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일시 : 2013년 11월7일 07:00
출발장소 : 잠수교 남단 주차장 am 7:00출발
라이딩코스 : 서울잠수교 남단 출발 ~~~ 섬진강댐 11시도착
라이딩거리 : 섬진강댐 ~ 장군목 ~ 향가유원지 ~ 횡탄정 ~ 사성암 ~매화마을 ~배알도수변공원 (총154 k)
2013년 11월7일오전 6시30분
잠수교제2주차장 자전거 앞바퀴를 빼고 전세버스에 싣고~~
섬진강댐 가는길 창밖 산들은 곱게 물들어 있다~~
휴게소에 들러 점심은 간단히 ~~`
4시간을 달려 영산강댐에 도착. 자전거 앞바퀴를 다시 장착하고
열과 줄을 맟춰 페달링 ~~11월 찬공기 잔차타기 딱 좋다
아 ~~~!!! 섬진강 ~~~!!!!
그토록 오고 싶었던 곳 ~~~!!!
만추 가을을 느끼다
섬진강댐에 이어
두번째 장군목인증센터 ~~
장군목 인증센타를 지나 , 아름다운 강을 끼고 달린다
천고마비 계절이라니~~~정말 하늘이 높고 맑다 어찌 그냥 지나칠수 있으리 ~~
향가유원지 인증센터
그림이 따로 없다.
지금까지 내가 그림했더라면,반드시 그렸을 풍경수채화 ~~~ 천국이다.
다시 달린다 ~~
파란하늘. 청녹의 풀들. 빨강 유니폼
색의 향연이다 ~~ 내 눈에는 ~~~ㅎ
하루 일정의 마지막 인증센타 횡탄정
맛난 저녁과 시원한 샤워만 머리속에 한가득~~
자전거는 달려야한다
1초라도 서있으면 쓰러진다
쓰러지지 않기 위해 달린다
숙소로 돌아가는길 영차 영차 마지막 힘을 ~~
11월 해가 짧다
숙소가는길~~서둘러야 한다, 어둡기전에 숙소로 가려면 ~~
날이 너무 빨리 어두어져 버렸다
무슨공사를 하는지 초입부터 큰돌들과 파헤처논 울퉁불퉁한 흙길뿐
암흑의 산을 한점 불빛 없이, 앞사람 라이트에 의지해 달렸다
얼마나 당황했는지 선그라스를 쓴채로 그 암흑의 산길을 달렸으니 ~~~ ㅉㅉㅉ
숙소도착 도대체 몇시인지 ~~~ 모두 지처있다 뭔 고생이람 ~~ㅎ
라이딩거리 85k, 하루 일정을 마치고
섬진강 민물매운탕을 저녁으로
불같이 뜨거운방, 여자대원의 천둥소리 코골이와 함께
그 날밤도 ~~~~ㅎㅎㅎㅎ
내일 라이딩을 위해 편안한 꿈자리로 ~~
라이딩 2일차
아름다운 섬진강 새벽모습
아침식사 하기위해 구례역으로 go~~
구례역앞 올갱이 해장국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 ~~
내친김에
은어튀김과 막걸리를 ~~~ㅎㅎ
든든하게 먹고 휘리릭 사성암 으로 ~~
오른다. 내리막을 기대하면서 ~~
힘든 오르막, 공짜 내리막
그걸 알기에 인간은 오르는 거다 ~~ ㅎㅎ
1박2일 달리고 달린다ㅣ
음악으로 몸도 풀고 기분도 날리고 ~~
ㅋㅋㅋㅋㅋ~~ 앗싸
동료애가 발휘돼는 순간 ~~
센스 만발 화장실 ~~ ㅎ
라이딩의 종착역 , 광양 앞바다 배알도 수변공원 입구로 들어 섭니다
광양앞바다 ~~
이런포즈~~!! 즉 무사히 끝나서 즐겁다. 날아갈것 같다 뭐 이런거? ~~ㅎㅎ
즐겁게 1박 2일을 끝내고
고생한 내 사랑 잔차, 고이 모시고 서울행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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