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국회의원 사무소, 토란꽃 피어 "화제"

[학남 김용기]

장윤석 국회의원 사무소, 토란꽃 피어 "화제"

▲ 장윤석 국회의원 사무실 뒤뜰에 핀 토란꽃

100년 만에 한번 피며 보는 사람에겐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토란꽃'이 영주2동 장윤석 국회의원 사무실 뒤뜰에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토란꽃은 한번 꽃을 피우면 이 꽃을 보는 사람 모두에게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있어 꽃말도 ‘그대에게 소중한 행운을...’이다.

만개하면 약 25cm 정도가 되는 토란꽃은 한 뿌리에서 여러 개의 꽃대가 올라온다. 뿌리에서 올라온 꽃대는 5일 정도 올라오다가 노란 꽃잎이 점점 벌어지면서 속살을 보인 후 사흘 정도 지나면 시들어 버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 민간요법에서는 토란꽃을 합환채(임신을 돕는 꽃)로 사용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꽃을 보기위해 사무소를 찾은 내방객들은 "지역경제가 힘든 시기에 갑작스레 핀 토란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으니 올해는 우리지역에도 틀림없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