다
순간순간 소중함에
부처님 크신은혜 감사하며 휘몰아치는 이맘 받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하루가 그냥 휘리릭 일주일이 어케 지나가는지
덧없는 삶의 무게에 힘겨워 하기보다 일어나고 사라지고
모두 내 공부거리라고 애써 알아차림 합니다
애써 미소도 짓고요
나와 인연되시는 무주 유주 모든 인연님들 평온하시옵고 행복하시길 두손 모으며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
()()()
나이가 들수록
직 간접 죽음을 봅니다
또한 받아 들여야 될 분명한 사실 앞에
먼저 가신 분들
소리없는 가르침ᆢ
넘 힘들게 살지마라
잠시다
일찍 가신 부모님
절에가면 영가전에 공양미 올리고
향 피워
용서와 감사에 절 올립니다
사두ㅡ사두ㅡ사두
_()_
그런 마음임에도
막상 부딪치면
목소리부터 달라지니
새삼 만나는 인연마다 다 인연고리가 있음을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고맙습니다
_()_
여기서는 어련한 일인걸요, 스님.
죽어서 묻힐 자리 스스로 준비해놓고 죽어야...
제사라는것 모르는 그리스도교 문화.
죽고나면 그만입니다. ㅎㅎ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