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향이 오늘도 회칠 아첨에 여념이 없군요. 그래요 그렇게 감동을 받고 감격을 했으면 뭔가 이전과는 달라져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셨다고요? 그래서 그게 그렇게 감격스러웠습니까? 그럼 묻겠는데 왜 그리스도와 성령의 법을 따르지 않고 로마가톨릭 교황의 법을 따르는 겁니까?
교황들이 예수님처럼 십자가라도 졌습니까? 교황들이 성령이라도 보내줍니까? 구라장로는 안식에 기들어갔다면서 헛소리를 주절대던데 님도 안식에 들어가서 날마다 안식일이어서 제칠일 안식일을 안지키는 겁니까? 그런데 묻겠는데 님들이 무슨 안식에 들어갔나요? 님들은 안늙고 병들지 않고 죽지 않을거 같습니까? 님들이 숭배하는 목사들도 다 병들고 죽었습니다. 늙은 장로들은 병들고 병들면 괴로워서 고통스러워 하다가 죽고 그랬습니다. 대체 뭔 안식에 들어갔습니까?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됐다는 님이 왜 또 하나님의 법이 아닌것을 붙잡았습니까? 나무멍에를 꺽고 쇠멍에를 짊어지니까 그렇게 좋던가요? 날마다 안식일로 지킨다고요? 그런 개소리가 어디있습니까? 누가 날마다 안식일로 지킬수 있도록 인도해 준다고 그럽디까? 누가 날마다 모든 날을 복되고 거룩하게 했다고 그럽디까? 하루를 안식일로 지키는 것도 힘든데 날마다 안식일? 님들은 생업도 다 팽개치고 날마다 쉬면서 먹고 놀고 그럽니까?
주딩이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됐다고 외치면서 그보다 더 악독한 법을 붙잡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무 멍에를 꺽고 쇠멍에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지라고 강요하고 있으면서 그 어리석고 무지하며 악독한 것을 알지 못한단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