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밭준비
8월말까지 퇴비와 석회고토를 미리 넣어 경운을 해둬야 합니다.
퇴비는 개인적으론 권장하지 않지만 넣으실 경우 권장량의 1/3정도만 넣으시길 바랍니다.
(100평기준 축분퇴비 15~25포가량) 꼭 넣어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석회고토는 정부지원사업으로 나오는것을 사용하세요. 100평당2~3포가량 뿌려두시고,
없는경우 밑거름 들어갈때 다른방법을 일러드릴게요.
* 작업을 간단하게 하기위해 석회고토를 먼저 뿌린뒤 비를 한두번 맞게합니다. 그후에
퇴비를 넣고 경운or 쟁기작업을 해두시면 수월하겠습니다. 퇴비와 석회고토를 따로
넣는것이 좋겠습니다.
2.종자준비
a)좋은종자크기는 재배방법에 맞고 기후와 지역환경에 적합해야하는것이지 크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b)또한 해마다 종자를 구입하는것보다 올해 수확한 마늘들중에서 식용으로 사용하기엔
작다 싶은것으로 이용하시길 먼저 권해드립니다. 특히 지난해에 저에게 종자를 구매
하셨던분들은 올해에 1세대 또는 2세대에 해당하므로 앞으로 4~5년정도 대를이어
재배를 하심이 좋겠습니다. 굳이 해다마 종자를 사려고만 하지 마세요. 자신이 기른
수확물로 대를이어 농사짓는것도 또하나의 만족입니다.
c)파종시기는 중부권을 기준으로 9월15~25일이 가장 알맞습니다. 그러므로 경기,강원,
내륙산간지역과 같이 겨울철이 추운지역이라면 이보다 10일 앞선 9월초가 파종적기에
해당하구요, 따뜻한지역이라면 9월말~10월초 즈음이 파종에 알맞은 시기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정석적인 파종시기라면 종자는 1알당4~6g 가량인것이 가장 좋으며, 만약
자기지역의 파종시기보다 10일정도 먼저 심는다면 3~5g짜리로 15일이상 늦은파종이라면
5~8g짜리를 심으셔야 합니다.
d)종자용 통마늘로 준비해두셨다면 파종20일~30일전에 쪽분리를 해놓으세요. 싹트임과 관련있는
부분이니 너무 늦게 쪽분리를 해서 싹이 늦게 나오는 경우가 없도록해야 합니다.
e)쪽분리해둔 종자는 실내보관을 추천합니다. 그늘지고 바람이 다소 안통해도 괜찮습니다.
햇볕을 받지 않도록하시고 벌레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관해두세요.
*만약 종자보관중 충피해가 염려된다면 종자와 주변에 '에프킬라(파리모기약)'같은
제품을 1주 1회가량 살포해 두셔도 됩니다. 번거롭게 전용살충제를 살포하는것보다
효과적이고 간편합니다. (에프킬라는 마늘껍질과 뿌리에 묻겠지만, 3~4일이면 약성은
사라지고 9개월후까지 마늘에 남아있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첫댓글 초롱님,,,,,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지요 ,,,, 자세한 설명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