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주는 쾌감
기도는 신을 변화 시킬수없다.
그러나 기도하는자를 변화 시킬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사람이 그것을 지켜보는꿈
처벌보다 회복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말고 그곳에 설수있는
능력을 걱정해야한다.
인간은 태어나서 완성되어가는 것이다.
마음헤아리기...
계획적 으로 사느냐? 흐름을따라 사느냐?
적대적// 우호적
흔들릴줄알아야 부러지지 않는다.
행복은 와있는지도 모를만큼 은근히 찻아온다.
반면 불행은 무지막지하게 선명히 찻아온다.
보답하는것은 희생에 걸맞는삶.
행복은 목표가아닌 길이다.
마음의소음
당신과 나 사이에 최적의 거리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당신과 내 안에 천국과 지옥이 있고,
서로에게 천국을 보여줄지
지옥을 보여줄지는
당신과 나의 마음에 달려 있다.
서로의 마음에서 마음에 가닿는 거리가
곧 천국까지의 거리란 걸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다.
신이 봄날을 우리에게 펼쳐 보이는 이유는
서로 간의 적당한 거리를 재느라
때를 놓치지 말고,
지금 당장 어떤 씨앗이라도
1부 왜 명상을 하는가?
1.영혼은 양으로 볼 수 있는데 양은 요동하는 성질이 있다.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존재가 바로 양인 것이다.
2.영혼은 靈과 魂으로 나뉜다.
영과 혼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혼은 영혼이 몸과 만남으로 인해 발현되는 것으로
나와 다른 사람을 구분해주는 존재이며,
일종의 기질과 같다.
하지만 영이라는 개념은 너와 내가 없다.
온 세상에 영이란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이 영이 바로 양이다.
비유로 얘기하자면 바다의 섬은 혼이고
그 깊은 아래에 땅이 있어
모든 섬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것이다.
이를 두고 영혼의 共時性이라 한다.
공시성 때문에 영혼에게는 과거나 미래가 모두 현재가 된다.
3.사람은 엄마 뱃속에서 황정에 머무는데 뱃속에서 나오면서
폐소공포, 광장공포, 근원적 죄의식을 느낀다.
명상은 내 영혼을 황정으로 되돌리는 일이다.
2부 명상은 어떻게 하는가?
1.숙달되기까지 눈을 감고 일단 15분을 앉아서 견뎌보자.
2.세상에서 명상보다 어려운 일은 없다.
몸은 음이기 때문에 쉬고 있기에 아주 쉽다.
하지만 영혼은 양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기가 무척 어렵다.
3.명상은 영혼을 안정시킨다.
영혼은 그 요동이 멈추는 순간 능력이 극대화된다.
요동 때문에 미처 할 일을 못하거나 멈추게 되니
비로소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명상의 길은 멀고 먼 목표를 위대한
영혼의 능력을 개발하는 데 있다.
4.우리 몸에는 누구나 막대한 기운이 저장되어 있다.
그곳이 황정이다.
명상은 그 황정을 되찾는 것이다.
5.명상 중에는 배꼽이 뒤에 있다고 생각한다.
황정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앞이 아니라 뒤쪽에 있다.
3부 일상으로의 확장
1.처음부터 크게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
우선 15분 정도 앉아 있는 훈련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리고 이어 졸지 않는 법을 훈련한다.
다음엔 마음을 가라앉혀 본다.
2.명상의 목적은 깨달음에 있는 바,
이는 곧 우주와의 합일을 뜻한다.
즉 부분이었다가 전체가 되는 것이다.
이는 한 영혼의 죽음이 아니라 무한한 확장을 뜻한다.
그리하여 죽음도 삶도 초월하게 된다.
명상은 사실 자신의 우월함은 확인하는 순간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비하의 순간이다.
자신의 잘남을 음미하는 순간 깨달음은 멀어진다.
내가 아무리 잘난듯한 생각이 들더라도
‘이것은 아니야’라고 생각해야 한다.
명상이란 반성의 시간이다.
3.영성이 높은 존재일수록 고독을 잘 느낀다.
고독이란 나를 바라봐주는 존재가 없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이러한 고독을 원칙적으로 없애기는 불가능하다.
방법은 고독을 안고 살아가든지,
고독을 퇴치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명상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고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고독은 나 자신을 외면하고 바깥의 세상만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만일 내가 나를 완전히 바라볼 수 있다면
고독이고 뭐고 있을 수 없다.
4.명상을 할 때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
급한 마음만 없애도 명상은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5.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는 두 가지뿐이다.
첫째는 명상으로 이는 세상을 초월하여
근원을 깨닫는 방법이다.
둘째는 온 세상의 사물의 뜻을 규명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주역이다.
4부 깊은 곳으로 나아가라.
1.명상에서 우선 목표로 삼아야 하는 것은 부동심이다.
부동심이란 밖으로 흔들리는 마음을 경계하는 것으로,
이를 우선하는 까닭은 마음을 먼저 내면에
가두어 흔들리지 않게
한 다음에 차차 다른 덕목을 갖추고자 함이다.
주역의 괘상으로는 천산돈에 해당한다.
2.영혼은 자기도피의 본능이 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감춤으로써
편안히 살아가고 싶은 것이다.
이렇게 살아가면 당장은 편한 할지라도 이는 본질을 등지고
영원히 방황하는 존재로 남는다.
명상은 자기 자신을 노출시킴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