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Fiegel is a true treasure
(The Blazer, April 26,2017 by Malek Clay)
킴 휘글( 앤드류 엄마)씨는 우리들에게 인기가 최고입니다.
킴 휘글씨는 어머니이고, 캐쉬어이고, 블로거 이자, 여행가 이기도 합니다.
킴은 한국에서 출생을 하면서 “경란”이라는 이름을 부모님이 지어주셨지만,
Joliet Junior College에서는 직원들, 학생들, 그리고 학부 교수들사이에서는
“킴(Kim)”으로 통합니다.
킴은 1995년부터 이 미국에 살기 시작을 했지만,
2000년에 남편의 직장을 따라서 한국에 다시 돌아가서 5년을 지냈고,
2005년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킴은 항상 학생들을 위해서 긍정적인 주위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그의 삶의 경험을 통한 긍정적인 대화를 해주기도 하면서,
특히나 그가 좋아하면서 기억하는 시인 마야 앤젤로 박사의 멋진 명언인
“Be a rainbow in someone else’s cloud!”
( 누구인가의 구름속에 무지개가 될 수있기를!)
이 한 구절이 말해주듯이 킴은 늘 기억하고 이렇게 되도록
열심히 살것이라고 말한다.
그가 JJC에서 일을하기 전에는 한국에 중공업에서 일를 했다고 하는데,
바로 이곳에서 원자력 감독관으로 일을 하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어
결혼 22년차가 되었고, 그들의 슬하(膝下)에는 두 아들이 있는데
둘째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반,
첫째 아들은 현재 미국 해군(U S Navy)으로 복무중이다.
킴은 미국에 살수있게 되었다는 일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그 이유는 오래전 한국에서는 학비 대여제도(Student Loan)나,
part-time 학생 제도가 보편화 되지 않아서 어려웠는데, 이곳에서는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라고 설명을 한다.
그렇지만 미국에서 삶은 도전정신이 많이 필요하다고도 말한다.
비록 킴의 영어는 굉장히 잘하는 영어는 아니었지만, 그녀는 “할수있다!” 하는
굳은 마음을 결정하고, 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칠수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녀는 “내가 40세가 되어서, 대학 강의실에서 수업을 받을수 있었고,
4년이 지나 2011년에 Joliet Junior College를 졸업을 할수있었다고 한다.
그녀의 희망은 앞으로 교육학을 전공하는것이 목표라고 했다.
킴은, 한국에 운영하는 Daum 이라하는 인터넷 회사의 웹사이트에
블러거(Blogger)가 되어,일주일에 두세번씩 글을 올리는 일을 한다고 하는데,
거의 한국말로 글을 써서 블러그(Blog)에 올린다고 하며,
이미 그녀의 경험과 재치 있는 글은 여러 블러거들에게 인기도 많고,
선망의 대상이 되어서 글을 읽어주는 독자 블러거의 숫자가 백만이
넘을 정도로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한다.
2015년에는 Daum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블러거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고도 하는데, 킴의 말에 의한다면 그녀는 지나간 십여년동안
세계의 수많은 지역을 여행했던 여행기를 글로 쓰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설명을 하면서, 유럽의 런던에서 부터 로마, 파리,그리고 교토(일본)까지,
그다음 미국내의 50개 주를 거의 모두 여행을 해보았다면서,
킴은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첫째는 자기자신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다음은 많은이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하여서 라고 했다.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미국인들의 생활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설명을 하면서, 만약에 내 경험담의 글을 읽는 블러거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영광스런 일인가!하고 생각을 해본다는
표현을 하면서 그녀의 글이 아주 정중하여서 그녀의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예로 지난 방학에 ,가족들과 여행중에
루이지나주에 있는 뉴올린스 라는 남부도시를 여행중,
박물관을 방문하였을때에 한 방문객이 그녀의 얼굴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생겨서 그후에 그녀는 가족들에게
유명인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도 한다.
그녀는 블러그의 독자들에게 도움의 말도 해주지만,
JJC에서 캐쉬어로 일을 하면서도, 여러 학생 들과 많은 일상의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을 자기의 자녀들 처럼 일상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해 줄만큼 친절하고 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여러 학생들이 그녀의 지혜와 돌봄을 칭찬하기도 하며,
특히 JJC 에서 환경 과학 기술을 전공하는
“아드리아나 구즈만 학생은 킴은 항상 좋은 통찰력으로 좋은 충고를 해주면서
앞을 향해서 열심히 공부 하라는 격려의 말을 해주었다고 하며,
또 간호학을 전공하는 펄 사미엔토 학생도 킴은 항상 긍정적인 사람으로
명확한 중재자 이기도 하다고 표현을 했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그녀자신도 알고있듯이,
사람을 평판하는 일을 그녀는 구체적으로 알고있다
비록 그녀는 여러번의 여행과, 블러깅과 많은 학생들과 대화를 하지만,
늘 마음속 깊은 곳에 그의 조상이있는 고향 한국을 잊은적은 없다고 한다.
아직도 그녀의 마음 깊숙이 간직한 고향의 기억과 가족을 그리는
마음은 생생하다고 하며 남편과 두 아들이 한국말을 배우기를 원하며,
한국에 관한 관습과 문화와 한국인을 이해 하기를 원한다.
학생들이나 동료들, 교수님들은 모두가, 킴이 JJC 캠퍼스에서 만나는
모든이들은 그녀의 학교 대한 열정적인 의욕과 사랑에 대해서
정말 좋아한다고 말들을 한다.
킴은 “나는 JJC를 졸업해서 항상 이학교를 나의 학교로 생각하며,
또 항상 이 학교교정안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즐겁게 생각한다”
<이 글은 Joliet Junior College에서 출간되는 학교신문 “The Blazer” 신문
(Malek Clay 기자의 안터뷰),
4월26일자에 기재되어진 기사를 제이님께서 한국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첫댓글 정말 오래전의 일이었기에 새삼 스럽네요.
청이님께서 이글을 찾아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