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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그 냄새가 그리워(양희은)
이계양 추천 0 조회 254 21.08.05 09: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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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05 15:29

    첫댓글 땡볕에 잘 마른 빨래 냄새
    소나기 후두둑 지날 때 올라오는 흙냄새
    내게도 역시나 그리운 냄새다.
    어릴 때 공동묘지 아래 미나리꽝 아래 빨래터에서 빨래하던 기억. 가끔 어른들 없을 때 멱감던 기억이 새록새록^^

  • 21.08.06 21:09

    시골 마당 한켠을 가로지르던 빨래줄. 탁탁~털어 옷가지들을 널어 저녁 어스름해지기 전 거두어옵니다. 속옷, 양말,수건.. 지금은 빨래줄이 없어지고 테라스? 옆 건조대에서 햇빛사냥을 하고있지요. 시골 땡볕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코끝 스미는 향긋한 비누냄새. 햇빛냄새, 구름 하늘 냄새..마당을 휭~놀다간 바람냄새..조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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