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바위솔과 거미줄 바위솔

[천군천사]

18년도 여름에 처음 퀼트선생님 옥상정원에서 만난 바위솔을 선생님께 부탁해 5알을 얻어왔다.
작은 화분에 흙과 마사토를 섞은 후 위에다 살짝
올려 놓으니 점점 자라 이젠 대식구가 되었고
동네 어르신들에게 인심 팍팍 썼다.

근데 여름 장마철 끝나갈 무렵 바위솔이 썩어서 죽어가기 시작~~마음이 아주~~경험 부족~~
한 겨울도 씩씩하게 추위를 이겨낸 바위솔
다시 따뜻한 봄이 되니 꽃도 피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들
몇 알 옮겨 놓았더니 또다시 만발해졌다.
행복하다.🤗😍
물은 흙이 마른 상태를 보고 준다.
7일~10일에 한번 정도
필요하신 분~~~오시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