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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도덕수업" 책을 통한 수업시 학생들과 함께 풀어갈 질문들 모음입니다.
소단원 1) 도덕적으로 생각하기 (1) 소크라테스의 경고 (p86) Q1. 이번 단원은 ‘도덕적 실천’입니다. ‘도덕적 실천’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Q2. 그렇다면 왜 우리는 도덕을 실천하면서 살아가야 할까요? Q3. 그렇다면 도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Q4. 이번 시간에는 도덕을 실천하면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 중에서 도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과 실천의시와 신념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Q5. 소크라테스 선생님은 ‘생각(반성, 성찰, 음미)하지 않는 삶을 살 가치가 없다’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이 때 생각에는 ‘반성’, ‘성찰’, ‘음미’와 같은 의미가 포함됩니다. 우리가 어떤 일에 대해 반성하지 않으면, 성찰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Q6. 소크라테스는 나쁜 일을 하게 되는 이유는 그게 정말 나쁜 일인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게 사실일까요? Q7. 예를 들어 쓰레기 버리는 일이 나쁜 일인 줄 모르는 학생이 있다고 합시다. 그 애가 쓰레기를 그냥 버렸어요. 그렇다면 모르고 한 그 애를 나쁘다고 말해야 하나요? Q8. 소크라테스는 우리에게 도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도덕적인 것인지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주고 있습니다.
(2) 아이히만을 아시나요? (p87) Q1. 아이히만은 어떻게 그런 사람이 수백만 명의 사람을 죽음의 공장으로 내몰 수 있었을까요? Q2. 아이히만의 잘못은 무엇인가요? 아이히만을 비난할 수 있나요? Q3. 시켰기 때문에 했다면 잘못인가요? Q4. 시킨 일을 최선을 다해 했다면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Q5. 친일파들이 최선을 다해 독립 운동가를 잡아들였다면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3) 생각 없음과 악의 평범성 (P88) Q1. 우리는 쉽게 말합니다. ‘최선을 다하자!’, ‘열심히 살자!’ 하지만 이 말은 매우 무서운 말일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Q2. “문제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판단해 봐야 하는 것은 무엇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지, 지금 내가 열심 내고 있는 일이 도덕적으로 바람직 한 일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Q3. 그렇다면 아렌트가 보고 있는 아이히만의 잘못은 무엇인가요? ※ 『인문학 콘서트』쵀재천 교수의 4대강과 관련된 멘트 넣기
(4~5) 우리 안에 아이히만 있다. / “나는 한국이 싫어”, 그럼 “우린 네가 싫어” (p89) Q1. 우리도 생각 없이 살게 된다면 아이히만 정도는 아닐지라도 무서운 행위를 할 수도 있을까요? Q2. 만약 우리 반에 이런 학생이 있었다면 여러분은 그 친구에게 가장 먼저 어떤 말을 해주었을까요? Q3. 감정이 앞서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Q4. 우리나라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드나요?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을 수 있나요? Q5.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인가요? Q6. 우리나라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이 있다면 우리나라를 미워하는 것인가요? Q7. 전학 온 친구가 자기 노트에 그렇게 적은 것을 봤다면 우리는 어떻게 말을 건네야 할까요? Q8. 우리가 도덕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보세요.
소단원 2) 도덕적으로 실천하려는 의지 (1) 눈치 보지마세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당신이 알고 있습니다. Q1. 우리는 왜 남이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나쁜 행동을 하기도 할까요? Q2. 남이 보지 않는다고 나쁜 행동을 하다보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Q3. 누군가 당신에게 뇌물을 남 몰래 준다면 받겠습니까? Q4. 받지 말아야 한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Q5. 뇌물을 받다보면 장기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Q6. 공자선생님이 말씀하신 견리사의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Q7. 무엇이 도덕적인지 알고 있다면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도덕적 실천의지 Q8. 도덕적 실천의지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절대반지 때문에 위기에 빠진 도덕적 실천 의지 Q1. ‘위선자’라는 개념을 1학기 때 배웠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Q2. 우리 반에는 위선자들이 없나요? Q3. 우리사회에는 어떤 사람들이 위선자일까요? Q4. 우리 주위에는 착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 모두가 정말로 착한 사람들일까요? Q5. 어떤 사람들은 남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착하게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Q6.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착하게 사는 것은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단계에서 몇 단계에 해당할까요? Q7. 플라톤의 국가편에 나오는 기게스의 반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 반지를 얻게 된다면 어떤 일을 하겠습니까? Q8. 플라톤의 『국가』에서 아데이만토스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그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정의를 권유하고 정의를 앞세우는 참뜻은 남에게 선량한 사람으로 보이는 데서 오는 이득 때문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Q9. 기게스의 반지는 절대적이며 막강한 힘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기게스의 반지를 우리 시대에 적용시켜 본다면 어떤 것들이 될까요?
(3) 도덕적 실천의지와 아리스토텔레스 Q1. 담배가 몸에 정말 나쁘다는 사살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담배를 쉽게 끊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Q2. 사람들은 왜 의지가 약할까요? Q3. 소크라테스는 도덕적으로 무엇이 선하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아는 것을 바탕으로 그것을 실천하려는 의지 또한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도덕적으로 선한지 아는 것과 아는 것을 실천하려는 의지 중에서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4) 칸트가 지적한 남학생의 문제점 Q1. 남학생의 자리 양보는 선한 행동일까요? Q2. 봉사활동을 하면 마음이 뿌듯하고 만족감을 느껴 행복해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계속해서 남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느껴지는 자기만족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이기적인 사람은 아닐까요? Q3. 칸트는 남학생이 자리 양보를 한 것이나, 자기 만족감이 좋아서 봉사활동 하는 행위를 선하다고 볼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에게 도덕적인 행위란 나의 만족감과 상관없이 단지 그것이 선하기 때문에 하려는 마음가짐인 ‘선의지’ 에 의한 행동만이 선한 행위라고 보았습니다. 자기 만족감 때문에 한 행위는 이기적인 행위라고 보았습니다. 그의 말에 동의할 수 있나요?
(5) 의지(동기)가 중요할까요? 결과가 중요할까요? Q1. 엄마가 소중하게 여긴 그릇을 깬 영덕이는 혼나야 할까요? Q2. 칸트의 입장에서 영덕이는 혼나야 할까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Q3. 뺑덕은 미달을 칼로 다치게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미달은 악성 종양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뺑덕은 나쁜 사람인가요? 좋은 사람인가요? Q4. 미달은 건강이 회복되었는데 뺑소니 사고를 당한 뺑덕을 보고 도와주려다 그만 뺑덕이 허리 불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미달은 나쁜 사람인가요? 좋은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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