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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문학 모임 "귀가쫑긋"
 
 
 
카페 게시글
즐거운 글쓰기 사피엔스 읽기
김혜성 추천 0 조회 293 16.06.15 10:5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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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15 11:32

    첫댓글 사피엔스와 우리의 건강 그리고 장내 미생물까지 연결된 이야기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 16.06.15 16:02

    요즘 서양에서는 구석기인의 식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던데, 이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전문 지식이 넓은 시야와 만나 통찰력 빛나는 글이 되었네요. 구석기인의 식단을 넘어 구석기인의 생활방식으로! 이런 삶이 어떻게 가능한지 고민하게 하네요.

  • 16.06.16 00:23

    즐거운 글쓰기 1등하셨네요. 짝짝짝!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사피엔스를 읽고 나면 저는 마음의 평화보다는
    심각한 고민에 빠질 것 같은데요.
    아직 다 못 읽어서 뭐라 말하긴 이르지만요.
    어쨌든 읽으며 참신한 발상의 전환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

  • 16.06.16 05:38

    역시... 원시반본이란 말이 단순한 종교적 수사인줄로만 알았더니... 실제 긴 안목으로 바라 본 시간과 진화의 부조화의 문제를 이토록 간결하게 정리해 주시네요...^^ '원시성의 회복'... 얼마나 중요한지, 또 얼마나 광범위한 문제인지 새삼 느껴봅니다!!^^

  • 16.06.16 10:23

    20만년동안 진화해온 호모사피엔스의 DNA가 지금의 산업환경과 식생활 패턴에 '놀랐'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운데요. 놀랐다는 말은 감당하지 못하고 균열이 일어났다는 말인데, 그 결과가 갈종 질병이군요. 20년동안 진화해온 우리 몸 DNA의 역사를 관통하는 보편성을 거스르는 행동을 오늘도 참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역시 얻는 게 있으면 잃어버리는 것이 있군요. 사피엔스라는 책에 저의 흥미가 많이 쏠려집니다.

  • 16.06.16 11:12

    간만에 병우님 글 카페서 보니 댓글이어도 반갑습니다.(고양신문에선 늘 보지만) 얼굴도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 16.06.16 14:19

    네 조만간 뵙겠죠^^

  • 16.06.16 19:56

    '나물과 과일과 된장국과 김치를 먹고 북한산을 놀이터 삼아야 합니다.' : 김혜성님의 일상입니다. 저는 저의 집 거실에 있는 러닝머신이 저의 놀이터입니다. 아직 치아에 별 문제가 없어 사과나무치과에 별 보탬이 안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06.17 08:55

    모두들 감사~^^ 글을 써 놓으니 자꾸 보게 되요.. '사피엔스'에 의하면, 이런 글도 하나의 보이지 않은 이야기나 뒷담화 일텐데, 이런 얘기에 얼마나 공감하는지가 궁금해지는 것도 사피엔스의 속성 같다는...~^^

  • 16.06.17 17:32

    공생원칙을 스스로 위반해 고통을 자초하는 욕망의 덫 - 즉, 정제된 탄수화물 - 얘기 너무 감동적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6.06.20 00:41

    와~~~김혜성님의 깊은 통찰력에 전문지식이 더해진 글을 읽으며 저역시 책한권을 함께 읽어 내려간 느낌입니다^^ 결론은 덜 가공된 음식을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것!!! 몸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네요^^ㅎㅎ 좋은글 공유할수 있게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안에 너무 많이 변해버린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현대인들의 수많은 질병의 원인 이란걸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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