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4월9일(화)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수생식물학습원+대청호반 명상정원 대청호반엔 세상에서 가장긴 벚꽃길이라는 데크로드 꽃길이 있습니다. 벚꽃터널 속으로 들어가는 길.... 휘파람 휘날리며 걸어요~~꽃잎 흩날리는 바람결 따라서....
여행일시 -2025년 4월9일(화) 수생식물원 출발시간과 장소 _오금동 르네상스스포츠센터 앞 CU 매장 7시 30분 여행인원-22명 여행회비- 72.000원 회비포함내용 - *28인승 최고급 차량왕복+가이드 *생수 *점심식사(단체매식) *수생식물원 입장료 포함
준비물_편안한 여행복장&트레킹화 벚꽃길에 어울릴 원피스 치마 감성룩 추천
여행비 입금- 하나은행620-205103-902 이미숙 여행비 입금시 반드시 댓글로 신청해주시고 입금완료하고 댓글표기해주세요 *신청 후 취소시 15일전 10프로/7일전부터 50프로 공제 후 환불 /3일전 환불금 없음
여행일정 - 서울출발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 걷기 점심식사 유명한 촌집돼지고기 수생식물원/세상에서 가장 작은 예배당 대청호반 명상정원벚꽃길
기타 상황에 따라서 여행 일정변경이 되기도합니다. 여행버스 안내 -하루 전 카페게시판 국내여행 최종공지실로 안내 기타 여행관련문의 리산대장 010-9255-8965
여행추가 설명 본 여행은 하루 입장인원 제한으로 필히 미리 탐방예약을 하여야하는 여행으로 빠른 신청을 요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예배당이 있으며.. 천상의 정원이라는 별칭이 있는... 바람보다 느리게 걸어야하는 힐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코로나로 멈춘 시기...어떤 여행이더라도 힐링되는 걸음이겠지만..리산애 감성여행은 좀 더 감동의 여행지로 함께합니다. 예쁜 옷 입으시고....신발만 운동화로 신고오세요^^
대청호 낀 수생식물학습원 유럽 古城 보는 듯 이국적
다섯 채 건축물 곳곳 잘 가꿔진 정원… 클래식 음악 흘러
“바람보다 앞서 걷지 마세요” 글귀에 마음 차분
카페 테라스·성탑 건물 오르면 호수 전경 한눈에 수생식물학습원은 농촌의 자연환경과 농업 환경이 어우러진 경관을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이른바 ‘경관 농업’에 꿈을 둔 다섯 가구가 의기투합해 18년 동안 나무를 심고 정원을 만들고 식물원을 지어 일궈낸 공간이다. 이 공간을 앞장서 만든 이가 주서택 원장이다. 주 원장은 청주에서 활동해온 목사이자 환경운동가. 25년여 동안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간사로 일했고, 청주 CCC 대표를 맡았으며 청주의 한 교회에서 목회를 했다. 청주의 한 교회에서 15년 동안 목회 활동을 했던 주원장은 교회개혁에 앞장서 왔다. 담임목사 임기제도와 정년 단축, 절대 세습 및 친인척 후임 불가 등의 원칙을 세웠고, 교회 재정의 50%를 교회 밖으로 내보낸다는 원칙을 지켰다. 그러다 정년을 5년 앞둔 지난 2017년, 돌연 담임목사에서 조기 은퇴하고 후임 목사에게 직을 물려줬다. 은퇴하면서 교회에서 내주겠다는 새 승용차도 사양했으며, 퇴직예우금 명목으로 받은 2억 원도 이임식 자리에서 다시 교회에 헌금했다. 말 그대로 ‘아름다운 퇴장’이었다. 교회에서 물러난 주원장은 틈날 때마다 가꿔온 이곳 수생식물학습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대청호 식수원을 보존하고 콘크리트 도시 속에 사는 이들이 위안받을 수 있는, 자연과 교감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그의 오랜 꿈의 실현을 위한 이주였다. 수생식물학습원에 가게 된다면 낡은 목장갑을 낀 채 정원 이 곳 저 곳을 공들여 다듬고 있는 안경을 낀 순한 눈매의 사내가 있다면 슬쩍 말을 섞어 보시길…. 그가 주목사, 아니 주 원장일 테니 말이다. 중세 수도원의 분위기를 염두에 두고 조성한 수생식물학습원에는 매혹적인 공간이 여러 곳 있다. 그중 하나가 담쟁이 넝쿨 휘감은 건물에 들어선 카페 ‘더 레이크’의 테라스. 가장 넓은 시야로 대청호를 바라보는 자리에 테이블을 놓고 차를 마실 수 있도록 해뒀는데 혼자라고 해도 아주 오래 거기 앉아 있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한 곳이 학습원의 진회색 벽돌로 이국풍으로 지은 다섯 채 건물 중에서도 가장 이국적인 ‘달과 별의 집’이다. 고성을 연상시키는 건물에는 성탑이 있다. 좁고 긴 철제 사다리를 아슬아슬 딛고 성탑에 오르면 대청호와 학습원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다 담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이다. 전체 공간 중에서 종교적 색채가 드러나는 딱 한 곳이다. 교회당이라고 하지만 두 명이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작다. 이런 식의 건축물이나 작명이 드물지 않아 어쩐지 작위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그 앞에 ‘2009년 일대에 불이 났는데 불길 속에 예수님이 나타난 뒤에 불이 저절로 꺼졌고 건강을 회복했다’는 간증을 써놓은 안내판도 비(非)신도의 입장에서 좀처럼 공감할 수 없음에도, 여기를 인상적인 공간으로 꼽은 건 호수 배경의 십자가 아래 헌금함에 써 붙인 글 때문이었다...그 헌금함의 글씨가 무엇인지는..리산애 여행을 통해서 함께보기로 해요^^
리산애 감성여행 리산대표 010-9255-8965
|
첫댓글 단독단체 마감
*** 인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22 13: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