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건강관련 책 나눔>
생명과 건강에 관한 담론은 특정 직업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오히려, 건강한 삶은 나를 비롯한 모든 생명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이고, 기초적인 조건이고 관심과 욕망의 대상입니다. 또 건강과 생명에 관한 교양과 지식은 갈수록 노령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나 인류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확보를 위해서도, 최첨단 생명과학이 이끌어 가는 21세기를 살면서 주위와 미래의 변화를 바라보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간 귀가 쫑긋! 에서는 인문학적 지식과 성찰을 통해 나와 인간, 사회 본연의 모습을 포착하고 그를 통해 나와 이웃의 삶에 변화를 주려 노력했습니다. 시작한 지 7년이 지나면서, 이제는 자연과 생명, 건강에 관한 얘기들을 덧붙이는 것이 우리 삶과 지식에 풍성함을 줄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귀가 쫑긋! 회원 중에 건강관련 일을 하는 분들이 있어서, 몇 개월 동안 그에 관한 얘기들을 해보다가 서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음을 확인하고 차제에 2017년부터 좀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공부를 해 가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첫 번째 책 <아파야 산다> 샤론 모얄렘(저),-김영사
-인간의 질병, 진화, 건강의 놀라운 삼각관계
언 제: 1월 13일 오후7시(매달 둘째주금요일 예정)
어디서: 사과나무 치과 5층 세미나실
회 비: 없음 (뒤풀이 비용은 각자 부담)
모임방식 : 첫모임 후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며 일단은 발제 후 토론방식, 제안 등의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시고 책 읽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참가 댓글이 없다고 참여를 고민하진 마십시요~~^^
위의 책 내용 구성은
제1장 철鐵 들면 죽는 병
제2장 빙하기를 이겨낸 당뇨병
제3장 콜레스테롤의 딜레마
제4장 말라리아를 부탁해
제5장 세균과 인간
제6장 바이러스의 재발견
제7장 콩 심은 데 팥 나는 사연
제8장 죽어야 사는 생명의 대원칙
이렇게 8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미 발제 신청이 들어왔네요~~^^
1,2장 임영근
5,6장 김혜성
그리고 여러분들이 참여 신청을 문자로 하셨습니다~~^^
추가로 자발적인 발제 신청 받습니다.
첫댓글 김혜성 참석~~^^
서영진 참석하겠습니다!
우후!!
역시 신선한 발상입니다~~^^
시간이 안 맞아 책읽기모임 못 가게 돼 섭섭했는데
잘 됐네요~~^^
책을 다 읽을지 성실성은 자신없지만 어쨌든 한 자리 신청합니다.
바쁘신 우리 책모임 반장님
언제까지 바쁘실 예정?
여기 책모임서라두 얼굴 보여주세요
신참 이규상 신청합니다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신청합니다~^^
반갑습니다~~^^
요번 금요일 7시 입니다
쪽지 확인하시고 제게 연락처 하나 남겨주세오~~~
용기내서 신청합니다~~
반갑습니다
어여오셔요~~^^
요번 금요일 모임냘 입니다
쪽지 확인하시고 제게 연라처좀 알려주세요
단결! 조금늦게 참석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여오셔요~~
처음이고 부끄럼 많지만 참석해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여오셔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1.13 13:34
저도 처음이여서 망설여지긴 하는데 참석하겠습니다.
잘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