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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은 로큰롤에서 발전한 수많은 스타일에 붙은 광범위한 명칭입니다. 요즘 흔히들 말하는 락이라는 것은 블루스와 로큰롤이 합쳐진 형태를 말합니다. 락은 크게 메탈과 락으로 나뉘어지는데, 락에는 펑크락,네오펑크락,서던락,라틴락,퍼프락, 시어터락,인스트러멘탈 락, 인디아 인플루언스 인 락,클래시컬 락,바로크 락,에티튜드 락, 아트 락,에일리어토리 락,애시드 락,얼터너티브 락, 디스트럭션 락,다다 락,크루세이딩 락,크리크 락,퓨전 락,포에틱 락,글리터 락, 시어터 락, 등이있으며, 메탈에는 팝 메탈,파워메탈,프로그레시브메탈,바로크메탈,블랙메탈,스래쉬메탈, 데스메탈, 크리스쳔메탈,멜로딕파워메탈 등이 있습니다.
R&B 의 존재 범위는 매우 넓어, 흑인음악 전체에 대한 일반적인 명칭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R&B 는 Rhythm and Blues의 약자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Blues에서 변형된 음악이겠죠? 리듬감을 더 가미한 요즘 흔히 나오는R&B는 좀더 팝적인 성향을 띄는 음악들입니다. 정통 R&B는 좀더 흑인 색깔과 블루스적인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
힙합 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세계의 신세대들을 중심으로 '힙합스타일'이라고 하여, 보다 자유스럽고 즉흥적인 형태의 패션·음악· 댄스·노래, 나아가 의식까지도 지배하는 문화 현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인디 는 진정성을 중심으로 한 음악적 가치를 추구하고, 과도한 프로듀싱에 의해 가공되지 않은 음악을 지칭하여, 국내에서는 주로 언더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인디라고 합니다. independence의 앞 머리글자를 딴것으로 얘전엔 언더그라운드 가수를 통칭 했었는데, 지금은 독립이란 의미로 기존의 음악에서 탈피한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음악인들을 지칭합니다.
포크 는 각국의 민족음악이나 노동요, 정치적,저항적 노래 연가 등을 포함하는 형식으로 국내에서는 통기타 가수들의 라이브형태로 발전되었습니다.
재즈 는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되었으며, 유럽의 백인음악과 아프리카의 흑인민요가 융합되면서 만들어져 즉흥적으로 연주되는 음악 형태이며, 재즈곡은 보통 ~인트로(없는곡도 있음)~헤드(멜로디부분)~악기쏠로~트레이드 (안하는 곡도 많음 한 곡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짧은 쏠로를 주고 받는 것)~헤드(처음 멜로디를 반복)~엔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블루스 는 노예 해방 이후 구체화 된 노동가 또는 민요 형식 속에 흑인들의 자기를 표현하는 음악형식으로 발전된 음악을 말합니다.
퓨전 은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실험정신에 의거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스펠 은 종교적 가사로 인해 대중음악의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소울과 R&B에 등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악 은 한국에서 뿌리를 내린 음악이나, 한국적 토양에서 나온 음악으로 1910년 일제강점기 이전 있었던 음악을 가리킵니다. 이 밖에 한국적인 아이디어에 의하여 작곡된 현대 음악도 국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레식 은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고전음악을 말합니다. 하지만 Classical 이라고 하면 일종의 크로스오버 형태 즉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융합하여 새로운 느낌의 음악으로 나타나는 음악으로 고전음악과 혼돈해서는 안됩니다.
보사노바 는 삼바와 재즈가 결합한 장르입니다.
하우스 는프랭키 넉클 이라고 하는 DJ가 만들어낸 장르입니다. 그 명칭은 프랭키가 활동했던 클럽에서 유래되었습니다(하우스). 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리믹스 하는 작업을 많이 하였고, 하우스 음악의 특징은 킥 드럼 이 일정하게 정박으로 꿍꿍꿍꿍 가는 것입니다.
뉴에이지 는 무드음악, 또는 환경음악, 더 나아가 듣기에도 부담 없고 청소년들의 정서에도 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공해 음악이라고까지 부릅니다. 또는 비트가 없는 서정성 깊은 음악, 동양적 명상음악으로 설명되기도 하지만 그 음악적 특성상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오늘날 대중음악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감각적인 록(rock) 음악에 반감을 느낀 음악가들이 동양의 신비적이고 즉흥적인 음악에 매료되어 그러한 동양적 신비감과 정적인 분위기를 주로 고전음악이나 포크음악에 사용되는 어쿠스틱 악기나 신시사이저와 같은 최첨단 전자악기를 이용해 동서양의 교감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싱글 (singles, EPs)
싱글은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음반 포맷중의 하나이다. '45'회전(분당 회전수 rpm) 이라 불리는 싱글은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성공을 거두지 못한 케이스라 생소할 것이다. 싱글은 본래 7인치의 비닐 포맷으로 라디오 방송이나 차트에서 순위 진입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는 레코딩인 A사이드와, 보통 그보다 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간주되는 레코딩인 B사이드로 구성된다. EP는 싱글보다 수록 시간이 긴 싱글로 7인치 비닐이며 대개 4곡이 수록된다.
싱글은 주요 판매 포맷이었으며 라디오나 TV 프로그램 편성이나 차트 선정의 기초가 되었다. 또한 수입이 한정된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음반회사 입장에서 볼때도 싱글은 앨범보다 싸게 생산할수 있었고 음반의 시험 무대로 사용하였다.
싱글의 성공은 뮤지션과 음반회사에게 그 자체로도 중요했지만 뮤지션들은 싱글을 통하여 발매될 앨범을 홍보할수 있었다. 높은 차트 순위에 오른 싱글을 낸 뮤지션 가운데 몇몇은 잠시 주목을 받고 사라진 반면, 싱글의 성공이 인디펜던트 레이블에서 메이저 레이블로 이적하게 되는 여건을 마련해 주기도 하였다.
불법음반 (Bootlegs)
불법음반은 불법적으로 유통, 생산되는 레코딩을 말한다. 불법음반 또한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는데 희귀본이나 절판된 곡에 대한 무인가 재발매, 미발매 라이브 공연, 정식 발매된 앨범에 대한 무단복제 등을 들수 있다. 그중에서도 정식 발매된 앨범의 무단복제에 대해서는 해적행위로 간주된다.
불법음반은 입장적인 측면에서 바라볼수 있다. 열렬한 소비자와 완벽주의 팬들에게 자신만이 소장하는 하나의 징표로 여겨지며, 많은 아티스트에게 골치 거리로 여겨진다. 불법음반은 어느 정도는 묵인되는데 때때로 불법음반 자체가 엄청난 지위와 역활을 하게되면 음반회사로 하여금 공식적인 원본 레코딩을 발매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특정 아티스트들의 경우 콘서트 공연의 불법음반이 홍수를 이루는 것을 막기 위하여 콘서트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어떤 경우는, 아티스트는 콘서트 레코딩을 묵인하기도 하는데, 불법음반 레코딩은 풍부한 결실을 맺었고, 하나의 충실한 사회적 보증이기 때문일 것이다.
로커빌리 (Rockabilly)
"컨트리에 비트를 가진 블루스"라고 묘사되는 로커빌리 (Rockabilly)는 1950년대 중반에 그야말로 황금기를 가졌던 장르로 흑인음악과 컨트리음악이 혼합된 fusion의 초기 형태라고 볼수 있다.
남성지향적이며, 퍼킨스를 포함하여 진 빈센트 (Gene Vincent), 에디 코크런 (Eddie Cochran), 엘비스 프레슬리 (Elvis Presley)로 대표된다. 어떤이는 로커빌리는 엘비스로 시작되어 엘비스로 끝이났다고 이야기하기 한다.
신경질적인 업템포 리듬에, 오프비트에 강세가 놓인다. 독특한 슬래핑 베이스에 의해 주도되는 이음악은 사운드가 난잡하지 않고 깨끗하며, 음악의 빈약함을 피아노의 견고한 리드로 채웠다. 사운드 자체에 에코를 많이 넣어 훨씬 강렬함을 나타냈다.
로커빌리는 1950년대 말~ 1960년대에 이르러 로이 오비슨 (Roy Orbison), 에벌리 브러더스 (Everly Brothers)등에 의해 리바이벌되기도 하였으며, 비틀즈의 초기 음악형태였으며 많은 로큰롤 음악인들의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소울 (soul)
소울은 가스펠의 세속적 형식으로 60,70년대 흑인음악을 대표한다. 재즈 뮤지션과 청취자의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감각에 더욱 부합되는 음악을 나타내기 위한 말로 사용되었다. 60년대 소울은 가스펠의 창법에 훵크 리듬(훵크는 50년대 스윙을 중시하는 모던 재즈의 한 형식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을 결합하여 발전하였다.
소울은 가스펠에 기초하는 절제되지 않은 음악으로 '레이 찰스'를 필두로 54년경부터 성장하였으며, 모타운(베리 고디가 59년에 창립한 디트로이트에 흑인 음악회사)과 함께 개화한 음악이라고 정의되기도 하였다.
소울은 사랑을 테마로 하는 발라드 위주였다. 하지만 1960년대에는 민권운동과 부합되는 정치적인 요소를 띠었으며 70년대 말에 이르러 독립적인 하나의 장르로 발전하였다. 흑인 음악이나 댄스 음악의 여러 다양한 형식으로 흡수된 것이다.
애시드 록 (acid rock) 등록일:2002년09월16일
애시드는 원래 산(酸)이란 뜻인데, 속어로는 정신을 확장시키는 마약인 LSD의 일반적인 이름으로 쓰였다. 60~70년대는 약물에 대해 매우 관대한 시대였고, 소위 지식층의 사람들도 마리화나와 LSD를 사용했다.
많은 아티스트는 마약을 지칭하는 듯한 노래를 레코딩 했으며, 가사 그 자체는 비중을 두지 않았으며, 리드 기타와 보컬이 만드는 큰 음량의 사운드에 강조점을 두었다.
극단적으로 높은 음을 사용하여 정신을 확장시키는 마리화나와 LSD의 속성을 흉내낸것이다. 많은 음악들이 실험주의 정신으로 이어졌고, 패션, 포스터, 음반 디자인, 그리고 콘서트에서의 시각적 효과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히피(Hippie)문화와도 연관이 있는 록의 한 장르이다.
인디 음악 (Indie Music) 등록일:2002년09월09일
인디음악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기는 힘들다. 인디음악은 여러가지 음악 스타일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가끔 얼터너티브 음악 altemative music (1960년대 후반 부터 상업적이지 않고 주류적이지 않은 진정하고 비타협적인 대중음악에광범위하게 사용된 이름이며 느슨한 장르 스타일이다.)과 같은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인디음악은 창조적인 주변적 뮤지션에 의해 연주되는 음악이며, 멋진 기타 소리를 바탕으로 하며, 수많은 펑크 뮤지션과 함께, 디페시 모드와 같은 '일렉트로신스'밴드, basic 록밴드 (생기있고 감정 표현이 잘된, 다시 할 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만들어진 노래)등 다양한 스타일을 포함하고 있다.
인디밴드의 특징은 메이저의 밴드들처럼 전자효과에 의존하거나 너무 많은 효과로 인하여 라이브로 재생할수 없는 음악들이 아니라 가공되지 않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 콘서트나 라이브 무대를 통하여 자신들의 역량을 키워나간다.
애시드 재즈 (Acid Jazz)
80년대 영국 런던 클럽가에서 시작되었으며 어느 한개인이 아닌 클럽을 통해 자연스럽게 등장한것이다. 80년대 런던 클럽가에서 유행하던 하우스 뮤직이 식상해지면서 새로운 음악이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 등장한것이다.
애시드 재즈는 한 마디로 퓨전 재즈에서 흑인들의 힙합리듬을 믹스시킨 감각적인 재즈 사운드의 특징은 재즈의 요소에 트럼펫과 같은 자극적인 사운드를 가미시킨 형태를 취하면서 비트를 전개하는 방식을 취한다.
사전적 의미의 애시드는 '취합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여러 장르의 음악 성향을 뒤섞은 음악이라고 해석할수 있다.
식상해진 음악에 탈출구로서 팝, 소울, 재즈, 펑크, 힙합등 다양한 흑인음악적 요소를 비트에 실어 들려주는 디제이들에 의해 세련되고 귀에 익숙한 음악이 제공되면서 번성하기 시작했다. 음악 속에 살아있는 리듬감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그루브감이 그것이다. 자연스럽게 시작된 형태인 만큼 '애시드(Acid)'란 단어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불분명하다.
일부에서 애시드 재즈를 다양한 재즈의 대안 또는 여러 장르를 포함한 발전적인 재즈의 새로운 장르임을 선포했고 그 전까지 새로운 재즈 음악은 프리재즈나 퓨전 등의 수식어로 설명이 가능했지만 정통 재즈 입장에서는 애시즈 재즈를 결코 재즈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하지만 애시드 재즈는 수 많은 음악 장르와 교배가 가능한 놀라운 적응력을 자랑하며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유명한 애시드 재즈 뮤지션들을 보면 어스 스리(Us3), 자미로 콰이(Jamiroquai), 인코그니또(Incognito) 그레이보이(Greyboy),코듀로(Corduroy), 브랜 뉴 헤비스, (Brand new heavies), 마더 어스(Mather & Earth), 제임스 테일러 콰텟(James taylor quartet)등이 있다.
갱스터 랩 (Gangsta rap) 등록일:2002년07월22일
우리나라에서는 대중들에게 갱스터랩이 엄청나게 잘못 알려져 있다. TV에서 대중가수들이 힙합이라는 장르를 시도할 당시 너도나도 우리의 음악은 힙합이라고, 갱스터 랩이라고 선전한것이 대중들의 인식을 잘못 심어 놓는데 가장 큰 이유라고 할수 있다. 힙합과 랩이라는 음악의 기원은 인종차별과 백인과는 차별된는 정책에 따른 낙후된 환경에서 불안한 삶을 사는 흑인들의 분노와 한탄을 담은 가사를 많이 선보였기 때문에, 그 현실을 좀 더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라도 직설적 언어를 사용한 것이다.
갱스터랩의 시초는 필라델피아 갱 출신의 래퍼 '스쿨리 디'가 (PSK-What Does It Mean?)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갱스터랩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그룹으로는 N.W.A(Niggaz With Attitude)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욕설, 노골적인 가사등으로 자신들의 관점에서 해석한 사회의 비판, 스자신의 일상등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분방하게 가사로 옮겼다. 그리고 지금까지 갱스터랩은 이러한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
무작 (muzak) 등록일:2002년07월08일
20세기에 들어와 작업 능률 혹은 구매욕을 향상시키고자 음악을 틀어주는 단체를 일컫는 말로 출발했지만 그러한 용도를 위하여 쓰이는 실용음악 전반을 칭하는 말로 발전하였다.
무작은 우리가 잘 의삭하지 못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상당히 많은 부분의 음악을 차지한다. 그것은 슈퍼마켓 쇼핑객들의 구매 패턴이나 레스토랑 고객의 식사 습관 등에 영향을 주고 이를 조작하는 의도된 시도로 사용되기도 하며, 공항 라운지나 병원 대기실,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분위기를 달래기 위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혹은 생산 현장에서 노동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사용된다.
이제 기능 음악은 경제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가장 큰 프로그램 음악 회사인 무작사(Muzak Corporation)는 1990년에 5000만 달러 이상의 이익을 올렸다. 이해 이 회사는 16개 나라에 있는 13만 5000개 사업체에 '프로그램 음악'을 공급하는 96개의 프랜차이즈를 소유했다. 이런 회사들은 노래의 저작권을 획득하고, 이를 재편곡하는, 다양한 소비자 집단의 행동을 파악하고 추적하는데 엄청난 돈을 쓴다.
무작은 독창적이지 않는 벽지음악 형식이라는 미학적 혹은 음악적 이유로 비판받았다. 또 노동자들의 소외를 영속화시키는 포스트포드주의적 산업 관행과 관련하여 관료적 합리주의의 예로 비판되곤 한다.
아트 록 (art rock) 등록일:2002년07월01일
고전음악과 재즈, 록 형식을 결합하려는 새로운 시도이며, 광범한 음악 스타일이자 장르로서 프로그레시브 록과 관련이있다.
나이스(Nice), 예스(Yes),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와 같은 그룹들에 의해 1970년대 초반 새롭게 등장하여, 브라이언 이노(Brian Eno),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제네시스등에 의해 1980년대로 이어졌다.
이 장르는 영국과 유럽에서 주로 꽃피웠으며, 영국에서는 예술 학교와 밀접히 관련되었다. 많은 뮤지션들은 고전 음악 훈련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캔자스(Kansas), 스틱스(Styx), 보스턴(Boston)등의 밴드가 이 장르에 속한다. 프로컬 하럼(Procul Harum)의 싱글<창백한 그림자 A Whiter Shade of Pale>의 특징적인 오르간 사운드는 바흐의 조곡 3번 D장조에 기초한 것으로, 아트 록의 전형적인 예이다.
절충적인 아트 록 진영에 속하는 밴드 간에는 많은 차이점이 존재하지만 " 모두 하나의 분위기에서 다른 분위기로 급변한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때때로 그러한 변화는 템포 간에 일어날 수도 있고, 때로는 음량의 크기, 혹은 음악 스타일 간에 일어날 수도 있다. 어쨌든 그 효과는 격렬하고 혼란스럽고 긴장감이 팽팽하다. 아트록은 박자 기호가 모호하고 수시로 바뀌며, 댄스 지향적이지 않으며, 특히 가사가 모호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고첼은 "좋든 나쁘든 정확한 단어는 결코 중요하지 않다.... 이러한 신비적인 아트 록 노래들은 작곡에 영감을 주었던 것과 비슷한 상태를 청자에게 불어넣는 역활을 한다. 중요한 것은 신비로운 느낌, 우주적인 표현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전기 기타 솔로를 강조하고, 신시사이저를 사용하고, 20분이나 되는 길이의 확장된 노래구조를 선호하고, 연극에서 유래된 퍼포먼스 기교를 강조하는 것도 아트록의 특징으로 첨가할 수 있다.
몇몇 아트록 뮤지션들은 그들 작품에 고전 음악을 도입했다. 그 결과 비평가들로부터 종종 "실로 소름 끼치는 고전 음악의 패스티시" 혹은 "잔인할 정도로 과잉한 인공음" 이라는 경멸을 받는다. 하지만 반대로, 몇몇 고전 음악 작곡가들은 교향곡의 관습에 아트록을 도입해왔다. 1995년 재즈 콜먼 <우리들와 그들 : 핑크 플로이드 교향곡 Us and Them:Symphonic Pink Floyd>을 펴곡해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레코딩했는데, 이 앨범은 미국위 빌보드 크로스오버 차트에서 36주간이나 정상을 차지했으며 거의 75만장 가까이 팔려 나가기도 하였다.
살사 (salsa) 등록일:2002년06월24일
살사는 스페인어로 '소스', '향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20년대부터 '훵키'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음악장르로서의 살사는 기원과 본질이 쿠바에서 유래한다. 살사는 푸에르토리코 노동 계급의 삶과 꿈을 표현하는 음악으로 라틴의식을 표현한 음악이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많은 뮤지션과 관계자들은 살사는 쿠바음악을 완강하게 지칭하는 말로 그 장르가 1960년대 말 뉴욕에서 대중화되기 전부터 수년간 쿠바 뮤지션들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또한 카스트로가 주도한 1959년 혁명으로 인해 미국이 쿠바에 경제 봉쇄 정책을 가할 때 그것을 우회하기 위한 중립적인 마케팅 명칭을 제공했다.
콩코드 재즈 회사 산하의 살사 레이블인 콩코드 피칸테는 1980년대에 이 장르가 대중화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살사의 여왕으로 알려진 셀리아 크루즈와 맘보 밴드 리더 티토 푼테스등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뮤지션이다.
살사에 나타나는 주요한 음악적 요소인 손(아프리카 리듬을 스페인의 선율고 결한한 것으로, 미국의 블루스에 해당하는 쿠바의 음악 형식이다.)과 클라베(물통 묘양의 딱딱한 나무 2개로 이루어진 타악기로, 모든 라틴 음악의 기초가 된다. 기본적인 박동을 만들어 내는 악기이다.) 등은 본질적으로 쿠바 스타일로부터 파생된다.
그럼에도 살사를 쿠바와 직접 연계하는것은 문제가 있는데 이는 살사가 대부분 뉴욕이나 푸에르토리코에 거주하는 쿠바인과 푸에르토리코인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음악에서도 여타 많은 특징이 발견된다. 봄바와 같이 푸에르토리코의 '민간전승' 형식, 빅밴드 재즈, 소울, 노동요에서 나온 콜 앤 리스폰스 패턴, 그리고 심지어 훵크나 록의 요소까지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살사는 일종의 혼종 장르라고 보는것이 더 적합할수 있다.
살사와 푸에르토리코 노동 계급 간의 관계는 가사의 내용분석을 토대로 논의 되었다. 이러한 논의는 음악의 생산가 수용이라는 사회적 맥락과 노래 가사 간의 내재적 연관을 가정한다. 살사가 라팀의식의 표현이라는 주장 역시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다.
크로스오버 (crossover) 등록일:2002년06월17일
음반이나 뮤지션이 하나의 장르나 차트 영역에서 성공하여 또 다른 장르나 영역, 주로 보다 주류의 수용자를 가진 장르나 영역으로 넘어가는 현상을 말한다.
이 용어는 대개 보다 주류 차트에서 성공한 흑인 음악과 관련된다. 하지만 흔한 장르는 아니지만, 크로스오버는 1990년대 초 '뉴 컨트리'의 성공과 '커밍 아웃'한 게이 뮤지션에 대해서도 사용되었다. 짧은 시기의 예외를 제외한다면 빌보드에는 따로 R&B차트가 있었다. 포톱스의 <내 자신은 어쩔 수 없네 I Can't Help Myself>등 몇몇 R&B 음반은 팝차트로 '크로스오버'했다. R&B로 분류되는 음악은 팝으로서 강하게 홍보되지도 않았고, 팝 음반의 대규모 유통망에 접근할 수도 없었다.
예외적으로 1960년대 모타운의 고디는 백인 수용자의 마음을 끄는 흑인 음악을 만드는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1980년대 마이클잭슨, 프린스등의 뮤지션이 성공함에 따라 빌보드는 핫 크로스오버 30차트를 1987년부터 싣기 시작하여 흑인 음악의 선도적인 성격을 명시했다.
크로스오버는 구별 가능한 범위의 존재 및 인종적으로 구별되는 장르와 수용자의 위계에 입각한다. 크로스오버는 종종 특정 장르 내에서 활동하는 이들에 의해 만들어진 두 인종 간의 혼합 작품과는 거북한 관계를 갖는다. 브래킷은 1965년 다양한 수준의 크로스오버 성공을 거둔 R&B 다섯곡에 대한 흥미로운 사례 연구를 제공한다. 이 연구는 음악 스타일과 크로스오버되는 정도 사이에 명백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컨트리와 R&B 차트가 주류 팝 차트로 크로스오버할 만한 음반을 식별하는 '시험대'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어떤 논자는 크로스오버 음악이 보다 거친 스타일의 흑인 음악을 팔아치우는 행위이며, 인디펜던트 흑인 기업의 생계를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흑인 민족주의자들은 흑인 음악의 진정성의 타협이라는 개념과 연결된 이와 같은 견해를 지지한다. 다른 논다는 크로스오버를 흑인 공동체에 대한 인종 차별 폐지와 지위 상승에 대한 은유로 본다. 미국 이외의 음악 시장에서 크로스오버는 이러한 문제를 갖지 않는다. 영국에서 이 용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대개 주류 팝 차트에서 성공한 댄스와 인디 음악을 지칭하는데 사용한다.
R&B (rhythm & bluse) 등록일:2002년06월10일
초기 형태의 R&B는 로큰롤의 가장 중요한 전조 가운데 하나이며, 블루스와 소울간의 중요한 가교였다. 초기 R&B 아티스트는 미국 빅밴드와 스윙 재즈시대에 나타나, 새로 나온 베이스 기타 같은 전자악기를 사용하고 리프, 부기, 보컬을 강조한 시끄러운 댄스 음악을 연주했다.
최초로 인기를 끈 R&B 스타일은 점프 블루스였는데, 이는 관악편성, 재즈의 스윙리듬, 블루스의 일반적인 화성 구조와 리프를 혼합했다. 보컬 '샤우터' 재즈와 강하게 관련된 연주자(색서폰 연주), 보다 매끄럽고 도시적인 보컬 스타일등 몇몇 다른 스타일도 발전했다.
점프 블루스는 인디펜던트 레이블과 관련되었으며, 흑인 공동체가 성장하던 도시에서 인기를 얻었다. 루이스 조던은 가장 유명한 뮤지션으로 1940년대 초까지 상당한 크로스오버 성공을 거두었다. 1950년대 초 산업에서 '인종 race'음악이라고 불리다가 빌보드지에 의해 R&B로 개명되었다. R&B는 자체 차트와 흑인 라디오 방송에서 인기를 얻었으나, 백인 라디오에서는 거의 방송되지 않았다.
실제로 R&B음반은 노골적인 성적 내용으로 인해 종종 금지되었다. 애틀랜틱의 A&R 직원 제리 웩슬러는 점프 블루스가 보다 상업적인 스타일이 되는데 일조했으며, 이는 로큰롤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거의 동시에, 피아노 중심의 뉴올리언스 R&B또한 크로스오버했꼬, 패츠 도미노가 특히 성공을 거두었다. R&B는 로큰롤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일부는 R&B가 바로 로큰롤이었으며, 백인 뮤지션과 음반회사에 의해 백인 수용자를 위해 전유되었다고 주장한다.
R&B의 요소는 1960년대의 브리티시 R&B를 포함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록으로, 이후에는 디스코, 훵크, 랩으로 융합되었다. 실제로 R&B의 존재 범위는 넓어서, 이 용어는 때로 흑인음악 전체에 대한 일반적인 이름으로 사용된다. 보이즈 투 맨, SWV와 같은 현대의 R&B 스윙비트 그룹은 이 장르가 흑인적 뿌리로 돌아가는 예로 간주될수 있다.
테크노 (techno) 등록일:2002년06월03일
테크노는 1980년대에 음악 스타일이자 메타 장르로 등장했으며, 뮤지션이 얻을 수 있었던 새로운 컴퓨터 작동 사운드, 작곡 테크놀로지와 부분적으로 관련되었다.
테크노는 종종 하우스나 엠비언트 음악과 혼용되며, 현재의 댄스음악 전부를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테크노는특정한 사회적 배경과 밀접하게 연관되는데, 레이브라 불리는 대규모 파티에서 중요한 음악이었다. 그리고 레이브는 엑스터시 약물 사용과 결부되어 1990년대 초중반 영국에서 엄청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테크노의 음악적인 특징은 대부분의 경우, 비트에 맹목적으로 몰두하고, 주로 전자 장비로 만들어지는 리듬(보통 분당 115~60BPM)을 최면적인 도구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보컬이 거의 없으며, 샘플을 두드러지게 사용한다.
테크노 내에 수많은 변형과 하위 장르가 존재하며, 이는 종종 특정 음반 레이블이나 지방 씬과 결부된다. '프로토테크노'라 할수 있는 미국 디트로이트의 오리지널 테크노는 다양한 영향을 보여주는데, 특히 여기에는 독일 전자 밴드인 크라프트베르크의 '일괄작업 테크노팝'과 조지 클린턴과 팔러먼트의 휭크 영향이 강하다.
이로부터 '디트로이트 테크노'가 만들어졌으며, 이는 골격만 남은 공격적인 훵크 사운드로, 주로 아날로그 악기로 연주되며 엄격하고 난타하는 리듬이 특징적이다. 그리고 '하드코어 테크노'는 디트로이트 테크노 악기로 연주되는 스피드 메탈이다.
이후의 형식에는 좀더 접근하기 쉽고 상업적인 '테크노 레이브,' 속도를 빠르게 한 힙합 비트 샘플을 사용한 '브레이크비트,' 그리고 아메리카 인디언 음악과 월드 뮤직에서 유래한 리듬 패턴과 사운드를 가진 '트라이벌'이 있다.
몇몇 테크노 뮤지션은 이런 여러 스타일을 진보적으로 두루섭렵했는데, 예컨대 샤먼은 초기 레코딩에서 사이키델릭 록과 하드코어 랩 리듬을 결합했지만, 후기작에서는 샘플과 드럼 머신, 그리고 과도하게증폭된 기타 사운드를 폭넓게 이용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등록일:2002년05월27일
싱어송라이터 (singer songwriters)는 자신의 곡을 쓰고 동시에 연주하며, 보통 어쿠스틱 기타나 피아노 등의 솔로 연주가 가능한 뮤지션에게 부여되었다.
가사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종종 음유 시인이라 불린 이런 뮤지션에게 부여되었고 종종 음유 시인이라 불린 이런 뮤지션들의 작품은 작가적 지위를 부여받았고, 가사 분석의 주제가 되었다.
1960년대의 포크 음악 리바이벌의 밥 딜런을 비롯하여 조운 바에즈, 필 오크스등 몇몇 싱어 송라이터들을전면에 부각시켰다. 싱어 송라이터는 특히 1970년대에 강한 흐름을 이루었는데, 닐 영, 제임스 테일러, 조니 미첼, 잭슨 브라운, 조운 아머트레이딩이 이에 포함되며, 이들 모두는 1990년대 후반에도 여전히 공연과 레코딩을 한다.
싱어 송라이터라는 칭호는 1980년대에는 브루스 스프링스턴, 프린스, 엘비스 코스텔로에게 1990년대에는 토리 에이모스, 수잔 베가, 트레이시 채프먼, 토니 차일즈, 하비, 브욕에 붙여질 수 있다. 최근 여성이 부상함에 따라 일부 논자들은 이 '형식'을 여성 뮤지션과 등치시키기도 한다. 록 음악의 남성 지배적 스타일과 관련된 탐닉이 아니라, 가사와 연주에 강조점을 둔다는 점에서 그렇다.
솔로 뮤지션에게 싱어 송라이터라는 용어를 적용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 여기 거론된 대부분의 뮤지션들은 대개 '백 backing' 밴드와 함께 연주하며 때로는 자신을 이 밴드의 일부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어 송라이터라는 개념은 여전히 더 훌륭한 진정성 또는 '진실한'작가 정신이라는 의미를 강하게 함축한다.
디스코 (disco) 등록일:2002년05월23일
음반에 맞춰 춤을 추는 클럽을 가리키는 프랑스어 디스코텍 (discotheque)에서 유래한다. 미국에서 이 장르는 게이바와 강한 연관성을 가졌으며, 영화 토요일의 밤의 열기와 그 사운드트랙이 엄청나게 히트하기 전까지는 게이바의 컬트로 남아있었다.
국제적으로 디스코는 1970년대 말에서 1980년대 초반에 널리 퍼져 상업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장르가 되었다. 음악 형식으로서의 디스코는 종종 무시된다. 클라크는 디스코를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대중음악에 심대하고도 불행한 영향을 준 1970년대 댄스 열풍이었다... 중요한 것은 쿵쿵거리는 thump-thump비트였으며, 다른 가치는 무시되었다.
팝 음악 역사의 1970년대 후반은 디스코 댄스 시대였고, 이 시대를 주도한 아티스트는 비 지스이다. 비 지스의 디스코 앨범 「Main Course」의 수록곡 , 「Children Of The World」의 , 그리고 영화 "Saturday Night Fever"의 사운드트랙 음반 수록곡 'How Deep Is Your Love', 'Stayin' Alive', 'Night Fever', "Spirits Having Flown"의 'Too Much Heaven', 'Tragedy', 'Love You Inside Out'까지 6곡은 차례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차지하며 전세계인들에게 디스코와 비 지스의 열기를 느끼게 했다.
댄스 팝 (dance pop) 등록일:2002년05월22일
광범위하게 구성된음악 장르인 댄스팝은 종종 상업적인 지향과 10대소녀를 주요 청중으로 삼는다는 점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을 거둔 댄스 팝의 대표자로 카일리 미노그, 폴라압둘, 바나나라마, 밀리 바닐라, 스파이스 걸스 등이 있다.
이들의 성공은 종종 재능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프로듀서의 조작자같은 영향력, MTV, 그리고 활력 넘치는 뮤직비디오에 힘입었다.1989년 밀리 바닐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 그룹 부문을 수상한 뒤, 이 듀오가 음반에서 노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댄스 팝은 현대 대중 음악에서 여전히 건재한 주요 상품이며, 수용자 지향적인 문화연구 분석의 일부로서 비판적 재평가를 받는다.
아리아 (aria) 등록일:2002년05월20일
오페라 ·칸타타 ·오라토리오 등에서 나오는 선율적인 독창부분으로, 영창(詠唱)으로 번역하고 있으며 레치타티보(서창)와 대조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많은 경우 기악의 반주가 따른다. 레치타티보가 대사(臺詞)를 노래하는 것인 데 반하여, 아리아는 모든 음악적인 표현수단을 구사하고 가수의 기량을 나타내는 일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소위 리트처럼 그 자체로서 완결된 노래가 아니라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의 내용의 극적인 진전과 유기적인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17세기 초엽 이탈리아에서 생겨난 오페라는 처음 극시(劇詩)의 문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입장에서 스틸레 레치타티보(낭창양식)로 시종 일관하고 있었다. 그 반동으로 18세기 나폴리악파의 오페라에서는 아리아의 여러 가지 형식이 발달하였다. 그 전형은 ABA의 세도막형식을 따른 다 카포 아리아(da capo aria)이다. J.S.바흐의 종교작품의 아리아도 이 형식을 따르고 있는 것이 많다.
19세기 이탈리아오페라의 작곡가들도 아리아로써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 주는 일에 주력했는데, 바그너의 혁명적인 악극 이후 무소르그스키나 드뷔시 등의 근대오페라에서는 드라마가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데에 오히려 장애가 되는 기교적이며 장식적인 아리아는 쇠퇴하였다. 이 밖에 선율적인 기악의 소품을 ‘아리아’로 부르는 일도 있다.
LP레코드 (LP record) 등록일:2002년05월17일
LP라고도 한다. 보통 1분간에 33과 1/3회전하는 레코드를 가리킨다.
1931년 미국의 RCA가 개발한, 사운드트랙이 가늘고 촘촘한 마이크로그루브(microgroove) 방식의 LP가 그 시초이나 재질이 SP(standard playing)와 마찬가지 셸락(shellac:동물성 천연수지의 일종)으로 되어 있어 잡음이 많아 제조를 중단하였다.
그후 1948년에 미국 콜롬비아에서 마이크로그루브 방식을 개량하여 비닐계 재질로 된 LP를 발매함으로써 레코드계는 마침내 LP시대로 들어갔다. 점차 수록시간이 길어져 30cm 레코드 한쪽 면이 40분을 넘는 것도 있다. 45회전 레코드는 1949년 미국의 RCA(RCA Corporation)에 의해 개발되었다.
17cm 레코드 한쪽 면이 보통 3분 가량 걸리나 익스텐디드 플레잉(extended playing:연장연주)이라 하여 7분 정도 걸리는 것도 있다. 이것이 EP이다.
아프로 뮤직 (Afro-Music) 등록일:2002년05월15일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의 흑인음악과, 서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 양 대륙에 건너온 흑인음악의 총칭하는 말이다. 그러나 전자는 통상 아프리카음악이라 하여 달리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북미와 중남미에서는 인종적 혼혈의 정도에 따라 흑인음악의 발달과정이 다르다.
북미에서는 노예로서의 생활고와 개종한 그리스도교의 음악이라는 새로운 외적 요소(外的要素)가 흑인영가 ·블루스 ·가스펠송 등의 음악양식을 만들어내었다. 특기할 만한 것은 재즈라는 새로운 스타일이 나타나 미국 백인들 사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널리 전파되어 록뮤직 등의 포퓰러음악이나 새로운 전위음악(前衛音樂) 등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다.
한편 중남미에서는 예로부터 내려온 아프리카음악을 그대로 전승하고 있는 곳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라틴계 유럽(특히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음악 유산과 아프리카로부터의 음악 전통이 여러 가지로 융합되어 이것이 소위 라틴아메리카음악의 일부를 형성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 이와 같은 경향은 특히 쿠바 ·아이티 등 중남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펑크 (punk) 등록일:2002년05월06일
음악 스타일.장르로서, 대개 1977~80년경 영국의 '펑크 폭발'을 연상시키지만, 트록스 Troggs와 같은 1960년대 말의 개러지 록 배드, 특히 벨벳 언더그라운드, 이기 앤 더 스투지스, 뉴욕 돌스와 같은 1970년대 미국 밴드에게서 연원을 찾을수 있다.
펑크는 대중 음악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쳐 왔으며, 펑크 스타일의 여러 요소는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장르에서 나타난다(얼터너티브 록, 그런지, 하드코어).
스타일상, 많은 펑크 음악은 시끄럽고 빠르며 귀에 거슬린다, 펑크는 세 개의 코드와 태도라는 신화가 지속되지만, 실제로 연주자들은 능력있고 경험 많은 뮤지션들이었다. 비록 "펑크 록에서 기술과 능력의 문제는 여전히 이데올로기적으로 비판받고" 있지만 말이다.펑크밴드는 라이브 쇼를 통해 저에성을 확립하고 명성을 쌓았다. 그리고 "레코딩과 편곡 테크닉은 디스크가 '라이브'에 헌신한다는 태도를 보여주기 위한 의도록 사용되었다. 다시말해, 펑크 음반은 대개 뮤지션의 의도와 듣고 있는 청중 사이에 스튜디오가 없는듯 "라이브"처럼 들린다.
대중 음악은 전형적으로 목소리를 앞세우지만, "펑크의 목소리는 증폭된 목소리의 완벽함을 거부하고 싶어하는것 같다. 소리 지르고 으르렁거리는 보컬을 통해, 펑크는 가사의 의미보다는 사운드(목소리와 악기)를 강조한다. 신실성이라는 이데올로기는 펑크에 있어서 중심적이다. 인터뷰에서 "뮤지션의 공식화된 신념과 가사의 메세지 사이의 일치는 틀에 박힌 화제가 되었다."그러나 랭이 보여주듯이 많은 경우 펑크의 가사는 올바른 독해를 요구할 수 없는 콜라주, 일련의 파열된 이미지이다.
뉴 웨이브 (new wave) 등록일:2002년04월22일
원래 1950년대 프랑스의 아방가르드 영화 감독들을 일컫는 데서 비롯된 용어로, 당시 지배적인 관습과의 급진적인 단절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다.
음악적으로 뉴 웨이브 연주자들은 혁신적이고 진보적이긴 했지만, 반드시 위협적인 것은 아니었다.뉴 웨이브는 좀더 선율적이고 좀더 친근했으며, 어떤 경우에는 노래 가사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부분적으로 뉴 웨이브는 특히 미국에서 펑크가 가진 마케팅 측면의 부정적인면 때문에 펑크로 분류하고 싶지 않은 음악을 구별하려는 음반 회사 A&R 직원, 저널리스트, DJ등에게 편리한 마케팅 용어가 되었다.
뉴 웨이브는 다양한 스타일을 포함한다. 영국에는 폴리스, XTC, 엘비스 코스텔로 앤 디 어트랙션스, 그레이엄 파커 앤더 루머등이 있고. 미국에는 데보, 카스, B-52S, 토킹헤즈 , 블론디,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 조나단 리치맨 앤 더 모던 러버스 등이 있다. 이 용어는 또한 1980년대 브리티시 헤비메탈의 새로운 경향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오페라 (Opera) 등록일:2002년03월22일
음악을 중심으로 한 종합무대예술로 가극(歌劇)으로 번역된다. 그러나 오페라는 단순히 음악극이라는 뜻은 아니다. 음악을 주로 한 극이라면 오페레타나 뮤지컬도 있지만, 그것들을 오페라라고 하지는 않는다.
즉 오페라는 다음의 두 가지 조건을 구비해야만 한다.
첫째, 16세기 말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음악극의 흐름을 따른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이전에 유럽에 있었던 종교적인 음악극은 오페라가 아니며 또 이 흐름에 속하지 않는 음악극, 예컨대 창극 같은 것도 오페라가 아니다.
둘째, 대체로 그 작품전체가 작곡되어 있어야 한다. 즉 모든 대사가 노래로 표현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페레타나 뮤지컬은 이런 점에서 오페라가 아니다. 그러나 간혹 예외가 있어서 징슈필계열에 속하는 《마적(魔笛)》 《피델리오》 《마탄(魔彈)의 사수(射手)》 등과 민속 오페라 계열의 《팔려간 신부》 등, 그리고 오페라 코미크로서의 《카르멘》 등은 노래 아닌 대사가 포함되어 있지만 오페라에 포함시키고 있다.
오페라는 원래 라틴어 오푸스(opus:작품)의 복수형이다. 오페라 발생기에는 드라마인 무지카(dramma in musica) 또는 드라마 페르 무지카(dramma per musica)라고 하였다. 이것은 ‘음악에 의한(을 위한) 극’을 의미하는데 나중에 오페라 인 무지카(opera in musica)가 되고 다시 오페라로 약칭되었다. 오페라는 복잡한 종합무대예술로 음악적인 요소는 물론이요, 문학 또는 시적인 요소(대사), 연극적인 요소(극으로서의 구성 ·연기), 미술적인 요소(무대장치 ·의상), 무용적인 요소 등이 합쳐진 것인 만큼 매력도 큰 데 비하여, 자칫 작품으로서의 통일성을 잃게 되기 쉽다.
특히 음악적인 요소와 극적인 요소를 어떻게 조화시키는가, 또는 어느 편에 중점을 둘 것인가 하는 등의 문제는 지금까지 항상 오페라의 숙제가 되어 왔다.
오페라는 원래 대사에 음악을 붙인 것이며 음악은 독창과 합창 및 관현악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독창은 등장인물이 맡고 성역(聲域)에 따라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으로 나뉜다. 그들은 독창을 하거나 중창을 한다. 전통적인 오페라에서는 그 부르는 노래 하나하나가 완결된 독창곡이 많으며 극중의 순서를 따라서 번호가 붙어 있는(번호 오페라) 것이 많다. 이들 독창자가 부르는 노래는 선율의 아름다움을 주로 한 아리아(井唱:영창)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르는 레치타티보(著唱)로 나뉜다.
합창은 오페라 중의 군중역으로 등장한다. 관현악은 성악의 반주를 하고 등장인물의 감정이나 성격 ·행동을 묘사하며 무대의 분위기를 묘사하는 등, 여러 가지 구실을 하지만 관현악만으로 연주하는 부분도 적지 않고 오페라 전체의 서두에는 서곡이나 전주곡이 붙는 것이 많다.
또 전주곡은 제2막이나 제3막의 처음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오페라 속에 삽입되는 발레음악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리브레토라고 하는 오페라의 대본은 작곡을 위하여 특별히 쓰여진 것으로, 옛날에는 오페라대본을 쓰는 전문가들이 있었다. 보통 운문으로 쓰여지며 막 ·장(場) ·경(景) 등으로 나뉘는데 이는 일반 희곡과 마찬가지이다. 작곡을 위한 대본이 아니고 완성된 희곡에 따라 작곡한 예외적인 작품(R.슈트라우스의 《살로메》)도 있다. 바그너는 대본을 스스로 쓰기도 하였는데 그 이후, 특히 현대에 이르러서는 작곡자가 직접 대본을 쓰는 경우도 많다.
오페라 가수는 목소리의 높이, 종류(리리코 ·드라마티고 등)에 따라서 배역이 결정된다. 오페라의 남녀 주인공은 소프라노와 테너인 경우가 많다. 관현악은 대개 오페라극장에 전속되고 대규모 오페라인 경우는 100명 또는 그 이상의 연주자가 필요하다. 또 일류 오페라극장에는 전속 발레단이 있어 발레만 단독으로 상연할 때도 있다. 오페라를 상연할 때 최고의 지도자는 지휘자로서 가수나 합창단원 그리고 무용수 등은 모두 그의 지휘에 따른다. 합창지휘자는 합창의 훈련을 담당하고, 극적 연출은 연출감독이 담당하며 연기를 비롯하여 중요한 것을 지도한다. 무용이 삽입될 때는 무용지도자가 안무나 무용지도를 한다. 기타 도구 ·의상 ·조명 등 담당자와 프롬프터 등은 일반 연극의 경우와 마찬가지이며, 오페라 상연에는 대단히 많은 인원이 필요하다.
이탈리아의 오페라는 특히 가창(歌唱)에서 뛰어나 벨 칸토라는 발성법이 발달하였다. 초기 오페라에서는 막간에 익살스러운 내용의 짧은 연극을 삽입하고 인테르메초라고 하였는데 후일 독립하여 오페라 부파가 되었다. 이에 대하여 정통적인 비극적 오페라를 오페라 세리아라고 하여 이 두 가지가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적 형식이 되었다. 독일에서는 처음에 이탈리아 오페라의 형식을 따랐으나 민속적인 오페라로는 징슈필이 있고 정통적인 오페라의 영역에서는 베버 이후 낭만적 오페라가 전통적 형식이 되었다. 그리고 바그너의 악극에 의하여 전혀 새로운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프랑스에는 일찍부터 독자적인 형식이 확립되어 비극적 오페라의 영역에는 그랜드 오페라가 있고 부파의 계열에는 오페라 코미크가 있으나 이것은 반드시 희극적 내용을 가진다고는 할 수 없고 또 노래가 아닌 대사가 들어 있다.
영국에는 희극적 오페라의 영역에 발라드 오페라가 있다. 그리고 19세기 후반 이후에는 러시아에도 국민오페라가 출현하여 내용이나 음악에서 독특한 러시아양식을 만들어냈다.
위의 사진은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Sydney Opera House)이다. 커팅된 오렌지 조각에서 그 디자인이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1954년 착공하여 1973년 완공되었다. 무용, 연극, 영화 등 종합예술의 전당으로 이용되었다.
뉴록 (new rock) 등록일:2002년03월16일
미국 출신 봅 딜런의 포크록과 영국에서 대두한 록그룹 비틀즈의 독자적인 음악에 의해 발전한 새로운 록음악으로 이들 음악은 많은 록 팬과 연주자에게 강한 자극을 주어 록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비틀스는 영국 리버풀에서 태어난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등 4명의 멤버에 의해 1962년에 결성되었다. 이들은 로큰롤과 재즈를 소화하여 전자기타를 중심으로 코러스에 의한 리버풀사운드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속하는 그룹으로는 롤링스톤스 ·애니멀스 ·허만스허미츠 등이 있다. 이러한 뉴록음악은 세계적으로 번져가면서 제각기 그 내용이나 형태에 따라 아트록 ·소프트록 ·하드록 ·프로그레시브록 ·컨템퍼러리록 등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고, 나아가서는 다른 포퓰러음악과의 연관성의 깊이에 따라 재즈록 ·라틴록 ·컨트리록 ·포크록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들 뉴록의 특징은 모두가 전자음이 기조를 이루고, 사용하는 악기도 리드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그리고 이 밖에도 전자오르간 ·전자피아노 ·신시사이저 등이 있으며, 또 컨트리뮤직에 쓰이는 벤조 ·플랫만돌린 ·피들 등이 합세하는 경우(포크록 ·컨트리록 등)도 있다는 데에 있다. 또한 보다 강력한 사운드를 내기 위해 트럼펫 ·트럼본 ·색소폰 등 브라스 앤드 리드 섹션을 추가한 편성이 큰 그룹도 나타났는데, 이것을 브라스록이라고 한다. 그리고 뉴록의 또 하나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봅 딜런이나 비틀스가 뛰어난 연주자인 동시에 스스로 작곡하여 자작자연(自作自演)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영화 등에서도 록을 사용한 것이 호평을 받게 되어 《헤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의 록뮤지컬이나 록오페라가 성공을 거두는 등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미국의 우드스톡이나 영국의 화이트섬 등에서는 록페스티벌이 열려 몇 십만의 젊은이들이 참가하는 등 많은 화제를 낳았다. 록음악은 1970년대에 들어오면서 점점 더 융성하여 잇달아 새로운 감각과 수법에 의한 록음악의 창조를 지향하는 그룹이나 가수가 나타났다. 특히 제퍼슨 에어플레인, 사이몬과 가펑클, 그레이트풀 데드, 재니스 조플린, 프랭크 자파, 또는 영국의 크림 등이 활약하면서 여러 가지 시도를 되풀이하여 록의 붐을 더욱 크게 일으킴으로써 명실 공히 포퓰러음악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재즈 (jazz) 등록일:2002년03월01일
미국 흑인의 민속음악과 백인의 유럽음악의 결합으로 미국에서 생겨난 음악으로, 재즈의 리듬 ·프레이징 ·사운드 ·블루스 하모니는 아프리카음악의 감각과 미국 흑인 특유의 음악감각에서 나오고, 사용되는 악기 ·멜로디 ·하모니는 유럽의 전통적인 수법을 따르고 있다.
재즈의 특색으로는 오프 비트의 리듬에서 나온 스윙감(感), 임프로비제이션(즉흥연주)에 나타난 창조성과 활력, 연주자의 개성을 많이 살린 사운드와 프레이징의 3가지를 들 수 있으며 이것들이 유럽음악 ·클래식음악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재즈의 어원은 야비하고 외설스러운 뜻을 지닌 영국의 고어(古語) 재즈(jazz)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설, 19세기부터 미국 남부의 흑인들이 사용한 성행위(性行爲) 등의 성적(性的) 의미와 열광이라든가 빠른 템포나 리듬을 뜻하는 속어 재즈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설, 드럼 연주자 찰스의 이름이 Charles → chas → Jass → Jazz로 전환된 것이라는 설 등이 있다.
또 재즈피아노 주자이며 작곡가인 제리 롤 모튼은 1902년 자기의 피아노 연주스타일을 재즈라 하고 재즈의 창시자로 자칭하기도 하였으나 모두 확실한 근거는 없다. 그러나 17년에 녹음된 사상 최초의 재즈 레코드레이블에는 “…Jass Band”라고 인쇄되어 있으며 당시는 jazz가 아니라 jass 또는 jaz, jas 등이었다고 한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은 특색을 지닌 흑인음악을 재즈라고 부르게 된 것은 1910년대에 들어서부터이며 그 이전에는 일반적으로 래그타임음악 또는 래그라고 불렀다. 재즈는 여러 가지 차별이나 기성개념에 반항하면서 퍼레이드의 행진음악에서 댄스음악 그리고 감상을 위한 음악으로 발전하여 지금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대음악의 괄목할 만한 한 분야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내용 ·스타일이 창출될 것으로 생각된다.
부기우기 (boogie woogie) 등록일:2002년02월25일
1마디 8박으로 연주되는 블루스를 말하며, 재즈용어로, 어의는 확실치 않으나 기원은 블루스의 발생 당시로 추정된다.
1920년대에 시카고의 흑인가에서 피아노로 많이 연주되고 피아노음악으로서 발전하였다.
일반에게 보급된 것은 1930년대 후기 스윙재즈가 전성기를 맞이할 때부터이며 백인 밴드가 부기우기를 연주하여 널리 유행하였다. 그 후 상업성을 띤 대중음악이 되었다.
블루스 (blues) 등록일:2002년02월18일
19세기 중엽에 미국 흑인들 사이에서 발생한 대중가곡 및 그 형식으로 음악적 특질과 형식은 20세기에 들어와 재즈의 음악적 바탕이 되고, 재즈 표현상 중요한 정신적 요소가 됨과 동시에 널리 미국 포퓰러뮤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블루스의 원형은 노예시대 흑인들의 노동가나 필드 홀러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이들과 스피리튜얼스 등 주로 집단적으로 불리던 소박한 민요가 개인이 부르는 노래로 바뀌어 블루스가 된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날 포크블루스·컨트리블루스로 불리는 초기의 블루스는 노예해방이 이루어진 19세기 중엽 이후의 것으로, 해방되었다고는 하나 겨우 인간취급을 받은 데 불과한 흑인들의 비참한 생활환경, 인간적인 슬픔·고뇌·절망감 등이 나타나 있다.
즉 인간성이 완전히 무시된 노예시대에 비해 약간은 개인적인 생활을 인정받게 된 흑인들의 감정의 솔직한 표현이었다.
그 블루스에는 가사(시적 구성)·선율구조에 흑인 특유의 특징이 있으며, 그것들은 서유럽음악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아프리카계 민족의 특질을 상실하지 않았다. 블루스는 처음 가곡으로서의 형식이 일정하지 않았으나, 이윽고 독자적인 3행시 형식(三行詩形式)의 가사에 의한 12마디의 형식이 나오게 되었다.
각 행이 4마디의 프레이즈를 이루고 제1행은 무엇인가를 호소하고, 제2행은 제1행을 되풀이해서 강조하며, 제3행에서는 호소한 것에 대한 결론과 결정적인 사실을 말하고 있다. 블루스는 보통 기성곡(旣成曲)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노래하는 사람이 즉흥적으로 자신의 괴로움이나 슬픔 등을 가사화하여 부르는 경우도 많으며, 그 기본형은 으뜸음·딸림음·버금딸림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음계적인 특색은 서양음악의 장조로 옮겨 보았을 때 제3도와 제7도가 약 반음 가량 낮아져 독자적인 선법을 형성하고 있는 점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흑인적인, 즉 아프리카계의 영향에 의한 스케일을 블루스 스케일이라고 하며, 그 플랫된 것을 블루노츠라 부른다(밥 이후 다시 제5도로 반음 낮추어 연주하게 되었다). 블루스싱어의 노래는 이 반음을 낮춘 음도 정확한 반음이 아니라 미묘한 음정의 변화가 있으며, 반주 파트에서도 반음을 낮추지 않은 음계를 사용하므로 노래와의 사이에는 불협화음이 생기고, 이것도 블루스(후에는 재즈 연주상)의 하나의 커다란 특색이 되어 있다. 블루스는 흑인들의 생활환경이 조금씩 개선됨에 따라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불리게 되었으며, 포크블루스나 컨트리블루스가 흑인들이 모인 3류 주점 같은 곳에서 방랑시인적인 남성가수에 의해 불린 데 반하여, 20세기 이후는 여성가수에 의해 피아노나 소규모 밴드의 반주로 불리는 새로운 블루스까지 나타나게 되었다.
그리고 1920년대에는 '블루스의 왕후'로 불리던 B.스미스를 비롯하여 전문적으로 블루스만을 부르는 전문가수들도 나타났다. 이들 블루스가수의 레퍼토리에 오른 유명·무명의 블루스를 클래식블루스라 한다. 그리고 블루스는 재즈와 그 연주에 영향을 끼치면서 블루스 자체의 표현에도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 왔는데, 모던재즈 연주자에 의해 쓰여지고 연주된 블루스는 다시 모던블루스로 불리고 있다.
유명한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St. Louis Blues》(1914)를 비롯하여 많은 블루스곡을 쓴 W.C.핸디는 '블루스의 아버지'로 호칭되고 있으나 블루스의 발명자·창조자는 아니며, 바로 흑인들의 민요였던 많은 블루스를 채보하여 손을 대고 새로운 가사를 붙여 그것을 악보로 출판하는 일을 생각해 낸 선구자였다. 블루스에는 비통한 심정을 노래한 가사가 많으나, 그 가운데에는 기쁨을 노래한 것도 없지는 않다.
로큰롤 (rock'n'roll) 등록일:2002년02월09일
195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서 일어나 세계적으로 대중음악의 한 주류를 이룬 연주스타일과 리듬의 명칭으로, 미국 오하이오주(州) 클리블랜드 출생의 인기 디스크자키 A.프리드가 만들어낸 신조어(新造語)로 현재는 음악용어로 굳어졌다.
당초 로큰롤이라는 명칭은 뉴욕으로 활동무대를 옮긴 프리드가 1951년경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비트가 강한 최신 팝송만을 소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로큰롤파티’의 디스크자키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는 유형의 음악들을 차차 사람들이 프로그램 명칭대로 로큰롤이라고 부르기 시작함으로써 하나의 음악용어로 정착되었다.
특히 1955년 B.헤일리와 코메츠가 발표한 노래 《Rock around the Clock》이 그해 6월 전미(全美) 인기차트 1위에 오르게 되면서 로큰롤 선풍은 전세계에 퍼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듬해인 1956년 2월에는 멤피스시(市)의 크라운전기회사의 트럭운전사였던 E.A.프레슬리가 내슈빌의 RCA레코드사 스튜디오에서 《Heartbreak Hotel》 《I Was the One》을 취입하였다.
음악적으로 로큰롤은 미국 남부 흑인들의 독특한 대중음악 형태인 블루스에 강한 비트가 가미된 리듬 앤드 블루스(Rhythm & Blues:R&B)에다 미국 남서부의 카우보이 ·광부 ·농부 등 백인 육체노동자들의 통속적인 대중가요 컨트리뮤직이 적당히 뒤섞여 젊은이 취향에 맞게 만들어진 대중가요 형태이다.
통속성 ·즉흥성에 관능적인 요소까지 가미된 초기 로큰롤은 음악적으로 거칠고 조악하게 느껴져 비난도 받았으나, 리듬 패턴이나 감각은 1950년대 중반 이후 발표된 팝송의 귀감이 되었고 차차 예술적 감각이 가미되어 좀더 세련된 음악형태로 발전되어 갔다.
발라드 (ballade) 등록일:2002년01월14일
자유스러운 형식의 소서사시, 또는 담시(譚詩)를 말하는 것으로, 춤춘다는 뜻의 라틴어 ballare에서 유래하여, 민요 ·가요로 번역되기도 한다.
교회나 궁정 중심의 문학에 대하여 민중 속에서 생?? 영웅전설 ·연애비화(戀愛悲話) 등의 담시로 세대에서 세대로 전승된 것이다. 12세기에 프랑스 남부지방에서 음유시인이 생겨, 이것은 얼마 뒤 영국으로 번졌고 15 ·16세기에는 크게 유행하였다.
처음에는 춤에 맞추어 노래하던 것으로, 시 형식은 보통 3절로 이루어졌는데, 각 절은 7∼8행이며, 그 중 끝 1∼2행은 되풀이로 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14세기경에 이르러서는 단순히 정형(定型)의 소서사시라는 뜻으로 굳어졌다. 이탈리아에서는 단테와 페트라르카, 프랑스에서는 비용, 마로 등이 이 형식으로 작품을 썼으며, 영국에서는 역사 및 전설을 소재로 많은 작품이 만들어졌고, 독일에서는 헤르더에 의해 소개되었다.
18세기 말의 낭만파 문학시대에는 각국의 작가들이 민요에 흥미를 갖게 되어 독일에서는 괴테, 하이네 등이, 프랑스에서는 위고 등이, 영국에서는 스콧 등이 많은 발라드를 썼다. 음악에서는 담시곡 ·이야기곡 등으로 번역되는 통속적 가곡을 뜻한다. 원래는 무도가(舞蹈歌)였는데, 14세기에 들어와서 무도가의 성격이 거의 상실되어 무도에서 독립하여 주로 역사적 ·전설적 ·종교적 소재가 담긴 가벼운 독창곡이 되었다.
16세기에는 주로 이야기식 성격의 성악곡으로 발전하여 영국의 헨리 8세로부터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많은 발라드가 작곡되었다. 19세기에는 보통 3부 형식으로 이루어진 성격적인 피아노 소품(小品)을 발레데 또는 발라드라 하였는데, 쇼팽의 《발라드》 4곡과 브람스, 포레 등의 발라드가 유명하다. 오늘날에는 포퓰러송 가운데서 센티멘틀한 러브송 종류를 발라드라 하고, 재즈 연주에서는 포퓰러송 등의 원곡(原曲) 멜로디를 살리면서 애드 리브(즉흥연주)하는 것을 발라드 연주라고 한다.
뉴에이지음악 (new age music) 등록일:2002년01월03일
고전음악이나 포크 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고루 융합시킨 연주음악으로, 무드음악, 또는 환경음악, 더 나아가 듣기에도 부담 없고 청소년들의 정서에도 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공해 음악이라고까지 부른다.
또는 비트가 없는 서정성 깊은 음악, 동양적 명상음악으로 설명되기도 하지만 그 음악적 특성상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오늘날 대중음악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감각적인 록(rock) 음악에 반감을 느낀 음악가들이 동양의 신비적이고 즉흥적인 음악에 매료되어 그러한 동양적 신비감과 정적인 분위기를 주로 고전음악이나 포크음악에 사용되는 어쿠스틱 악기나 신시사이저와 같은 최첨단 전자악기를 이용해 동서양의 교감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1980년대 초부터 시작된 뉴에이지 음악은 고전음악의 위선성과 대중음악의 경박성을 넘어선 음악, 다른 말로 고전음악의 난해함과 대중음악의 기계음을 탈피한 자연의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음악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재즈의 자연스런 리듬과 멜로디와 결합해 형성된 뉴에이지 음악도 있는데 그 중 재즈의 요소가 강한 것은 또다시 퓨전 재즈(fusion jazz)로 분류된다. 대표적인 연주가로는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플루트 주자 폴 혼, 하프 주자 안드레아스 폴렌바이더 등이 있다. 1986년부터 그래미상에 ‘뉴에이지 음악’ 부문이 신설됨으로써 하나의 음악 장르로 정착되었다.
보사노바 (bossa nova) 등록일:2002년01월01일
삼바에 모던재즈의 감각이 가미되어 발달한 새로운 포퓰러음악으로 가사와 곡조가 모두 지적이며 차분한 경향을 띠고 있다.
보사노바란 '새로운 경향' '새로운 감각'을 뜻하는 포르투갈어이다.
1952년경부터 브라질에서 싹트기 시작했으나 조니 알프가 스타일을 만들고, 1955년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빌리브랑코와 공동으로 내놓은 최초의 보사노바 《태양의 찬가》가 발표됨으로써 일약 유명해졌다.
조빔은 다시 가수 주앙 질베르토 등과 함께 보사노바를 보급시켜 1958년경에는 브라질의 포퓰러음악계를 주도하였다. 1960년대에 들어서는, 다른 나라에서도 모던재즈 연주자들의 대부분이 이 리듬으로 연주하게 되고 마침내 세계적인 유행을 가져왔다.
비트 (beat) 등록일:2001년12월18일
음악에서 템포단위를 말하는 것으로 지휘자의 손의 상하운동과 같은 실제적 혹은 암시적 방법에 의해 나타나는 템포 ·박자 등의 단위가 된다. 여린박을 뜻하는 상박(上拍), 센박을 뜻하는 하박(下拍)은 이 손의 상하운동에서 유래된다. 재즈에서는 뒤꾸밈을 뜻하는 업 비트, 짝수박에 악센트를 붙이는 연주법인 오프 비트 등이 쓰인다. 특히 재즈 연주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그는 멋진 비트를 갖고 있다”고 하면, 그 뮤지션이 뛰어난 리드미컬한 감각과 테크닉을 가진 것을 가리킨다.
힙합 (Hip Hop) 등록일:2001년12월03일
당초에는 1970년대 후반 뉴욕 할렘가에 거주하는 흑인이나 스페인계 청소년들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문화운동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따라서 힙합을 ‘미국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유일한 문화’라고 평하기도 한다. 주로 전철이나 건축물의 벽면, 교각 등에 에어스프레이 페인트로 극채색의 거대한 그림 등을 그리는 그래피티(낙서미술), 비트가 빠른 리듬에 맞춰 자기 생각이나 일상의 삶을 이야기하는 랩, 랩에 맞춰 곡예 같은 춤을 추는 브레이크 댄스 등의 3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 후 힙합은 랩의 효과음으로 사용되던 LP레코드 판을 손으로 앞뒤로 움직여 나오는 잡음을 타악기 소리처럼 사용하는 스크래치, 다채로운 음원(音源)을 교묘한 믹서 조작으로 재구성하는 브레이크 믹스 등의 독특한 음향효과로 주목을 끌었다.
그 기법은 테크놀로지의 급속한 발전으로 힙합 운동 출신의 ‘사운드 크리에이터(편곡자)’들을 등장시켰고, 이들이 만들어낸 사운드는 1980년대에 미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경향의 하나로 정착되었다. 그 이후로 힙합은 주로 이러한 사운드기법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국에서 시작된 힙합은 전세계의 신세대들을 중심으로 ‘힙합스타일’이라고 하여, 보다 자유스럽고 즉흥적인 형태의 패션·음악·댄스·노래, 나아가 의식까지도 지배하는 문화 현상이 되었다.
레게 (Raggae) 등록일:2001년11월26일
1968∼1969년 카리브해(海) 자메이카에서 발생한 새로운 대중음악으로, 전통적인 흑인 댄스뮤직에 미국의 솔뮤직(soul music:靈歌調의 재즈음악) 등의 요소가 곁들여 형성되었다.
B.말리(1945∼1981)를 중심으로 한‘더 웨일러즈(The Wailers)’의 앨범 《캐치 어 파이어 Catch a Fire》가 발표된 1972년을 레게가 일정한 음악적 성숙에 이른 해로 보고 있다.
그 무렵, 미국의 대중음악에도 레게의 영향을 받은 음악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영국의 록기타 연주자인 E.클랩턴(1945∼ )이 말리의 작품 《나는 보안관을 쏘았다. I shot the Sheriff》를 연주한 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 ·유럽에서 말리의 인기가 급상승하였고, 레게는 국제적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때마침 런던에는 자메이카 이민이 증가하여 1970년대 후반부터 영국을 본거지로 한 레게음악가도 잇달아 나타났다. 1980년대로 접어들자 토스트(toast) 또는 DJ라고 불리는 보컬형, 그리고 러버즈 록(lovers rock)이라 일컫는 러브 발라드적(的)인 것 등 레게는 다양화하여 세계의 대중음악에 폭넓은 영향을 끼쳤다.
랩 (rap) 등록일:2001년11월17일
미국 뉴욕의 흑인과 스페인계(系)의 젊은이 사이에서 1970년대 후반부터 퍼진 문화이다. 힙합(hiphop)으로 알려진 청소년 문화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으로, 랩이라는 호칭은 1980년대 초에 생겼다.
일상생활의 이야기나 느낀 생각을 리듬에 맞추어서 이야기하는 랩과 기계체조나 판토마임과 흑인 댄스 음악을 연결한 곡예적인 브레이크 댄스(break dance) 등이 그 표현방식이다. 흑인 음악가 퀸시 존스는 ‘현대 흑인음악에 있어서 가장 혁명적인 표현방식’이라고 랩을 평가한다.
랩은 1980년대에 음악 장르화하여, 랩의 주요한 반주용 음원인 레코드 음반을 손으로 앞뒤로 움직이면서 소리를 타악기 음적으로 쓰는 스크래치·브레이크믹스 등의 방식도 유행했다.
브레이크 (break) 등록일:2001년11월12일
보통 프레이즈(악구)가 끝난 짧은 공백을 1∼2마디의 카덴차 스타일의 즉홍적 프레이즈로 메우는 일, 또는 그 부분을 가리킨다. 또 블루스 등에서 가수가 2마디 반을 노래한 뒤의 1마디 반을 트럼펫 등이 즉흥적으로 다른 멜로디를 넣어 연주하는 경우에도 '브레이크한다'는 말을 쓴다. 이 밖에 음악용어로 소리넓이(聲域)가 바뀌는 부분이나 음의 변환점을 일컫는다.
틴 팬 앨리 (Tin Pan Alley) 등록일:2001년10월28일
본래는 브로드웨이 부근에서 악보를 판매하는 거리의이름이지만, 1930년대 이후부터 로큰롤 탄생 이전까지대중음악의 주류를 말하는 용어로 정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