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 시인 //도종환- 너무 멀리까지는 가지 말아라 사랑아 모습 보이는 곳까지만 목소리 들리는 곳까지만 가거라 돌아오는 길 잊을까 걱정이다 사랑아. -우리만 답을 모른다- 중국이 최근 '원자력 안전 백서"를 발간했다고 했다. 중국 동해안과 남해안에 가동 중인 원전이 47 기이고 11기는 건설 중이다. 그 가운데 17기는 한반도와 같은 위도상에 있는 중국 동북부 해 안에 위치해 있다. 2030년까지 100기 이상, 2050년까지 150기 원전을 더 짓는다는 게 중국 정부의 계획이다. 한국과 가까운 해안 지대에 우리가 보유한 것보다 더 많은 원전이 우리에게 위협이 된다는 것은 과잉불안 심리다. 중국 스스로에 훨씬 더 큰 위력이 될 텐데 안전장치를 철저히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다만 한 가지 생각해 볼 점이 있다. 정부는 원전이 불안해 탈원전을 한다고 한다. 그 런데 바로 우리 서쪽에 원전 대국이 있는 것을 고려한 탈원전인지 궁금 하다. 서울과 직선 거리 970km 떨어진 중국 원전에서 사고가 난 다고 가정하면 사흘 안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300km 가량 떨어진 산둥반도 사고는 하루면 위험하다. 정부는 안전을 이유로 탈원전을 그토록 고집하면서 정작 중국 원전 문제는 언급조차 없다. 대통령은 '한국 원전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싸고, 깨끗하고, 질 좋은 제 나라 원전을 버리고 값비싸고, 환경오염 시키고,불안 정한 다른 에너지로 가겠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답을 우리 정부만 모르는 모양이다. -뫼셔온 글- -경제 지옥에 빠졌다- 일본 경제가 회생 실마리를 잡은 것은 역설적으로 돈 푸는 경기 부양을 그만두면서부터였다. 2000년대 초 고이즈미 정부가 토건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대신 공공부문 수술과 규제 완화 같은 구조 개혁정책을 밀어붙였다. 폐 쇄적 노동시장도 수술대에 올렸다. 그 노선을 이어받은 아베 정부는 더욱 강하게 구조 개혁 페달을 밟 았다. 그러자 민간 활력이 살아 나기 시작했다. 기업 경쟁력이 호 전되고 일자리도 늘어났다. 세금 퍼붓기를 구만두자 장기 불황이 끝났다. 나라 재정을 거덜내는 값비싼 수업료를 치르고야 탈출에 성공했다. 정부가 정책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나라 경제가 거덜나고, 잘나가던 나라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도 순 식간이다. 일본이 그걸 보여주었다. 일본의 경기 불황은 무능 정부가 자초한 "정책 불황"이었다.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이 일 본과 판박이다. 일자리 못 만드는 고용 대책에 6조원을 투입했다. 전국을 토목공사판으로 만든 것도 똑같다. 타당성 조사까지 면제해 주며 지역 민원 사업에 24조원을 쓰겠단다. 경쟁력 높이고 성장 동력 키우는 문제엔 관심이 없다. 규제 혁 신은 말뿐이고 노동 개혁은 손조차 대지 않고 있다. 문제가 생기면 오로지 세금, 또 세금뿐이다. 정부가 문제를 만들고 실패를 만회하려 또 세금을 퍼붓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소득 3만달러 고지에 오르자 세금 우습게 아는 정권이 등장해 무 능한데 자기 확신은 강한 이 정권이 심지어 20년 집권도 부족하단다. -뫼셔온 글- ***좋은 글 중에서***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 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태를 보다 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 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알았네 안고 싶어도 안지 못했던 그들은 멀지도 않고 자신들 몸에 난 가시에 다치지 않을 적당한 거리에서 함께 서 있었네 비록 자신의 온기를 다 줄 수 없어도 그들은 서로 행복했네 사랑은 그처럼 적당한 거리에서 서 있는 것이다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것이다, 가지려고 소유하려고 하는데서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나무들을 보라 그들은 서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지 않은가 너무 가깝게 서 있지 않을 것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그늘을 입히지 않는 것 그렇게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랑이 오래 간다. -모셔온 글
너무 멀리까지는 가지 말아라 사랑아 모습 보이는 곳까지만 목소리 들리는 곳까지만 가거라 돌아오는 길 잊을까 걱정이다 사랑아. -우리만 답을 모른다- 중국이 최근 '원자력 안전 백서"를 발간했다고 했다. 중국 동해안과 남해안에 가동 중인 원전이 47 기이고 11기는 건설 중이다. 그 가운데 17기는 한반도와 같은 위도상에 있는 중국 동북부 해 안에 위치해 있다. 2030년까지 100기 이상, 2050년까지 150기 원전을 더 짓는다는 게 중국 정부의 계획이다. 한국과 가까운 해안 지대에 우리가 보유한 것보다 더 많은 원전이 우리에게 위협이 된다는 것은 과잉불안 심리다. 중국 스스로에 훨씬 더 큰 위력이 될 텐데 안전장치를 철저히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다만 한 가지 생각해 볼 점이 있다. 정부는 원전이 불안해 탈원전을 한다고 한다. 그 런데 바로 우리 서쪽에 원전 대국이 있는 것을 고려한 탈원전인지 궁금 하다. 서울과 직선 거리 970km 떨어진 중국 원전에서 사고가 난 다고 가정하면 사흘 안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300km 가량 떨어진 산둥반도 사고는 하루면 위험하다. 정부는 안전을 이유로 탈원전을 그토록 고집하면서 정작 중국 원전 문제는 언급조차 없다. 대통령은 '한국 원전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싸고, 깨끗하고, 질 좋은 제 나라 원전을 버리고 값비싸고, 환경오염 시키고,불안 정한 다른 에너지로 가겠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답을 우리 정부만 모르는 모양이다. -뫼셔온 글- -경제 지옥에 빠졌다- 일본 경제가 회생 실마리를 잡은 것은 역설적으로 돈 푸는 경기 부양을 그만두면서부터였다. 2000년대 초 고이즈미 정부가 토건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대신 공공부문 수술과 규제 완화 같은 구조 개혁정책을 밀어붙였다. 폐 쇄적 노동시장도 수술대에 올렸다. 그 노선을 이어받은 아베 정부는 더욱 강하게 구조 개혁 페달을 밟 았다. 그러자 민간 활력이 살아 나기 시작했다. 기업 경쟁력이 호 전되고 일자리도 늘어났다. 세금 퍼붓기를 구만두자 장기 불황이 끝났다. 나라 재정을 거덜내는 값비싼 수업료를 치르고야 탈출에 성공했다. 정부가 정책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나라 경제가 거덜나고, 잘나가던 나라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도 순 식간이다. 일본이 그걸 보여주었다. 일본의 경기 불황은 무능 정부가 자초한 "정책 불황"이었다.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이 일 본과 판박이다. 일자리 못 만드는 고용 대책에 6조원을 투입했다. 전국을 토목공사판으로 만든 것도 똑같다. 타당성 조사까지 면제해 주며 지역 민원 사업에 24조원을 쓰겠단다. 경쟁력 높이고 성장 동력 키우는 문제엔 관심이 없다. 규제 혁 신은 말뿐이고 노동 개혁은 손조차 대지 않고 있다. 문제가 생기면 오로지 세금, 또 세금뿐이다. 정부가 문제를 만들고 실패를 만회하려 또 세금을 퍼붓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소득 3만달러 고지에 오르자 세금 우습게 아는 정권이 등장해 무 능한데 자기 확신은 강한 이 정권이 심지어 20년 집권도 부족하단다. -뫼셔온 글- ***좋은 글 중에서***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 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태를 보다 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 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알았네 안고 싶어도 안지 못했던 그들은 멀지도 않고 자신들 몸에 난 가시에 다치지 않을 적당한 거리에서 함께 서 있었네 비록 자신의 온기를 다 줄 수 없어도 그들은 서로 행복했네 사랑은 그처럼 적당한 거리에서 서 있는 것이다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것이다, 가지려고 소유하려고 하는데서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나무들을 보라 그들은 서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지 않은가 너무 가깝게 서 있지 않을 것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그늘을 입히지 않는 것 그렇게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랑이 오래 간다. -모셔온 글
-우리만 답을 모른다- 중국이 최근 '원자력 안전 백서"를 발간했다고 했다. 중국 동해안과 남해안에 가동 중인 원전이 47 기이고 11기는 건설 중이다. 그 가운데 17기는 한반도와 같은 위도상에 있는 중국 동북부 해 안에 위치해 있다. 2030년까지 100기 이상, 2050년까지 150기 원전을 더 짓는다는 게 중국 정부의 계획이다. 한국과 가까운 해안 지대에 우리가 보유한 것보다 더 많은 원전이 우리에게 위협이 된다는 것은 과잉불안 심리다. 중국 스스로에 훨씬 더 큰 위력이 될 텐데 안전장치를 철저히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다만 한 가지 생각해 볼 점이 있다. 정부는 원전이 불안해 탈원전을 한다고 한다. 그 런데 바로 우리 서쪽에 원전 대국이 있는 것을 고려한 탈원전인지 궁금 하다. 서울과 직선 거리 970km 떨어진 중국 원전에서 사고가 난 다고 가정하면 사흘 안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300km 가량 떨어진 산둥반도 사고는 하루면 위험하다. 정부는 안전을 이유로 탈원전을 그토록 고집하면서 정작 중국 원전 문제는 언급조차 없다. 대통령은 '한국 원전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싸고, 깨끗하고, 질 좋은 제 나라 원전을 버리고 값비싸고, 환경오염 시키고,불안 정한 다른 에너지로 가겠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답을 우리 정부만 모르는 모양이다. -뫼셔온 글- -경제 지옥에 빠졌다- 일본 경제가 회생 실마리를 잡은 것은 역설적으로 돈 푸는 경기 부양을 그만두면서부터였다. 2000년대 초 고이즈미 정부가 토건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대신 공공부문 수술과 규제 완화 같은 구조 개혁정책을 밀어붙였다. 폐 쇄적 노동시장도 수술대에 올렸다. 그 노선을 이어받은 아베 정부는 더욱 강하게 구조 개혁 페달을 밟 았다. 그러자 민간 활력이 살아 나기 시작했다. 기업 경쟁력이 호 전되고 일자리도 늘어났다. 세금 퍼붓기를 구만두자 장기 불황이 끝났다. 나라 재정을 거덜내는 값비싼 수업료를 치르고야 탈출에 성공했다. 정부가 정책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나라 경제가 거덜나고, 잘나가던 나라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도 순 식간이다. 일본이 그걸 보여주었다. 일본의 경기 불황은 무능 정부가 자초한 "정책 불황"이었다.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이 일 본과 판박이다. 일자리 못 만드는 고용 대책에 6조원을 투입했다. 전국을 토목공사판으로 만든 것도 똑같다. 타당성 조사까지 면제해 주며 지역 민원 사업에 24조원을 쓰겠단다. 경쟁력 높이고 성장 동력 키우는 문제엔 관심이 없다. 규제 혁 신은 말뿐이고 노동 개혁은 손조차 대지 않고 있다. 문제가 생기면 오로지 세금, 또 세금뿐이다. 정부가 문제를 만들고 실패를 만회하려 또 세금을 퍼붓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소득 3만달러 고지에 오르자 세금 우습게 아는 정권이 등장해 무 능한데 자기 확신은 강한 이 정권이 심지어 20년 집권도 부족하단다. -뫼셔온 글- ***좋은 글 중에서***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 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태를 보다 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 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알았네 안고 싶어도 안지 못했던 그들은 멀지도 않고 자신들 몸에 난 가시에 다치지 않을 적당한 거리에서 함께 서 있었네 비록 자신의 온기를 다 줄 수 없어도 그들은 서로 행복했네 사랑은 그처럼 적당한 거리에서 서 있는 것이다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것이다, 가지려고 소유하려고 하는데서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나무들을 보라 그들은 서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지 않은가 너무 가깝게 서 있지 않을 것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그늘을 입히지 않는 것 그렇게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랑이 오래 간다. -모셔온 글
-경제 지옥에 빠졌다- 일본 경제가 회생 실마리를 잡은 것은 역설적으로 돈 푸는 경기 부양을 그만두면서부터였다. 2000년대 초 고이즈미 정부가 토건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대신 공공부문 수술과 규제 완화 같은 구조 개혁정책을 밀어붙였다. 폐 쇄적 노동시장도 수술대에 올렸다. 그 노선을 이어받은 아베 정부는 더욱 강하게 구조 개혁 페달을 밟 았다. 그러자 민간 활력이 살아 나기 시작했다. 기업 경쟁력이 호 전되고 일자리도 늘어났다. 세금 퍼붓기를 구만두자 장기 불황이 끝났다. 나라 재정을 거덜내는 값비싼 수업료를 치르고야 탈출에 성공했다. 정부가 정책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나라 경제가 거덜나고, 잘나가던 나라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도 순 식간이다. 일본이 그걸 보여주었다. 일본의 경기 불황은 무능 정부가 자초한 "정책 불황"이었다.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이 일 본과 판박이다. 일자리 못 만드는 고용 대책에 6조원을 투입했다. 전국을 토목공사판으로 만든 것도 똑같다. 타당성 조사까지 면제해 주며 지역 민원 사업에 24조원을 쓰겠단다. 경쟁력 높이고 성장 동력 키우는 문제엔 관심이 없다. 규제 혁 신은 말뿐이고 노동 개혁은 손조차 대지 않고 있다. 문제가 생기면 오로지 세금, 또 세금뿐이다. 정부가 문제를 만들고 실패를 만회하려 또 세금을 퍼붓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소득 3만달러 고지에 오르자 세금 우습게 아는 정권이 등장해 무 능한데 자기 확신은 강한 이 정권이 심지어 20년 집권도 부족하단다. -뫼셔온 글- ***좋은 글 중에서***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 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태를 보다 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 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알았네 안고 싶어도 안지 못했던 그들은 멀지도 않고 자신들 몸에 난 가시에 다치지 않을 적당한 거리에서 함께 서 있었네 비록 자신의 온기를 다 줄 수 없어도 그들은 서로 행복했네 사랑은 그처럼 적당한 거리에서 서 있는 것이다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것이다, 가지려고 소유하려고 하는데서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나무들을 보라 그들은 서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지 않은가 너무 가깝게 서 있지 않을 것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그늘을 입히지 않는 것 그렇게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랑이 오래 간다. -모셔온 글
***좋은 글 중에서***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 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태를 보다 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 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알았네 안고 싶어도 안지 못했던 그들은 멀지도 않고 자신들 몸에 난 가시에 다치지 않을 적당한 거리에서 함께 서 있었네 비록 자신의 온기를 다 줄 수 없어도 그들은 서로 행복했네 사랑은 그처럼 적당한 거리에서 서 있는 것이다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것이다, 가지려고 소유하려고 하는데서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나무들을 보라 그들은 서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지 않은가 너무 가깝게 서 있지 않을 것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그늘을 입히지 않는 것 그렇게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랑이 오래 간다.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