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지만 그 속에 봄내음이 실려 옴을 느낍니다!
황등 '진미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함열가는 길에 잠깐 올 한해 고스락의 부식을 책임질 가족농장 현지 답사를 다녀 왔습니다.
익산에서 강경가는 길 23번국도변에 있는 익산시 농업기술 센터 입니다.
일요일 오후라 사람도 없고 불어오는 바람소리만 휘~~이~~잉,
초청장없이 들른 불청객을 맞이 합니다. 이 우측으로 가족주말농장 농지가 .....
가족농장 분양을 위해 현재 퇴비를 뿌려놓고 아직 뒤집지는 못했네요.
조금은 썰렁한 논, 밭에 3월 꽃샘 바람만 한바퀴 돌고 갑니다,
주말농장부지 조금 높은 곳, 기술센터쪽으로 이렇게 등나무 휴식장소도 있습니다.
올 여름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을 훔치며 시원한 막걸리한잔을 할 때
우리에게 시원한 그늘을 보장해 주는 확실한 장소가 될 겁니다.
조금더 근접하여 잡은 주말농장 농지모습 입니다.
첫댓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직도 작년에 심은 배추가 보이네요. 봄돔인가요? 지금 먹으면 맛이 기막힌데~~~밭은 정말 좋은듯 합니다.
역시 빠르십니다... 감사합니다.. 낼봐요~~~~
좋은 서비스입니다. 같이 만나 땀좀 흘리고 시원한 냉막걸리 한잔 ... 생각만 해도 짜릿짜릿합니다. 밭에서 뜯은 야채와 함께 삼겹살에 소주한잔까지라면 최상의 행복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