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금)자박자박 소읍기행 괴산편(청인약방.목도양조장.트리하우스)

[리산]

12월27일 (금)자박자박 소읍기행 괴산편(청인약방.목도양조장.트리하우스)

소읍에 가면

바쁘게 돌아가는 지금의 현재를 좀은 내려 둘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알듯 모를 듯 유년의 기억에 닿아서 그땐 그랬지

행복한 어린 시절이 다가들어서 더 좋습니다.

물질과 투자가 넘쳐나는 시대에 거대한 자본에 물든 멋진 경관의 장소들은

이미 날마다의 여행으로 많이 보았습니다.

자연에 기대어 살아 가고 있는 우리

숲이 휴식기를 가지는 계절 소소함으로 소읍기행을 준비합니다.

마애불여행 답사차 다니다 보니...참 좋은 우리 문화가 많았습니다.

유명한 장소보다 리산애는 올 겨울 자박자박 소읍 기행을 꾸립니다.

그 첫번째 괴산으로 갑니다.

괴산은 느티나무의 고장이라고 합니다.

길에 들어서면 어디서라도 느티나무를 자주 보게됩니다.

괴산 이름의 유래는 괴양현에서 괴산으로 부르게되었고

이 '괴'자는 느티나무 '괴'

오랜 고을 괴산은 오래된 나무여행으로도 이미 충분한 여행이 될겁니다.

여행지 중 금.토.일에만 개방하는 곳이 있어서 여행날짜 금요일로 정합니다.

 #홍범식 고택

#청인약방

#목도양조장

#괴산트리하우스

#연풍성지

#풍락원

<여행 일정*탑승지 안내>
7시30분 고속버스터미널역 8-2번출구 뒷골목
7시 45분 강남역 6번출구대로변
8시 10분 경부선 동천역 환승정류장 
8시 12분 경부선 죽전정류장


<탑승지 및 귀가 하차 안내>
*고속버스터미널 8-2번출구는 대로변 뒷편으로 버스가 정차합니다.
*강남역은 대로를 지나면서 잠시 정차로 미리 대기바랍니다.
*동천환승장은 신분당선 동천역 1번 출구로 나와 출구 뒤쪽 방향(고속도로변)
*죽전정류장은  맨앞  관광버스자리



<여행 준비사항&식사 안내>
준비물 :따뜻한 복장/장갑/목도리
차량 : 28인승리무진버스
여행일 하루전일 카페 최종출발공지로 안내됩니다.
<여행비&입금계좌>
첫신청님들은 꼭 연락처 비밀메모로 남겨주세요
신청인원 -27명
여행비: 54.000원
하나은행 620-205103-902 이 미숙
여행비 입금시 반드시 댓글로 신청해주시고 입금완료하고 댓글로 표기해주세요.
불포함/점심식사(단체식.혹은 개별식/ 출발공지로 내용체크)
진행 /리산

여행진행 일정

진행일정

연풍성지

풍락원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

괴산에서 점심식사

괴산 트리하우스가든

홍범식고택

청인약방

목도양조장

오후 4시 30분 서울로 출발

진행 일정은 현지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목도양조장은 1939년 완공건축물로 우리나라 양조장  1호입니다(불암양조장)

기록관/창고느티/양조장/정원관람

                      보물 97호 원풍리마애병좌상/ 할아버지.할머니가 나란히 있는 마애불은 극히 드문경우라합니다.

스믈아홉의 나이에 영조임금의 어진과 왕세자(정조)의 초상을 그려 그의 이름을 온 세상에 드높게 알렸다. 

마흔일곱 되던 해에 정조임금의 초상을 다시 그려 올리니 임금이 마냥 흡족해 하였다. 그에 대한 정조임금의 신임과  총애는 가히 절대적이었다.

 임금은 그를 아꼈다.  그의 자유로운 화풍과 기질이 구중궁궐에만 갇혀있는 것에 대해 몸시 안스러움을 느꼈다.   

하여 임금은 그에게 커다란 선물을 내렸다.연풍현감으로 발령을 내었다.

 고을현감 김홍도가 머문 풍락원이야기 위 사진의 연풍동헌과 숙소에서 해수로는 5년을 재직했다.  인근의 속리산에서 부터 화양구곡 선유구곡 쌍곡구곡 에서 멀리 단양팔경까지 두루 살피며 지내는 중

  충청위유사 홍대협이 고을을 살피고 다녀가서는 임금에게 장계를 올린 것이 발단이 되었다. 곧바로 파직이 되었다

  아마도 신선처럼 먹고 마시고 유람이나 하며 그림이나 그리고 글씨쓰고 고을 수령으로서 백성들을 돌보고

 이끌어 주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었던 모양이다.

   오늘에 까지 연풍땅의 '연풍동헌'을 찾게되면 꼭 따라다니는 이야기가  바로 단원 김홍도 이다.

  산수화 인물화 불화 화조화 풍속화 등 모든 분야에서 특출난 재능을 보여온 단원은 

   그림 그리는 것에 그치지않고 거문고와 당비파와 생황은 물론 퉁소 등을 잘 연주하는 등 음악에 대해서도 빼어난 재주를 지녔고,

아울러 평판이 드높던 서예가에 시인이기도 했다니 어쩌면 그로서 연풍에서 현감자리에 있으면서도

그가 행하였을 발자취가 아렴풋하게나마 지리짐작을 하고도 남겠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162호로 지정되어 있는 연풍동헌은 '풍락원' 이라고도 불리며,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 기와건물로, 영.정조 시대를 풍미한 단원 김홍도의 자취와 숨결이 깊게 배어있는 곳이다.

 본래는 현재 춘주교 연풍성지로 조성된 연풍관아에 지어졌었으나,

너무 낡고 허물어져 남쪽으로 200m쯤 떨어진 현재의 자리, 연풍초등학교 운동장 에 새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는 유물전시관으로 꾸며졌다.

1958년부터 2021년까지 약방으로 운영되던 곳/63년간 약방으로 운영되던 물품과 자료가 있는 약방을

신종철약업사님이 20220년에 괴산에 기증한 건물이다.약국은 많지만 약방을 못보신 분들도

많으실줄로 생각되어 방문예정합니다.

부뚜막 전시-

괴산엔 할머니네 맛식당등  올갱이국이 유명하다.

세상의 다른 여행

리산애 세계여행/여행문의 010-9255-8965

[고삼]

갑니다. 1인석 요망. 사람이 그리워질 흥미롭고 정감어린 여행이 될것 같아요. 이런 여행 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입금완료

[리산]

환영합니다.^^
아련함으로 하루 유년에서 머물기로 해요

[히어리]

4명참가합니다

[리산]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