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마지막기차역 #무라세다케시
▶ SNS에서 많이보여 호기심에 읽어보았던 책!
읽는 내내 목이 메이는 책이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읽고 중간 중간 다시 읽어 보게 되는 소설~
영화로 나와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이와의 마지막을 알고 있다면 어떤 말을 전하고 싶나요?
슬프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쌀쌀한 밤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밤이시길 바랍니다.
▶ 책소개
불의의 철도 사고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마음에 맺힌게 있는 사람 눈에만 보이는 열차로, 이열차를 타면 죽은 사람과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유령 열차를 타는 조건은
첫째, 죽은 피해자가 승차했던 역에서만 열차를 탈 수 있다.
둘째, 피해자에게 곧 죽는다는 사실을 알려서는 안된다.
셋째, 열차가 니시유이가하마 역을 통과하기 전에 어딘가 다른 역에서 내려야 한다.
넷째, 죽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현실은 무엇 하나 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애를 써도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입니다.
유키호는 네 가지의 조건을 지킬 것과 열차를 탑승하면 죽은 사람과 만날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은 살아 돌아오지 않고 현실도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며 그걸 받아들일 수 있으면 그때 열차에 올라 타라고 합니다.
그렇게 마지막을 함께 하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첫댓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데 조건이 필요하지 않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더 아껴줘야 겠어요. :)
너무 좋은 댓글이네요~~
덕분에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을 어떤 방법으로 아껴줄 수 있을지,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SNS에서 많이 봤는데 한번 읽어봐야겠당
주변을 돌아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책이였어요.
공주님의 후기가 궁금합니다. 읽고 후기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