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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문학2016
 
 
 
카페 게시글
문학자료실 수필-2019 영주일보신춘문예(마디/안희옥)
장병길 추천 1 조회 38 20.04.18 10:3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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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19 10:18

    첫댓글 심적 여유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뒤안길을 관조하며 쉬이 흔들리지 않고 마디마디 강력한 내성을 갖춘 인생의 내공을 봅니다.
    비록 동생의 이야기이지만 내면에는 본인을 비롯한 모든 인생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겠지요.
    저는 손가락 마디가 생각났습니다.
    손가락에 마디가 있어 더 실하고 유용하고 단단한 것인가 라고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대나무 숲 사이로 환하게 웃는 동생의 얼굴이 떠오른다." 이 구절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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