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 줄기들이 삽목이 잘되는 것 같아요.
장미도 그해 가지가 더 잘된다고 합니다.
제라늄 가지 잘라 꽂고, 가끔 물주고
물보다는 분무기를 더 많이 해주었어요.
주말에만 관리하는 곳에서도
삽목하기 어렵지 않은 듯 해요.
다 되는 건 아니고 죽은 가지도 있어요.
옆에 패랭이를 꽂았더니 파릇거리고 살아있네요.
2개월이 지났기에 살짝 흙을 들춰보니 뿌리가 많이 나와 있어요.
싹이 조금 나왔다고 들춰봤다가는 낭패를 경험합니다.
2개월이상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첫댓글 진득히 기다려야 겠군요
제라 흔둥이2포트사왔는데 좀자라면 삽목 해봐야겠어요
예삐랑님~
많이 해보셨을 것 같아요.
꽃밭에서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보통땐 2주정도에 발근하던데요..요즘은 안되드라구요..그래서 가을을 기다립니다.ㅎ
저도 봄~여름에 삽목하면 가을에 옮겨줘요~
발근이 되어도 건드리면 안되는 것 같아요. 미리 뽑았다가 실패한 경우가 있고, 싹이 많이 올라왔는데도 뿌리가 없는 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